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덱은 안토나 박사붐같은 일반전설카드가 없는 유저분들을 위한 덱입니다.

원래 기계법사는 초반에 필드를 휘어잡아 이기거나 게임이 좀더 길어졌을땐 약해지는 중후반에 안토와 박붐이 나서서 판을 마무리 함으로써 승리를 얻어내는 타입이죠.
그런데 사실 안토나 박붐은 깡으로 만드는데만 3200가루가 들어가서 다수 분들이 만들기 부담스러워서 소유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이 덱에서는 따로 전설을 만들 필요 없이 낙스의 전설들을 이용하였습니다(안토 박붐이 있으신분들은 그걸 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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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첫 핸드는 무조건 꽁꽁로봇 노움 태엽돌이 톱니장인 기계소환로봇 을 뽑도록 해주십시오.미치광이 과학자나 안녕로봇 이 효율이 좋다고 첫핸드로 들고가시면 필드가 말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얼음화살은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 공허방랑자 북녘골 성직자 를 카운터 쳐줄수 있으니 상대가 흑마법사이거나 사제일땐 첫핸드에 들어주셔도 좋습니다.

비밀주문을 사용하실땐 신중하게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저는 거울상보다복제 를 잘 사용하는게 승리를 얻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복제는 상대가 나의 Key 카드를 죽이려는 타이밍에 맞추어 낼줄 아시는게 중요합니다  Key카드의 예는 기소봇, 고블린 폭발법사, 벌목기, 전설카드들이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서는 안녕로봇을 복제하는게 좋을때도 있습니다(예를들어 돌냥이를 만났을때)

거울상은 상대가 고코스트 하수인을 낼때쯤의 타이밍이나 내 하수인을 카운터 칠 하수인을 낼 타이밍에 써주시면 상대의 카드 순서를 망치거나 고코스트 하수인을 내는것을 저지할수 있습니다.

 로데브 또한 타이밍을 잘 맞춰서 내주셔야 승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내가 다음턴에 킬각이 나올때 확실하게 굳히기 용으로 쓸수도 있구요. 상대가 법사일땐 상대의 마나수정이7개가 되기 전 턴에 로데브를 내서 불기둥 타이밍을 늦출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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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대마법사 안토니다스와 박사 붐 대신 켈투자드 와 스탈라그  그리고 퓨진 을 넣었습니다
여기서 본인은 스탈과 퓨진을 넣느니 다른걸 넣겠다 하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저는 이 덱을 참조하시는 분들은 기법을 위한 기본카드와 낙스카드만을 소유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이 카드 둘을 추천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로 영웅이나 전설카드가 없는 경우에 이 두 카드를 사용하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약해지는 중후반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느냐.
여기서 저는 스탈과 퓨진을 선택했습니다.
스탈과 퓨진의 스텟은 이상적인 스텟은 아니지만 저는 스탈퓨진과 켈투의 콤보를 노린것입니다.예를들어  퓨진이 먼저 죽은 상황에서 켈투와 스탈을 같이 필드에 내놓고 스탈을 일부러 다른 하수인에 꼴아박아서 죽이시면 타디우스 가 소환될뿐 아니라 켈투가 죽기 전까진 다시 살아난 스탈을 또다시 꼴아박아서 타디우스를 또 소환할수도 있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각이 의외로 자주 나옵니다.
이렇게 소환된 넘들로 적명치를 마무리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고블린 폭발법사 두마리 넣기엔 가루가 모자라신분은 한마리는투자개발회사 용병을 대신 넣기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하늘빛 비룡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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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초보분들이 하시는 실수중에서 무조건 스텟이득을 보려고 초반에 기계가 없으면 톱니장인과 뗌장이를 내지않고 필드를 비우시는분들이 있는데요, 그렇게 하시면 필드는 반드시 말리게 됩니다.
물론 지금 내는것보다 다음턴에 코스트를 맞춰서 냈을때 더 이득인 상황 등등 다른 경우의 수도 있으니 임기응변으로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계덱은 초반 저코스트 하수인들로 휘어잡아야 하는 타이밍에 상대에게 광역기 맞으시고 카드 잃으시면 답없습니다.항상 상대의 광역기 각을 보시고 조심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