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눈팅족인데.. 마상시합이 나오고나서

 

냥꾼게시판이 죽어있어서 글올려도 뭐 아무도 보지도 않는 것 같고..

 

실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본캐는 시즌초에 전설 달고 봉인중이고 외국간 친구꺼 그냥 심심해서 3시간 정도 돌려서 12급에서 5급 단 덱입니다.

 

기존 미드냥 덱에서 변한점은

 

뱀덫 -> 곰덫

수액or케잔 -> 산양조련사

 

정도네요.  기존덱에서는 하사관이랑 속사 번갈아가면서 썼습니다. 이 덱에서는 속사를 빼버렸습니다.

본캐에서도 뱀덫은 쓰지 않아서 좋다쿠나 하고 곰덫을 기용했습니다.

 

■ 곰덫 = 2코스트에 명치보호, 3코스트 하수인 전개로 인한 초반 필드강화. 아주 훌륭합니다. 진짜 꿀카드가 나온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습니다. 2장들고가기에는 다른 좋은 하수인들이 많아서 1장만 채용했습니다.

 

■ 산양조련사= 기존에 수액, 케잔 자리에 들어갔는데요. 1장만 채용한 이유는 곰덫과 마찬가지로 2장들고갔을시에 패말림이 심합니다. 밀리고 있는판은 필드에 야수가 없을때도 많구요.

 

저는 산양조련사가 냥꾼용 운파라고 생각하는데 흑마가 운파를 한장만 기용하는 이유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전 원래 수액을 썼는데 솔직히 수액이 극캐리하는판은 도적전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사상대로는 뭘해도 힘들고 기사상대로 진은검 깼다고 이기는 판도 적었습니다.

 

 

초반 멀리건은 저코 하수인 싹 가져가시구요. 예외로 주문중에 -곰덫은 멀리건으로 들고가셔도 아주 훌륭합니다-

 

+ 내용추가 +

실탄장전카드가 없어서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기존에 강력하던 미드냥꾼덱에서 쓰는 주문카드가 많지도 않고 실탄장전을 넣을 자리도 없는 것 같아 실탄장전 카드는 추가시키지 않았습니다. 

 

 

막짤은 전설인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