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상시합에서 영능에 추가 효과를 주는 격려 효과가 새로 생겼고, 격려 컨셉을 살린 영능덱을 연구하다 노루가 가장
영능덱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노루 영능덱을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노루가 격려덱에 어울리는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 영능이 필드에 영향을 줄 수 있는것.
둘째. 마나 펌핑을 통해 영능을 활용할 수 있는 타이밍을 앞당기는 것.
위의 두 가지 이유로 영능덱을 활용할 직업을 노루로 정했습니다.
은빛 기사단 섭정, 할퀴기, 야생성, 천벌, 정신 자극을 통해 고코스트 하수인을 앞당겨 가져오는 것으로 초반에 힘을 주고, 후반에는 검술 지도자, 주둔지 사령관, 코도기수 등의 카드로 캐리력을 높였습니다.
영능덱이지만, 심판관 트루하트를 안쓰게 됬는데, 덱의 컨셉 자체가 영등 자체의 효과보다는 영능을 통한 격려효과를 중요시하는 덱이기 때문입니다.
이 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멀리건으로 잡히는 카드들에 따라 매판 플레이스타일이 바뀌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첫턴 정자-섭정으로 신병을 늘려가며 필드를 장악하는 식의 플레이,
만약 후공이라면 동전-정자-흉포한 전투원을 꺼내놓고, 영능의 공격력 3으로 필드를 정리하며 전투원으로 명치를 치는 플레이,
할퀴기, 천벌 등으로 초반을 버티다 코도기수를 통한 손놈덱과 비슷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떤 카드가 같이 잡히건 멀리건에 정자가 들어있다면 몇 장이 잡히건 무조건 들고가줍니다.
영능을 많이 활용하기에, 멀리건만 잘 잡힌다면 드로우가 많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아직은 큰 단점을 찾지 못했고, 앞으로 플레이하며 조금씩 수정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