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덱 구성 17 13 0
직업 특화 53% (직업 16 / 중립 14)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7%) / 죽음의 메아리 (10%) / 도발 (7%)
평균 비용 3.5
제작 가격 7460
[이벤트] 황금 안두인 만들어 준 탈진 암흑사제 작성자 : 용오름박 | 작성/갱신일 : 08-03 | 조회수 : 725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사제 (9)
1 성스러운 일격 x2
2 어둠의 권능: 고통 x1
2 어둠의 권능: 죽음 x2
2 어둠의 형상 x2
3 신성한 폭발 x2
5 볼진 x1
6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x2
6 빛폭탄 x2
6 신성한 불꽃 x2
중립 (8)
2 광기의 화염술사 x1
2 양 폭탄 x2
2 파멸의 예언자 x2
3 시린빛 점쟁이 x2
3 죽음의 군주 x2
5 낡은 치유로봇 x2
5 로데브 x1
5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6.7% (2장)
  • 233.3% (10장)
  • 320.0% (6장)
  • 4
  • 520.0% (6장)
  • 620.0% (6장)
  • 7+
덱 구성
  • 하수인56.7% (17장)
  • 주문43.3% (13장)
  • 무기
추가 설명

시작에 앞서...

 

황금 안두인 달성 까지 남은 100승 정도를 지금 소개해 드릴 덱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매달 8~10급을 벗어나지 못하는 허접이다 보니 덱의 완성도에 관해서 큰 신뢰를 드리기는 어렵지만

 

덱 자체의 재미와 승률이 꽤 만족스러워서 많은 사람들이 같이 즐기고 또 다양한 피드백을 듣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

덱의 특징

이 덱은  "어둠의 형상" 을 통한 필드 정리 혹은 적 영웅에게 피해를 주면서

 

 "파멸의 예언자"  "빛폭탄"  "양폭탄" 등으로 필드를 말끔히 정리해내고

 

 "시린빛 점쟁이" 를 활용해 상대편을 먼저 탈진상태로 만든 뒤 탈진 데미지로 승리를 취하는 덱입니다.

 

 

많은 덱들이 기본적으로 최소 2장 이상의 드로우 수단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난 최소한 혹은 거의 드로우를 하지 않고 상대방의 드로우를 유도하거나 도와 준다면

 

적어도 5~6장 정도의 드로우 차이가 발생 하게 됩니다.

 

만약 탈진상태까지 가게 된다면 상대편이 최소 5턴 먼저 탈진이 시작됩니다.

 

탈진 시작후 매턴 탈진 데미지가 증가하니 내가 탈진 상태까지 가게되면

 

상대편은 이미 1+2+3+4+5=15데미지 정도의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럼 상대편이 어마어마하게 방어도를 쌓은 전사라도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습니다.

 

 

위 처럼 상대편이 먼저 탈진이 오게 하려면 반대로 내가 최소한의 드로우로 필드를 정리하고 명치를 보호해야 합니다.

 

 "어둠의 형상" 은 비록 사용시 3마나를 소비하고 이후로는 치유를 할 수 없지만

 

변신 후 2마나로 하수인 혹은 영웅에게 2의 데미지, 한번더 "어둠의 형상" 사용시 3의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이는 매 턴 마다 흑마법사의  "검은 폭탄"을 쓸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 때문에 상대보다 카드를 덜 소비하면서 게임을 진행 할 수 있게 됩니다.

 

 

대신 회복을 포기하였기 때문에 최대한

 

  으로 내 명치를 보호하고  으로 부족한 체력회복을 대신합니다.

 

     의 강력한 주문들을 통해 필드 정리에 힘을 실어줍니다.

 

  의 하수인들을 통해 필드 유지에 힘을 실어줍니다.

 

이렇게 회복과 보호, 정리에 힘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이 먼저 탈진에 도달합니다.

 

덱의 운영법

 

덱의 특징에서 설명한 것 처럼 승리에 이르기 위해서는  회복이나  명치보호 혹은

 

 필드 정리가 가능한 5마나 때 까지 버티는 것이 큰 숙제입니다.

 

그래서 초반 손패는

 

      을 우선적으로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광기의 화염술사"는  "성스러운 일격" 등과 같은 낮은 마나의 주문과 잡히면

 

 이나  등 1체력 하수인 처리가 수월하므로 같이 들고 가시면 좋습니다.

 

 

전반적인 운영은 "내 카드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보라" 를 명심하시면 좋습니다.

 

이 덱은 내가 필드 주도권을 잡는것이 목적이 아니며 실제로 잡기도 매우 힘듭니다.

 

대부분의 정리가 "너 죽고 나 죽자" 방법이기 때문에 입니다.

 

 

"내가 때려 패야지" 보다는 "내가 최대한 안 맞아야지" 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둠의 형상"도 바로 쓰기 보다는 치유나 도발등으로 버티다 형상으로 변환하여도 크게 무리가 없을 때 변신 하는것이 좋습니다.

 
 "파멸의 예언자" 는 아끼지 마시고  "빛 폭탄" 은 최대한 아껴주시면 좋습니다.
 
