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 짬짬히 하면서 언젠가 클수리로만 전설을 달성해보자! 라는 생각에...
이번 시즌 초기에 배정받은 16등급에서 전설까지 95%를 클수리로만 올렸습니다.
나머지 5%는 악흑에게 고통받아 복수하고싶은마음에 돌린 퍄퍄법사...
시즌 초에 3급까지 정말 쉽게 올렸다가, 1급 5성에서 7번을 떨어지고, 그 후 7급까지도 떨어져 보는 등 정말 다사다난했네요.
초기에는 돌릴때 선견자 자리에 늑정을 넣었다가, 4코에 영능만 쓰는게 불만이였던 저는 3코 과부하를 없애기 위해...
vs 흑마전용으로 넵튤론-> 오닉시아 로 바꾸던 시점에서 용이 세마리가 되어 용속성을 살릴수 있겠다 싶어 검은날개 기술병도 채택해봤고, 어그로 덱이 너무 많아서 다시 늑정을 써보다가 쉽게 무너져서 선견자를 채택해봤습니다.
저는 정리충이라 명치가 터지는 입장에서 선견자가 꽤 좋았는데 사람마다의 취향이라 이게 진리다! 같은 망언은 못하겠네요.
그 외에도 손놈의 먹이가 되는 유령들린거미를 빼고 네루비안의 알로도 바꿔보면서 이걸 활용해보려고 대지의 무기를 두장 쓰는가 하면, 어그로 상대로 던져놓으면 명치가 터져버리는 실바나스도 빼봤고, 넵튤론을 마해토로도 바꾸고 여러가지로 변경이 많았지만 최종적으로는 덱이 이렇게 되네요.
거미의 경우는 어짜피 손놈풀리면 답없는거 초반이나 빡세게 먹어보자 싶어서 네루비안으로 바꿨던걸 다시 거미로 바꾸면서 거미도 한장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제가 익숙하지 않았던것 같기도 하고...
멀리건은 간좀 거미 대무 불토 공용에, 전사, 흑마, 성기사는 대지충격을 잡고, 전사, 흑마, 성기사, 법사 상대로는 번폭을 집고 가며, 전사, 도적 상대로는 존스, 냥꾼 상대로는 힐봇을 들고갑니다. 전사가 손놈인게 확실하다면 비룡+번폭을 같이 들고 가셔도 괜찮고, 흑마나 드루이드 상대로는 사술도 집고 갈 때가 있습니다. 악마흑마전에서는 대지충격을 네루비안알과 공허소환사에 몇개를 쓸수 있느냐에 승률이 확 달라지니 주의하셔도 좋습니다.
여러 대체카드나 덱 상대법에 대한 질문은 받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몇일 후 대마상 패치하는데 올라가고 싶으시다면 이 덱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올라가고 싶은데 주술사도 하고싶으시다면 기계주수리를 하시거나, 패치 이후에 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이번시즌의 목표는 달성했으니 다음시즌의 클수리덱과, 카운터였던 악흑 상대로 오닉시아를 채용함으로 악흑상대만이였지만 승률이 올라가기도 했고, 용술사의 가능성을 본 저는 용술사도 연구해볼 계획입니다.
관전을 원하시는분은... Unit#3621 친추해주세요.
다른분께는 죄송하지만, 덧글에 친추하시는다는 말씀과 함께 친추주신 분의 신청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