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등급 언저리에서 이런저런 덱 시험하면서 놀고있다가 이덱으로 5등급 안착했습니다.
바리안과 가장 어울리는 건 도발 및 죽메하수인이라 생각하여 도발과 죽메하수인을 대거 채용했고, 따라서 켈투 또한 시너지가 좋아 넣었습니다.
고무는 넣고 돌려보았으나 그렇게 캐리한다는 느낌이 안 들어 다시 빼고, 도끼 한 장을 강타로 바꾸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바리안을 낼 때에는 10코나 써서 내는 만큼 혹시나 킬각이 아닌지 항상 주의하시고 켈투로 소누나같은 하수인 한번 살려내면 어그로덱들은 그냥 서렌칩니다.
바리안이 추가되면서 드로우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아 고통이 1장정도는 1드로만 봐줘도 그리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흑기사는 도발하수인들을 이 덱이 대거 쓰는만큼, vs사제전에서 생훔이나 정배로 뺏길 경우, 또는 실바가 가져갈 경우를 대비해 넣었고, 이런 경우가 아니어도 vs드루전이나 미러전에서 누더기나 발드를 썰고 나오는 용도, 또는 곰 덫을 넣은 냥꾼에서 곰을 썰고 나오는 등 활약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계륵이라고 느껴지신다면 다른 저격카드인 해리슨이나 소누나, 방로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방로리는 켈투로 살려도, 바리안으로 뽑아도 별로이기 때문에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