 
 
 
도발 하수인은 겨우 4개 뿐이기 때문에 치명적인 공격을 막기 위해서 아껴서 배치해주시면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몇대 맞더라도 후일을 도모해 도발을 아끼고 광역기로 쓸어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카드의 활용
 
  
   
 
가장 많이 활용되는 "어둠의 형상" 연계입니다. 두번째 어둠의 형상 변환은 5체력 하수인을 잡는데 수월하므로
아꼈다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사제는 마법사와 달리 빙결기가 없으므로 "파멸의 예언자"를 통한 필드 정리는 쉽지 않습니다.
 
초반에 상대편의 하수인 배치를 억제하는데 주저없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파멸의 예언자"를 냈을 경우 필드의 공격력으로 단번에 제압되지 않는 경우에 내 주시면 상대의 침묵기나 제압기를 뺄 수 있기때문에 초반 손패에 들고 가시면 좋습니다.
 
예들 들어 만약 상대방이 거인흑마인 경우 4턴째에 내 주시면 황혼비룡이나 산악거인 타이밍을 늦출수 있고 게다가
 이 있다면 그 다음턴에 내면서 흑마법사의 카드를 2장정도 태울 수 있습니다.
 
때론  처럼 같이 내 주시면 상대편의 경우 어느 하나를 처리해도 말끔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활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가장 강력하게 필드를 정리해주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사용하는 하수인들은 체력이 공격력보다 2이상 높은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양폭탄"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는 "빛폭탄"으로 죽은 하수인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보다 나중에 발동하므로
"죽음의 메아리"가 있는 하수인을 처리하는데도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 덱은 매우 길게 보고 경기를 해야 합니다. 급하지 않다면 동전을 아끼시는 것도 좋습니다.
후반에 제압기 사용시 부족한 코스트를 채워 줄 수 있습니다.
 
 
 
 보다는  을 먼저 쓰는것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은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아껴서 나쁠것이 없습니다.
 의 경우 상대방이 성기사나 사냥꾼이라면 초반 손패에 쥐고 가는것도 좋습니다.
 
 
 
 
"볼진"은 "빛폭탄"등으로 제압하기 어려운 하수인들을 잡아주는데 딱입니다.
상대편이  등 체력이 매우 높은 하수인을 쓰는 덱으로 유추된다면 아끼시고 그렇지 않다면
 로 단번에 제압되지 않는 4체력의 하수인에 쓰셔도 괜찮습니다.
이 덱은 필드를 잡는게 중요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성관계

사실 상성관계에 관해서 신뢰도 있는  답변은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경험에 비추어 최대한 적어 보겠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한지라 유리한 대결에서도 패배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VS 손님전사의 경우, "빛폭탄"은 "전쟁노래사령관" 과 함께하는 2번의 공격 때 사용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턴킬에 당하지 않는 이상 많은 치유수단과 광역기로 버티기 충분합니다. 게다가 상대편은 드로우를 매우 많이 하므로 매우 빠르게 탈진이 시작됩니다. "시린빛 점쟁이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아끼는것이 좋습니다. 승률은 6:4 정도로 유리한 것 같습니다.
 
VS 방밀전사의 경우, 하수인들이 높은 코스트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필드가 잡히지 않으므로 제압기를 통해 하나씩 끊어주시면 됩니다. "볼진"의 경우 "이세라"를 대비해 아껴주시고 "어둠의 권능: 죽음" 의 경우 "라그나로스", "알렉스트라자" 등의 5체력 이상 하수인에게 써주시면 좋습니다. 탈진 데미지 앞에서 방어도는 크게 의미가 없으므로 "방어구 제작자"를 크게 의식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승률은 6:4 정도로 유리한 것 같습니다.
 
 
 
 
VS 기계법사, 템포(퍄퍄)법사의 경우, "파멸의 예언자", "양폭탄" 으로 "거울상" 빼면서 필드 정리하면 좋습니다.
"기계소환로봇", "불꽃꼬리 전사", "마술사의 수습생" 을 처리할 수 있는 주문을 첫손패로 꼭 잡고 가시면 좋습니다.
기계법사의 경우 승률은 6:4 정도로 유리한 것 같습니다. 퍄퍄법사의 경우 승률은 4.5:5.5 정도로 조금 불리한 것 같습니다.
 
VS 냉기법사의 경우, 재빨리 하수인을 배치해서 빨리 상대방의 체력을 빼는것이 좋습니다. 손패를 많이 모으는 덱이기 때문에 "시린빛 점쟁이"를 활용하면 중요한 카드들을 태울 수도 있습니다. "말리고스"등을 통한 1턴킬 을 노리는 덱일 경우 상대방의 중요카드를 태우지 못하면 이길 수 없습니다. 승률은 4:6 정도로 불리한 것 같습니다.
 
 
 
 
VS 비트 성기사의 경우, 앞서 설명한데로 첫 손패를 잡고 간다면 나쁘지 않은 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힘의 축복", "왕의 축복" 을 통한 버프, "리로이 젠킨스" 등을 통한 묵직한 깜짝데미지를 주의하시면 좋습니다. 승률은 6:4 정도로 유리한 것 같습니다.
 
