안녕하세요.
하스스톤 3달차 첫 전설 입니다.
3급까지는 냉법이랑 템포법사 사용했고 5급부터는 템포법사로만 전설 달성했습니다.
운영방법은 다른 글에도 많으니 전설 달면서 느낀 몇가지 팁만 작성하겠습니다.
어짜피 템포법사의 경우 덱이 비슷하니 본인이 원하는 몇가지 카드만 교체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1. 1코 마법구성
제 덱은 신비2장, 환영복제1장 입니다.
2~3급에서 엄청난 돌냥과 비트기사를 만나면서 1장, 1장에서 2장 1장으로 변경했습니다.
신비한 화살과 파파와의 시너지가 좋고, 위니덱 상대로도 엄청 좋습니다.
환영복제 2장까지도 생각해볼만 하지만 덱이 너무 가벼워서 저는 1장 썻습니다.
2. 화염포
화염포를 2장쓴다면 1코 마법이 2개가 적당하며, 3개의 마법으로 구성하면 1장이 적당합니다.
3. 비밀
템포법사에서 비밀은 보통 2개만 사용합니다.
거울상 2개 / 거울상 1개, 마차 1개
개인 취양입니다.
4. 4코 하수인
물의정령 / 벌목기 / 기계설인 이 3가지 중에 골라서 씁니다.
벌목기는 무난한 선택이고
물의정령은 전사나 성기사처럼 무기를 사용하는 직업군에 매우 좋습니다.
비트기사랑 손님전사가 많아서 벌목기를 사용하다가 물의 정령으로 변경했습니다.
기계설인은 템포법사중 안토니다스를 사용하는 경우에 보통 사용합니다.
5. 케잔
냥꾼과 법사가 판치는 와중에 케잔 하나는 큰 도움이 됩니다.
초반 손패가 말려도 냥꾼 상대로는 엄청난 카운터를 칠수 있는 카드입니다.
냥꾼과 법사 상대로 손에 들고가면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어서 넣었습니다.
케잔을 넣고나서는 냥꾼보다 기사가 훨씬 어려웠습니다.
6. 5~6코 하수인
저는 로데브와 비룡을 한장씩 넣었는데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덱은
실바, 비룡 / 로데브, 비룡 / 비룡, 누더기골렘
이런식의 조합을 원하는 대로 섞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비룡같은 경우 드로우 1장에 주문 1이 있어 마법 비중이 높은 법사에게 좋기 때문에 1장정도는 넣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7. 7코 이상 전설
진리의 박사 붐은 필수 입니다.
템포법사를 나누는 기준중에 하나가 라그를 사용하는지 안토니를 사용하는지 박사붐까지만 쓰는지에 따라 덱이 약간 달라집니다.
라그를 사용한다면 4코하수인이 벌목기나, 물의정령을 사용합니다.
본인의 턴에 8뎀을 추가로 주기때문에 가끔 부족한 데미지를 주면서 캐리할 때가 많아 저는 사용합니다.
안토니를 사용한다면 덱이 약간 변경됩니다.
제가 안토니를 쓸때는 기계골렘을 사용하면서 부품을 모와 파파와 연계하거나 8~9턴에 안토니와 함께 사용해서 염구를 모으는 용도로 사용하는 운영을 합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 안토니 덱의 경우 마차를 사용안하는 걸 추천합니다.
기계설인의 부품이 상대방에게도 가기때문에 마차확인용으로 쉽게 빠지기 때문에 비추합니다 ㅠㅠ
현재 엄청 빠르게 게임이 진행되므로 안토니를 내고 염구를 모으고 다시 사용하면서 드는 코스트가 엄청나고 템포가 느기리때문에 저는 라그를 사용했습니다.
박사붐까지만 넣는 경우는 보통 노음 태엽돌이를 넣어 좀더 초반에 비중을 두는 덱입니다.
후반 힘이 약해 저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초반 패말림이 적어 게임이 쉽게 끝날 수 있습니다.
8. 기타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 더 적어 봅니다.
초반 멀리건에서 보통 파파를 안들고 갑니다.
지룡, 신비한화살, 환영복제 이중에 2개 이상있을때만 손에 들고 갔습니다.
최소한 파파를 통한 이득은 필드에 내면서 마법을 사용해야 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템포가 늦어지기 때문에 손에 잘 안들고 갔습니다.
수습생을 통한 3코 수습생 얼화, 수습생 차원문 처럼 수습생 콤보로 인한 코스트 계산은 초반에 중요하니 다음턴까지 코스트 계산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약간이나마 팁을 드릴려고 했는데 너무 당현한거 같아서 민망하네요 -0-
확장팩으로 인한 진정한 세기말에 모두 전설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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