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짜서 전설랭크에서 돌리고 있는 용방밀덱입니다.

전설은 어제 방밀로 달았구요 ㅠ_ㅠ. 월초 7일날 1급까지 갔다가 6급까지 방밀로 미끄러져서

이런 저런 덱하면서 5급의 수호자 놀이 하다가 한 1주일 쉬고

어제 방밀로 4급 0별부터 8시간 굴려서 달았습니다.

물론 어제 단 덱은 이게 아니구요. 2난투 방밀에서 마격 하나 빼고 올빼미 넣고,

방패 여전사 2마리에 라그를 이세라로 바꿔서 굴려서 달았습니다.

지금 얼마 굴리진 않았지만 -_- 기존 덱들하고 반반은 가네요 ㅠ_ㅠ...

강력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만 충분히 어그로 덱들한테 버티는 각이 보입니다.

비트한테는 1턴 차이로 죽어버렸고, 돌냥은 이겼네요. 물론 몇판 안했지만요 -_-. 전체적으로 반반 느낌.

솔직한 감상을 말하자면 -_- 미드덱이나 빅덱 만나지 않는 이상 바리안 린이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덱에 도발하수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리안 린이 나갈 타임 쯤 되면 전사 스스로의 체력이 거의 10근처에서 놀고 있는데, 거기서 바리안 린이 나간다고

해서 상대 필드를 없애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소환이기 때문에 그 공세를 억제할려면 도발하수인이 필요한데,

막상 넣을만한 고코 도발 하수인이 별로 없네요 -_- 그런 의미에서 심판관 트루하트 대신에 서리아귀 쓰는 게

맞는 거 같긴 합니다. -_-+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_-+ 200가루 모자라네요 만들려니 -_-+

카드깡을 더해야 할 거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대련상대로 상대에게 도발 걸고 흑기사 콤보 쏠쏠하게 나갑니다. -_-+ 해보니 박사붐 타임에

나이샤 핸드에 있는 거 보다 이 콤보로 3번 죽였네요 -_-+ 물론 본체는 폭탄이지만요...

개인적으로 벨런스 조정해서 좀 더 잘 굴러갈려면, 큰 하수인 하나 빼고 올빼미가 들어가야 할 거 같습니다.

트루하트가 방로리를 대신하는 의미에서 들어가는데, 적어도 영능을 3번은 써야 방로리의 방어도 5효과와 같은

방어도를 얻게 되는데 (마나 투자를 계속 영능에 한다는 가정하에...)

음... 솔직히 어그로 덱 상대로 심판관 트루하트가 영능을 계속 4힐로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한장 싸움에서

높은 힐을 준다는데서는 높게 평가하지만, 방로리가 더 좋을수도... 당장 5방어도가 급할 때도 있어서...

대신 심판관을 쓰면 방로리 2장을 채용 안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네요.

수정하자면 아마, 심판관이 서리아귀로 바뀌고, 고코 용들중에 마음에 안드는 애를 올빼미 정도인 거 같습니다.

방막 1장으로 줄인거는 바리안린 하나로 인해서 드로우가 마르진 않네요. 개 말리지 않는 이상... 게다가 덱이

무지막지하게 무거워서... 다만 선택지가 하나 밖에 안나온다는 무서운 점이 있지만요...

제압기 마격 하나만 쓰는 건 이번시즌부터 느끼지만 굳이 제압기가 4개일 필요가 없습니다.

방밀 2장에 마격 1장이면 충분해요. 나이샤도 있고, 대련상대 + 흑기사 콤보도 있고, 난투도 있어서요.

마지막으로... 굳이 전함 없다고 해도 바리안 린이 필드에 박사붐처럼 옆에 고코하수인 까는거라

전함 없어도 쎕니다. 7공 하수인 2마리가 줄 데미지가 14이상인데 10코타임쯤 되면 상대도

거의 피도 없고 카드도 거의 마른 상태(제압기)라 좋긴 합니다.

좀 더 굴려봐야 알겠지만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립니다. 해보시고 수정 조금씩 하면서 좋은 구성 찾아야죠.

좀 더 굴려본 결과, 도발 하수인이 더 있어야 할 거 같아서 서리아귀랑 누더기 추가 했습니다.

거기에 3코진에 어서 일해라를 뺏기 때문에 고통의 수행사제 + 감독관 콤보가 안되기 때문에 다른 걸로

대처하는게 맞는 거 같아서 바꿨습니다. 많이들 3코 3/5로 변하는 애를 쓰는 이유가 있군요.

드로우 생각보다 모자라지 않네요 -_-

결국이 이러다가 다시 2난투로 바꿀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_-;;;;

주술사 왜 이렇게 쎔 -_- 방밀 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