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손패는 얘들로 잡고 갑니다.
초반에 깔짝대는 딜은 너그럽게 맞아주도록 하세요. 미치광이가 있으면 던져주시고.
주의할 점이 미치광이가 첫 비밀로 복제를 뽑아왔을 경웁니다.
이 경우 환영복제가 손에서 놀게 되고 패는 말리는데 고통의 수행사제 내기도 곤란한 상황이 나와요.
제일 병맛같은 상황으론 필드 다 먹히고 얼릴 카드도 없는데 얼방이 안 나와 미치광이 던지고 미치광이 복제되는 경우.
*복제로 패 터지는 것도 주의하면서 패 관리하세요.
가장 퍼펙트한건 복제로 이렇게 통곡의 벽 쌓는 건데..
불가능할 경우 양폭탄 복제로 필드 클리어, 정말 급하게 환영복제라도 복제해서 버티는 경우도 나오긴 나와요.
여기서 종말이를 안 넣은 이유는 생각보다 제거되기가 쉽고 코스트 맞춰 내기가 빠듯해요.
내가 먼저 하수인을 까는 덱이 아니다보니 저격기 및 침묵으로 칼같이 끊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빼고 돌려봤습니다.
또한 얘 쓰면 냉법 코스프레 하기도 좋구요.
필드 먹힌 상태에서 상대 하수인 딜 계산했을 때, 맞고 난 뒤 체력 10이 남게, 혹은 얼방이 안 터지게 하수인 골라 얼려주면서 용거 타이밍도 잡을 수 있구요. 뭐 하여튼 여러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만 , 얘 대신 종말이나 아예 코스트를 줄일 겸 눈보라와의 연계가 되는 얼음창으로 대체할 법도 합니다.
이 둘의 경우 기존에 쓰던 산거를 빼고 넣었습니다. 산거 내기 정말 애매하더군요. 복제나 메디브에 겹치면 자리 먹는 하마가 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하나로 줄였다가 결국 아예 뺐습니다.
알렉은 꽤 유용해요. 메디브, 복제 터져도 좋고 생존 힐로도 좋고. 데스윙이랑 같이 방밀 상대로 용거를 풀어라 실패하고 다 짤렸을 때 캐리하기도 하고..
이 덱의 묘미는 얘들을 적절히 사용하며 직접 느끼는 뽕맛이죠. 용거를 풀어라.
** 용거 타이밍 유지가 중요. 예를 들어 괜히 급하게 치유봇 내고 필드 얼려버리는 그런거.. 상대 하수인만 더 쌓이고 용거는 코스트 걸려 못나와 한방에 얼방 터져버리지 않게
*** 흑마 용거+암불, 압도+암불 주의.
**** 패말림 주의.
(솔직히 저는 8급밖에 안되는 유저입니다. 전설 언제 달려나 모르겠네요. 전설이나 달고 공략 끄적여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