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 : 안두인 린 | |
|---|---|
| Priest : Anduin Wrynn | |
| 덱 구성 | 22 8 0 |
| 직업 특화 | 56% (직업 17 / 중립 13)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3%) / 도발 (7%) / 주문 공격력 (7%) |
| 평균 비용 | 3.5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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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새미로 입니다.
유명 스트리머들(Zetalot과 Raynad 등)의 '용 사제 덱'을 봤더니 운영 고수들만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수동적인 카드들이 많이보였습니다. (볼진, 축소술사, 서리아귀 등)
사제 랭크 50승 조금 넘은 저도 전설 랭크에서 고승률을 찍을 수 있도록 마나 커브를 조절하고, 직관적인 카드들을
추가하면서 쉽고 강한 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존 사제의 문제점
1. 북녘골을 통한 한정적 드로우.
2. 보드 컨트롤을 위한 카드 연계.
(Ex. 검귀 - 치유의 마법진, 아키나이 - 치유의 마법진)
3. 덱 카드 구성이 매우 수동적.
(Ex. 생각 훔치기, 볼진 등)
이 덱의 구성
카드 별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막 쓰지 말아야 할 수동적 카드의 경우 굵은 녹색으로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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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 : 빛폭탄은 내 필드 손실 때문에 수동적이므로 1장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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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 : 영웅능력과 함께 필드 유지력을 늘리고 필드의 유리한 교환에 도움을 줍니다. (연계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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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버프를 받고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훌륭한 스텟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닐라 스텟에 버프 카드와 굉장한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필드 교환을 강제합니다. (그냥 던져도 좋음.)
대표적인 수동적 카드의 하나입니다만, 공체합도 준수하고 드로우도 주므로 사용합니다.
수동적이지만 적이 코스트를 소모한 것을 한장을 가져온다는 점과 요즘 뜨는 이세라 때문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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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발 제압기 : 덱의 파워를 위해 죽음 1장 그리고 나이사 1장 사용합니다. (하수인 > 주문)
디버프 : 이세라 탈취, 그리고 유리한 필드교환 등을 위해 1장 사용합니다.
1/1 잡몹처리, 모자란 1데미지를 보충하는 역할입니다. 주문이 별로 없는 덱이기에 1장만 넣습니다.
2코스트 준수한 공체합과 무기 파괴 성능까지 보유한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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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도발과 필드 3데미지, 교환비가 최고인 하수인들입니다. 이 덱의 핵심입니다.
능동적 드로우, 주문 공격력, 그리고 용 연계까지 최고의 하수인입니다.
용 연계와 더불어 버프와의 시너지가 아주 좋은 하수인으로 1장만 기용합니다. (버프가 4장이므로)
이 덱의 장점
1. 비룡을 기용함으로서 북녘골을 통한 한정적 드로우 해결. (이세라와 네파리안도 한 몫.)
2. 직관적인 카드, 즉 연계가 필요없는 카드를 통해 카드 소모 최소화와 운영 간편화.
3. 생각 훔치기나 볼진처럼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인 카드(검은 날개 타락자 등)를 사용.
즉, 핵심 카드만 저격하고 훔치면 되게 덱구성을 하였습니다. (Ex. 타우릿산, 박사붐, 이세라 등)
첨언
아이디스 다크베인 -> 어둠의 이교도 : 기댓값과 어그로는 다크베인이고, 없으시면 이교도 쓰시면 됩니다.
(8/29 추가)
사제 장인인 Zetalot에게 덱 피드백을 요청하였습니다.
Zetalot은 네파리안이 나이사의 유일한 타겟이기 때문에 네파리안의 기용에는 회의적이었습니다.
제 체감상 랭크에서 굉장히 늘어난 성기사와 흑마법사의 임프폭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좀 더 이른 타이밍에
광역기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또한 덱을 사용함에 따라 필드 컨트롤 주문이 하나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덱 구성을 변경하였습니다. (신성한 폭발, 네파리안 -> 광기의 화염술사, 암흑의 광기)
뒷심과 네파리안의 변수생성을 포기하고 원활한 마나 커브와 안정성을 택했습니다.
(한 줄 요약) 변형한 덱이 어그로는 더 잘잡는다. 대신 운영덱 한테는 별로이다.


질문에 대한 답변
덱 구성에 관한 점에 대한 중요한 질문만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지 않으셔도 무관합니다.
덱에 용족 카드는 9장이고 연계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순수한 용족 카드는 5장입니다. 용 연계 카드는 8장 입니다.
1. 용 연계 카드가 많아지면 덱이 조잡해지기 때문입니다.
- 연계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즉, 덱의 힘이 약해집니다.
2. 연계를 받았음에도 OP(Over Power)가 아닙니다.
- 황혼의 새끼용 // 고룡쉼터 요원 // 황혼의 수호자 // 검은날개 타락자
1코 2/3 // 2코 2/4 도발 // 4코 3/6 도발 // 5코스트 5/4 + 검은폭탄.
황혼의 수호자를 제외하고 모든 카드가 용 연계시 1코스트 이상 이득인 카드입니다.
스텟 이득과 더불어 황혼의 수호자는 5공격력 하수인에게 한번에 죽지 않는다는 점이 훌륭한 카드이구요.
하지만 검은날개 기술병은 위협적이지도 않고 연계를 받아도 고작 1체력 이득입니다.
덱 구성에 '~~ 어떨까요?' 혹은 '~~ 대체 없나요?' 같은 질문이 많이 보이는 편인데,
이 덱은 제가 덱 구성 공부와 덱 실험을 며칠간 공들여서 거의 모든 시도를 다 해 본 덱입니다.
튜닝 해보면 아시겠지만 위의 본문에서 언급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추가할 카드도 뺄 카드도 없습니다.
마침
이번 달에 이미 전설을 달성해서 전설 인증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공략에도 있구요.
나머지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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