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술사 : 스랄 | |
|---|---|
| Shaman : Thrall | |
| 덱 구성 | 20 10 0 |
| 직업 특화 | 60% (직업 18 / 중립 12)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3%) / 과부하 (13%) / 격려 (10%) |
| 평균 비용 | 3.2 |
| 제작 가격 |
|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격려 컨셉 주술사덱입니다.
중공군 메타의 선두주자인 성기사에 대항하고자 별별 짓을 다 해봤지만
양으로 승부는 병력소집의 존재 하나만으로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닫고 그렇다면 질로 승부하기로 했습니다.
초반을 광역기와 토템골렘 어그로, 양폭탄으로 비비고 4~6턴부터 질높은 격려 하수인을 검술지도자의 힘으로
격려까지 달아서 필드에 하나씩 올리면서 상대에게 무조건 정리를 강요하는 컨셉의 덱입니다.
운영법은
일단, 초반은 버립니다. 1, 2코로 떡칠하면 성기사 이길 수도 있겠지만 다른 덱은 못이깁니다.
따라서 위니 어그로덱 상대로는 초반에는 카드를 많이 내지 않고 양폭탄과 토템골렘, 탈노스 정도만 내줍니다.
보꼬봇이나 과학자 정도만 탈노스 대충 또는 그냥 상황봐서 대충 하나 정도만 던져줍니다.
특히 성기사의 경우 양폭탄 하나면 천보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필드가 클리어되기 때문에 각을 잘 보면 2~3장 정도 이득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1~2턴을 보내고 나면 3턴부터 시작입니다. 이 덱의 핵심카드는 검술지도자입니다. 상황을 봐서 다음턴
영능+드레나이, 크발디르+영능, 코도+영능이 가능할 것 같으면 또는 지금 마나가 남는데 다다음턴에 가능할 것 같으면
검술지도자를 내줍니다. 그리고 영능이 0마나인 턴이 4턴이라면 영능+드레나이, 5턴이라면 크발디르+영능,
6턴이라면 코도+영능을 해줍니다. 물론 등장한 격려 하수인이 손쉽게 제압되지 않도록 양폭탄과, 각종 제압기, 광역기로
미리 각을 만들어둬야 됩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영능+드레나이 시작보다는 크발디르+영능 스타트가 좋습니다.
필드를 어느 정도 비워둔 채로 크발디르가 6/6이 되서 나가면 크발디르 제압에 힘이 소모되기 때문에 토템이 하나 이상
살아있게 됩니다. 그때 영능+드레나이로 다시 드레나이를 6/6으로 올립니다. 다시 한 번 제압기가 소모되면 7턴에
다시 크발디르+영능 또는 썬더블러프+영능으로 이어나가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첫 콤보때 상대가 제압기가 없거나
필드데미지가 부족해서 제압할 수 없다면 높은 확률로 게임이 끝납니다.
만약 상대가 우격다짐으로 2~3턴 이상 방어에 성공하고 필드를 잡았다면 파괴의정기 단독 혹은 양폭탄+파괴의 정기,
탈노스+파괴의 정기 등 광역기로 필드를 리셋합니다. 과부하가 걱정될지 모르겠지만 당장 지금 턴에 필요한 마나가
3마나라 보통 광역기를 사용하는 턴에 5~7마나가 남습니다. 핸드에 있는 하수인을 던지거나 격려해서 필드에 내놓습니다. 만약 10마나라면 파괴의 정수를 사용하고도 7마나가 남기 때문에 크발디르+영능이나 박사붐까지 가능합니다.
여태까지 운영을 잘 했다면 다음턴 과부하 5가 걸리더라도 다음턴에 사용할 마나는 충분합니다.
덱의 피니쉬는 당연히 크발디르와 썬더블러프입니다. 혼자서 추가적인 카드 없이 피니셔 역할을 할 수 있는 하수인이
4장이나 있고 선조의 지혜 두 장을 쓰기 때문에 패가 부족할 일은 없습니다.
늦어서 면목이 없지만 꼭 심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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