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1~2급에서 자꾸 미끄러지길래

사냥꾼을 잡았는데 요즘 돌냥이나 미드냥에 대한 대처가 너무 좋아서

새로운덱을 연구하다가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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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멀리건 :

이정도 잡아줍니다

우선 상대로 하여금 안풀린 냥꾼과 같은 느낌을 줘야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냥꾼이 초반에 필드를 먹지 못하거나 딜을 누적시키지 못하면

흐뭇해합니다 하지만 이 덱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후반이 갈수록 더 강해지는 냥꾼덱입니다

3코정도까지 영능이나 저코 하수인, 비밀, 무기 등으로 대충 필드를 교환하거나 패가 안풀린 시늉을 했다면

4코부터가 진짜입니다

이 덱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4코부터 쏟아지는 공세 때문입니다

대부분 사냥꾼이 운영을 간다라고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또한 미드냥의 경우도 본격적으로 고전하는 시기는

사바나사자가 나오는 6코정도부터인데 반해

이덱은 4코에서 5코에 오히려 미드냥보다 한타이밍 빠르게 몰아칩니다

굶주린용은 때에 따라선 4코에서 6코 사바나보다 훨씬 큰 부담으로 다가갑니다

더군다나 필드를 어느정도 유지하면 화산비룡은 사실상 공짜로 낼수 있기 때문에 상대로 하여굼

휘둘러치기나 염구를 뺄수 있는 좋은 역할도 하죠

하늘빛비룡을 통해 드로우도 땡기다보면 이후 후반운영도 편해집니다

이제 7코부터는 점점 킬각을 볼 차례입니다

이 하수인들을 통해 필드를 모으면서 상대로 하여금 강제 킬각을 잡게 만듭니다

방밀전사를 제외하고는 9코에 사냥꾼에게 알렉을 맞으면 급격하게 당황합니다

방밀전사의 경우는 마격, 방밀, 난투가 있어서 불리한 상황이 종종 있지만

그 전에 방어도를 차곡차곡 깎아놨다면 수월합니다

또한 전사의 콤보처럼 사냥꾼의 콤보가 있습니다

 전사에게 그롬 감독관이라면

냥꾼에겐 크루쉬 하사관이 있습니다

초중반 필드쌈에선 개풀이나 야생의 벗을 아낌없이 써주시고요

네파리안과 크로마구스로 각이 나올때마다 패를 보충해주는것도 좋습니다

 블랙핸드의 경우는 나이사로 바꿔도 됩니다

제가 블랙핸드를 넣는 이유는 우선 상대전설을 죽이면서 나갈수가 있는데

7코라서 상대 타우릿산이나 로데브, 박사붐을 끊어주며 필드에 8/4 하수인이 나가게 되어

8코에 좀더 여유있는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반면 나이사의 경우는 거흑과 같은 일반 고코하수인을 상대하는데 효과적이죠

부엉이는 거의 매판마다 실바나스에게 침묵을 거는 편입니다

그리고 간혹 진흙탕 싸움이 되거나 탈진전이 있거나 필드가 답이 없게 꽉 먹힐때가 있는데

 데스윙이 은근 캐리를 많이합니다

냥꾼은 영능으로도 꾸준히 딜을 넣을 수 있어서 데스윙으로 필드정리 1턴

상대가 데스윙 정리 1턴, 내가 다시 또 공격할 1턴까지 데스윙으로 필드만 제압해도 총 6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냥꾼의 운영에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답변 달아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