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구 중인 덱. 이 덱만으로 15급까진 올라가졌음. 거기서 멈춰서 더 올라갈 수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음.

튜닝을 상당히 오래 했는데, 지금이 거의 완전체인 것 같음.

이 덱의 컨셉은 상대덱 30장 vs 내덱 40장이상을 싸움 시키는 것임.

운영을 해야하는 냥꾼이기 때문에 기존 돌냥, 미드냥 유저가 하기에 약간 적응기간이 필요함.

징표, 저격, 빙덫과 저코 하수인들로 필드를 정리하고, 필드를 잡은 상태에서 6턴에 바로 거미떼가 나가면 거의 이김.

1. 속사는 돌냥처럼 드로우용으로 쓰려고 아끼는게 아니라 드루나 거흑처럼 처리기로 쓰고, 징표가 너무 빨리잡혔을 때나 원하는 카드를 집기위할 때만 드로우용으로 씀, 기본적으로 덱압축카드가 많지만 2프로 부족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윤활유 역할을 해줌.

2. 패가 1~2장이더라도 필드에 그물거미 전리품 등 드로우 수단이 있거나 굳이 영능을 안눌러도 되면 카드 안아끼고 카드냄, 물론 광역기 같은 것은 예상하고 아껴야함. 낭비하란 것은 아님.

 이거 중요한데 '영능 될 수 있으면 안 누름.' 후반에 킬각 잡을 때 아니면 의도적으로 누르는 경우 적음.

3. 죽은척하기는 약간만 이득 볼 수 있어도 사용하면됨. 예를 들어서 전리품 유령거미 나가있으면 그냥 죽은척하기 바로 쓰면됨, 다만 방밀이나 거흑 상대로는 현재 필드가 밀리는게 아니면 아끼다가 거미떼랑 같이 사용함. 정말 좋은데 2장 넣으면 패 꼬이니까 2장 넣고 싶으시면 덱 자체를 개편하는게 좋을꺼임.

4. 그물거미 8장인데 별 야수들 다 튀어나옴, 크루쉬 2마리, 가즈릴라, 툰드라, 대머리독수리, 백수의 왕, 사바나등 콤보, 피니쉬, 도발, 드로우 등이 튀어나오는데 그냥 막쓰지말고 연계도 됨. 필자는 입하스이던 공포비늘 산성아귀 콤보를 2번해봄.

그리고 산성아귀가 없어서 좋은지 안좋은지 모르겠는데 그물거미가 물어다주는 산성아귀는 정말 좋다..

빅덱상대로 초반에 갈구다가 후반에도 갈구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데, 빅덱의 덱과 패까지 다 날려먹게 해줌.

필드에 남아있던 위니+ 산성아귀, 산성아귀+개풀

5. 덱 코스트가 가벼워서 패가 엄청 딸릴꺼 같아 보이는데,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 패가 과하게 널널함. 흡사 야칸 노루의 기분임. 물론 꼬이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기위해 압축카드 및 속사를 넣었음. 운영 감잡히시면 판마다 비슷하게 패가 잡히는걸 알 수 있을 꺼임.

고로 타우릿산이 매우 좋음. 그물거미가 물어다주는 각종 야수들이랑 기존덱카드들이 합쳐져 별 콤보가 다나오는데 타우릿산이 코스트 1개씩 줄여주면 예상도 못하는 콤보가 나옴.

예) 4코 툰드라 5코 괴수 1코 용매= 본체 13딜

6. 추적 안넣을라 했는데 전설지인이랑 돌려보다가 몇번 당한 지인이 과학자고 전리품이고 침묵먹이니까 덱이 다 꼬여서 쓰레기가 됨. ㅡㅡ 그래서 전리품이랑 저격1장씩 빼고 추적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