VS 미드레인지 성기사의 경우, 상대편이 패가 많이 말려서 초, 중반에 필드를 못잡는것이 아니라면 필드 정리만 하다가 두들겨 맞고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승률은 4:6 정도로 불리한 것 같습니다.
 
 
 
 
VS 돌진 사냥꾼의 경우, 첫손패로 "치유로봇"을 들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어둠의 형상" 변신은 가급적이면 아끼시는 것도 좋습니다. "시린빛 점쟁이" 또한 가급적이면 안쓰시는것이 좋습니다. 치유수단이 많고 도발도 꽤 많은 편이라 버티기가 수월합니다. 버티다 보면 어느순간 사냥꾼의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승률은 6:4 정도로 유리한 것 같습니다.
 
 
VS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경우, 광역기가 필요할 때 안잡히면 매우 곤란합니다. 특히 "죽음의 매아리" 하수인들은 "양폭탄","빛폭탄"과 함께 쓰지 않는 이상 매끄럽게 처리가 되지 않고 그 연계를 쓸 수 있는 턴 까지 가면 내 체력이 많이 낮아져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승률은 4.5:5.5 정도로 조금 불리한 것 같습니다.
 
 
 
 
VS 위니(미드레인지?) 악마 흑마법사의 경우, "공허의 소환사" 의 죽음을 통해 나오는 묵직한 친구들을 주의해서 정리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말가니스" 보단 "네루비안","파멸의 수호병" 이 더 처리하기 어려웠습니다. "어둠의 권능: 죽음" 은 "빛폭탄" 으로 한번에 죽지않는 "파멸의 수호병"을 위해 아껴도 좋습니다. "공허의 괴물"이 너무 잘 먹어서 묵직해지고 "네루비안" 까지 알깨고 나와 있으면 제압기나 광역기가 나오기전에 두들겨 맞다가 끝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승률은 5:5 정도로 조금 비등한 것 같습니다.
 
VS 거인 흑마법사의 경우, 빨리 "어둠의 형상" 으로 변신하는 것도 좋습니다. 상대편이 내 덱의 특징을 모를 경우 생명력전환을 통해 드로우를 많이 보는데 이때 "시린빛 점쟁이"로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자락서스"를 통한 변신과 "치유로봇"을 통한 회복, "자락서스" 변신시 영웅능력을 통한 필드장악이 매우 큰 걸림돌입니다. 가급적 "빛폭탄" 을 아껴서 한번에 많은 수의 거인들을 잡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볼진"은 비룡을 잡는데 아낌없이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승률은 5:5 정도로 비등한 것 같습니다.
 
VS 말리고스 흑마법사의 경우, 말리법사와 마찬가지로 "말리고스"를 태우지 못하면 필패했습니다.
승률은... 한번도 이겨 본 적이 없습니다.
 
 
 
 
VS (모든)드루이드의 경우... 상대편이 손패가 안좋거나 내가 손패가 좋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니면 매우 힘들었습니다. 승률은 3:7 정도로 매우 불리한 것 같습니다.
 
 
 
 
VS 기름도적의 경우, 덱 특성상 필드를 잡아가는 덱이 아니기 때문에 반대로 빠르게 필드를 잡아가면서 플레이 해야합니다. "폭풍의 칼날" 로 주요 하수인들이 제압당하면 꽤 어렵습니다. 특히 "암살자의 검" 을 쓰는 기름도적의 경우 들어 오는 데미지의 양이 많아서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승률은 3:7 정도로 매우 불리한 것 같습니다.
 
 
 
 
VS 기계주술사의 경우, "강화철퇴" 를 통해 기계하수인들이 한번에 처치하기 힘든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초반을 잡지 못하면 경기가 빨리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질풍" ,"대지의 무기", "둠해머" 등을 통한 순간적인 묵직한 데미지가 가장 치명적이였습니다. 승률은 5:5 정도로 비등한 것 같습니다.
 
VS 클래식 주술사의 경우, 하수인들의 체력이 공격력 보다 높아 "빛폭탄"으로 처리가 까다롭고 필드 장악이 매우 빠르고 정리해도 다시 필드를 장악하기 때문에 필드만 정리하다가 "피의 욕망" 이나 "알아키르" 등으로 마무리 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승률은 4:6 정도로 불리한 것 같습니다.
 
 
 
 
VS (모든)사제의 경우, 광역기를 통한 필드정리가 쉽지 않고 상대도 치유를 통해 필드를 잡아가므로 상대하기가 매우 곤란합니다. 특히 벨렌정분사제나 천정내열사제에게는 크게 힘 못써보고 당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승률은 4:6 정도로 불리한 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면서...

9개 직업 중 가장 먼저 황금직업을 만들 만큼 사제를 즐겨 플레이 하는 유저입니다.
 
그만큼 애착이 많이 가는 직업인 사제가 하스돌 주제로 선정되어 기쁜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 하였듯이 제 실력이 부족해서 덱에 대한 설명이나 특히 상성관계 에 대한 내용은 너무 알맹이가 없어서 시간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내용 중에 부족한 부분이나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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