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하트와 방막을 통해서 방어도를 충분히 올릴수 있기에 방어구 제작자를 버렸습니다. 방제작이 없기때문에

멀리건으로  이 두가지의 무기중 하나는 꼭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극초반 깔리는 하수인들을 효율좋은 무기로 쳐내면서 후반운영을 하는게 이 덱의 핵심입니다.

또한 사냥꾼이나 최근 유행하는 황건적처럼 1체력짜리를 쓸 여지가 다분한 직업 상대로는 .

필드를 많이전개하는 주술사, 황건적 상대로는  정도도 들고갈만한 카드입니다.

따지고보면 무기자체도 4장이나되고 어서일해라,복수,난투까지 초반에 잡고갈만한 카드가 많은덱이라서

멀리건이 꼬이는일이 많이 없습니다.

아래는 간략한 덱별 상대법인데..이 덱의 운영이 크게 특별하진 않고 대부분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요즘 많이나오는 덱구성들 몇가지는 간략하게 포인트가 있는것 같아서 적어보았습니다.

★★간략한 덱별 상대법★★

1. 황건적

황건적은 천상의보호막을 매우 많이쓰므로 전사의 무기가 효율을 보기가 참 힘듭니다.

무기보다는 오히려 광역 클리어기인 난투,복수가 꼭 필요합니다.

상대가 초반에 내는 단검곡예사를 도끼로 잘라 주면서 필드가 쌓였을때쯤 난투로 한번

뒤집어주고 고효율 하수인들을 올리며 전세를 역전시키는게 일반적으로 황건적을 상대로 이기는 그림인것 같습니다.

2. 용사제

용사제는 도끼로 초반 하수인들 을 커팅한다면 이길 확률이 크게 증가하고

상대가  등으로 힘을 잔뜩 넣어준 하수인을 마격,방밀등으로 쉽게 짜르면서

효율적인 운영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빛폭탄의 존재때문에 필드에 하수인을 무턱대고 많이 전개하는 것은 좋지 않고

딱 필드를 유지할정도의 하수인을 전개하는 눈치싸움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무턱대고 다 올렸다간 빛폭탄에 쓸리고 역전당하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3. 토템술사

황건적 대처법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상대 패가 엄청나게 말리지 않는한은 한번쯤 필드를 먹혀서

난투로 뒤집어줘야하는 때가 옵니다.  이녀석은 정말 반드시 끊어줘야 후환이없으니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제압기 한둘쯤은 아껴뒀다가 용맹전사 짤라주는데 써주시면 좋습니다.

4. 돌진냥꾼

아시다시피 그냥 무슨수를 써서라도 막아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승기를 잡은것 같다고 느껴져도

필드에 무리하게 하수인 여러마리 턱턱 올리는것보다 매턴마다 방어도를 꾹꾹 눌러주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8마나를 쓸수있는 상황에서 5마나짜리 하수인 하나 3마나짜리 하수인하나 올리고 턴을 종료하는것보다

5마나짜리 하수인 하나 올리고 영능, 혹은 6마나짜리 하수인하나 올리고 영능

이런식이 좋습니다. 속사, 살상, 리로이, 비전골렘등의 즉발 폭딜이 들어올 여지가 많기때문에

끝날때까지 항상 긴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