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설 찍었습니다.

찍고 나서 이겼더니 세 자리 갔네요.
안녕 #3589 - 친추 안받을게요 너무 많아져서 일상생활이 안돼요
용방밀, 야냥으로 찍었어요.
제가 1급 일 때 서렌 쳐주신 커트샥#3648 님 감사합니다
운영은 위협적인 하수인만 효율적으로 잡고 대체로 명치 쳐주시면됩니다.
예를들어 퍄퍄나 사자 같은 애들을 살상으로 잡아주세요
첫 패는 거미, 과학자, 비밀 쓰는 직업의 경우 섬광, 그물거미 정도 잡으시고 그 다음으로는 야벗, 장궁 상대가 전사면 나머지 패가 괜찮을 때 사자 같은거 잡아도 됩니다.
사자가 덱의 핵심인 것 같네요. 박붐이랑 같이 있어도 사자가 좋을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또 한 가지 바꿀 만한게 덫 들인데 저는 과학자에서 대체로 곰 덫이 걸리도록 2장 넣었고 상대 템포를 늦출 만한 타이밍에 빙덫이 쏠쏠해서 한 장 넣었습니다. 곰덫 빙덫이 서로 보완해 주는 느낌이라 상대 머리 아프도록 만들 수도있고 당장 3/3곰도 필드 싸움에 도움이 많이 되어서 꿀인것같습니다. 도발이여서 위니상대로도 좋구요
1. 파마기사 (비밀기사)
섬광 잡고 가시면 대체로 이깁니다. 정말 위험한 상황아니면 아끼다가 6턴 쯤 5개 달리면 써주세요.
섬광 못 잡았을 때 비밀 5개 달리면 그냥 아무거나 한 대 치면
엎드려 -> 앙갚음, 구원 이렇게 나오는데 앙갚음 걸린 놈을 징표나 부엉이로 약화시켜놓고 상황따라 잡거나 계속 플레이 해주시면 됩니다.
2. 냥꾼
곰 덫만 잘 이용하시면 상당히 유리해 집니다.
호랑이 사자 무난한 타이밍에 나간 뒤에 사냥개 조련사 달면 게임 이깁니다
초반엔 적당히 필드 잡다가 사자 내면서 한 턴 쉬고 살상 같은 걸로 한 번에 후려패세요
3. 방밀, 용방밀
얘네는 사자를 못잡습니다. 저도 방밀 하다가 사자 때문에 빡쳐서 야냥했습니다. 방어도 잘 쌓아도 이길 판은 10턴 전에 이깁니다.
4. 토수리
사실 별로 안 만나봐서 모르겠네요. 힐이 없어서 꽤 쉽게 이겼던 것 같기도 하고..
5. 퍄퍄법사
퍄퍄는 살상을 써서라도 잡으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거울상에 사자가 복사 되지는 않게 플레이해주세요. 환영복제 때문에 진 경험이 꽤 있습니다. 얘네도 힐이 많이 없기 때문에 정리 하다가 달릴 땐 달리고 영능, 살상으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
6. 용사제
얘네는 만났을 때 조금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부엉이는 대체로 그 3/6 도발에 쓰고 아니면 사냥개 조련사 이용해서 힘으로 잡은 기억도 많네요. 공격력이 낮은 편이라 잡고 나서도 제 하수인이 남습니다.
최근 자주 만나서 상대법을 말씀드리자면, 어차피 필드 싸움하면 지니까 미드가 강한 야냥의 특징을 살려 중반에 끝내기 위해 대체로 명치를 치는 플레이를 하고있습니다. 살상은 킬각에 중요하니 되도록 아껴주시고, 올빼미와 사징은 중요한 타이밍에 도발을 자르기에 좋습니다.
7. 손놈
방어구 제작자가 문제입니다. 최소의 방어도를 주면서 잡아주시고, 개풀 살상 아끼면서 명치 딜 많이 하시다가, 손놈이 풀렸을 때 개풀 살상으로 잡아주세요.
사실 플레이 할 때는 상황 많이 생각해가면서 했던 것 같은데 막상 글을 적으려니까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적고 보니까 당연한 말만 적은 것 같기도 하고..
---- 9월 4일 변경 ----
그물 거미 한 장을 속사로 변경하였습니다.
중요한 하수인을 자를 때나, 명치에 딜을 넣거나 조건부로 드로우도 가능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용사제 상대와 손놈 상대 법을 추가했습니다.
---- 9월 7일 변경 ----
그물거미, 단검 곡예사를 한 장 빼고 혈기사 한 장, 왕의 엘레크 한 장을 추가하니 성기사 상대로는 확실히 승률이 올라가네요.
---- 9월 8일 변경 ----
산양 사육사 <-> 날뛰는 코도.
코도가 사제전에서도 괜찮고 전사 상대로 방제나 고통의 수행사제 잡을 때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방을 노리신다면 사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