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 시합 나오고 그나마 바꿀게 없는게 얼방이라 얼방을 돌리고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서 올립니다
기본적인 공략에 앞서 제가 생각하는 대체 불가능 카드들 입니다
처음에 가지고 시작하는 알렉 + 얼화 2 얼창 2 염구 2 으로는 킬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상대가 알렉을 맞고 치유로봇이라던가 신축 등등을 사용하게되면 카드를 다 쏟아부어도 딜이 부족한 경우
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안토니로 한두장 정도 염구를 만들어 놔야되기 때문에 대체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특히 방밀 전사상대로 0.1%의 확률로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카드 이기 때문에 더더욱 필수)
메꿀 수 없는 갭이 존재합니다
생존을 도모해 볼 수 도 있는 카드 입니다
본체에 힐을 하고 하수인으로 나가 경우에 따라 본체를 한방 쳐줄 수 있기 때문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첫 핸드 멀리건
쉽게 말하자면 첫 핸드에는 무조건 하수인을 잡고가는 것 인데요
물론, 안토니, 알렉을 잡고가는건 아니고
지능도 첫핸드에 잡히면 그냥 들고가 줍시다. 얼보도 갈아서 과학자를 찾아주는게 좋지만
최악을 대비한다고 생각하면 들고가는 것도 나쁘지않고, 초반에
를 써 맞아주는게 후반에 맞아주는 것 보다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잡고가는 것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상대가 뭘하든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6코나 5코+동전으로 빠르게 줄여줘
광역기를 싸게 사용하거나, 알렉, 안토니를 좀 더 빨리 사용해줄 수 있겠네요
아무것도 없이 타우릿산을 잡고가는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드로우 카드와 함께 들고가는
타우릿산은 생각 해볼만한 수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어느정도 초반에 맞는걸 감수하고 플레이를 하는데다가 , 어차피 광역기 타임이나 종말이로
깨끗하게 필드를 밀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첫 핸드에 들고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한번 갈았는데
나와서 초반 필드 정리에 이용해 줄 수는 있겠지만요)
운영법
상대가 빠르게 내 명치를 가격하면 정리하는데 신경을 써서 플레이를 하고,
상대가 말렸거나 템포가 느린 덱이라면, 카드를 찾는 쪽으로 플레이를 해줍니다
사실, 운영법은 이렇게 설명하는 것 보다 직접 많이 해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얼방 법사는 상황에 따라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설명한다는게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팁이라면, 얼음 마법은 사용할 수 있으면 코스트가 높은 걸 먼저 써주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안토니와 연계하거나 로데브를 맞았을 때, 눈보라는 11코로 사용이 불가하지만
얼회, 냉돌은 8코 , 9코로 한턴 얼리면서 버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뭐 이건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것 같네요
- 운영에서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카드 카운팅을 해주는 겁니다
이미 어느정도 실력이 있으신 분들은 모든 덱을 플레이 할 때 카운팅을 하실텐데
얼방 법사는 특히 카운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카운팅을 해 뒀다면 드로우 카드로 찾을 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카운팅을 안하고 얼방 법사를 플레이하는 건.. 상상할 수가 없네요
대체 카드
제가 여러번 플레이 해보면서 덱을 많이 바꿔봤는데
사실
자리가 가장 만만한데, 로데브 자리를 채워 줄 수 있겠네요..
(원래 로데브 의도는 상대 주문을 한번 막아주면서 자군야포나 신축을 못하게 하겠다라는 의도로 넣었는데
사실 많이 애매해 그냥 할 거 없을 때 나가서 어그로 받아주는 정도로 쓰이고 있네요. 충분히 다른 카드로
바꿀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대체카드로는
제가 생각하는 다른직업, 덱들과의 상성+상대법은
전사, 방밀 - 걍 답이 없습니다. 승률이 0.01%정도 나올거라고 생각하는 대결이네요
방밀의 필드를 상대하는 건 큰 무리가 없지만 역시 방제작을 사용하거나 방막, 방패여전사, 영능
그리고 최근에 나온 트루하트... 등을 이용하면 알렉을 쏴도 킬각 잡기가 거의 불가능 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0.01% 확률로 이길 수 있는 수는 안토니의 무한 동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안토니가 한 두턴 사는걸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상대입니다
지금은 로데브나 자락, 말가, 치유로봇 등으로 힐을 해줄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기 때문에
상대 흑마가 어느정도 실력이 있다면 굉장히 힘듭니다. 일단 상대가 알, 공허소환사 등으로 광역기 각을
잘 안주기 때문에 까다롭습니다. 그래도 방법이라면 타우릿산으로 딜카드를 줄여줘서 깜짝딜을 넣어주는
방법이 있겠네요.. 흑마 상대할 때 킬각이 안났는데 먼저 딜카드를 사용하는 판단은 되도록이면 삼갑시다
딜을 다 받아주고 자락으로 변신할 수 도 있고 힐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판단은 아니지만
상대 흑마의 피가 1,2 남겨서 생전을 못하게 한다면 그래도 해볼만한 판단인 것 같습니다
추가로 타우릿산은 손님전사를 플레이할 때 타우릿산을 내듯이 사용해 줍시다
이 말이 무엇이냐?
상대 필드가 비었다거나 그냥 할거 없어서 내는 게 아니라
내 핸드에 줄여야할 카드들이 많거나 있을 때, 내주도록 합시다..
상대 필드가 비었다고 해서 안죽는 타우릿산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낼 때
한번만 줄인다고 생각하고 내도될 것 같습니다
줄여서 큰 의미 없는 카드들 일 때는 참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키카드가 없을 때 타우릿산이 허무하게 빠지지 않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