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월 5급까지만 찍고 쉬는 유저입니다.

5급부터는 연승제도도 없고 전설이 전설 호칭과 카드 뒷면을 제외하곤 딱히

보상 메리트가 낮은거 같아서 잘 안하는데.. 이번에 5등급안에 들면 주는 보상이

꽤 짭짤해서 주말이라 마침 시간내서 10급에서 5급까지 달려봤습니다.

우선 10급에서 6급까지는 1패인가 2패 하면서 거의 전승을 했는데 6급때부터 좀 막히더라고요

마지막 3판만 갑자기 빅덱 두명만나서 방밀전사로 바꾸고 나머지는 전부 드루로 했습니다.

승률은 한 7-80% 정도 나온것 같군요.

(굳이 안세어봤지만 시간은 3시간 내외로 12승 3패 정도로 했을겁니다)

우선 마법사나 황기사.. 가 나오면 천벌이나 휘둘 중 하나 잡을수 있으면 잡고

보통은 급속 정자 간좀 망령

사냥꾼이면 위에 4개에 숲수까지 멀리건에서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숲수는 급속 정자가 있거나 후턴일때 주로 잡았습니다.

(4턴에 내기엔 너무 느려서)

패가 말리면 초반에 좀 맞아가면서 벌목기 누더기 발드 중심으로 샌드백을 내주면서

정말 끊어야 되는 하수인 몇개만 휘둘 천벌 영능 등으로 정리해 갔습니다.

흑마는 요즘 대부분 악흑인데 초반에 휘둘 숲수를 빨리 잡는것과 다소 초반에 밀리더라도

나이사를 꼭 필드에 버리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박사붐,말가니스)

사실 드루이드 필승 조건중에 하나가 빠른 지식정령 같다고 전 생각하는데

보통 7코 이전에 지식정령으로 드로우 하는 상황이 나오면 꽤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습니다.

10급~5급에는 빅덱보다 위니덱이나 템포 명치덱이 많았으므로 초반에 잘 버티는게 중요 포인트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