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냥꾼, 황건적 등은 안하고 즐겜 유저였고

이번에 마음먹고 사제80%, 악거흑 20%정도로 굴려서 전설달았네요.

이 덱의 특징은 사제유저들이 가장 즐겨쓰는 생훔 대신 고통의 수행사제를 쓴다는것입니다.

생훔 대신 고통의 수행사제를 쓰는이유 

1. 랭겜에 어그로들이 판을 치는데 생훔으로 가져올수 있는 카드가 기대치가 낮습니다.

2. 고통의 수행사제 어그로 및 여러 콤보로 북챙에 의존한 부족한 드로우를 커버 가능합니다.

또 하나는 신불입니다. 신불대신 치봇을쓰시는 분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신불이 더 매끄럽더군요.

거흑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상대 딜을 계산을 한느데 사제전할때는 신불보다는 광역기에 신경을 많이쓰기때문에 방심을 많이 하더군요.  

고추사, 돌냥상대로는 70%정도 승률이 나오고

기름도적 상대로도 60%정도 나오더군요.

방밀, 거흑상대는 솔직히 힘들어요. 둘중에 방밀이 더 힘듭니다. 손놈은 50:50정도?

(냥꾼,제이나)

간좀, 북챙, 죽군 입니다.

1코 간좀 나왔을때 냥꾼전에서는 1:2교환까지 가능하고 벨렌, 보호막 연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죽군보다 더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제이나 같은 경우는 1코에 간좀 던져주면 딜카드가 빠지거나 수습생을 던져줍니다.

(황건적)

1순위는 광기의 화염술사입니다. 후턴의 경우 4턴에 광기 동전 벨렌콤보로 필드 쓸리면 황건적은 보통 그냥 포기하고 나가더군요.

황건적들의 특징이 하수인 유리한 교환에 집착을 한다는것입니다. 천보가 있으면 천보 있는 하수인으로 치죠. 만약에 천보가 있고 다른 하수인이 있는데 1:1 교환을 해준다 손에 왕축이 있다는것입니다. 이럴경우는 손에 죽음이 없다면 빠른 천보 벗기기 및 제거가 중요합니다.

(손놈)

손놈은 템포가 느립니다. 초조해 하시지 마시고 초반 멀리건에 빛폭이 잡히면 들고 가세요.

마지막으로 뉴비일대 한 직업만으로 전설을 달겠다고 생각한적이 있는데

여러 직업을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어그로덱, 냥꾼, 황건적은 생각없이 명치치는 직업들은 안해도 상대법이 보이지만, 거흑이나 손놈같은 경우는 해보시면 반대로 약점같은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