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4급4성까지는 클린미드기사로 달렸는데 도저히 발암을 이겨낼수가 없어서 그이후는 미드냥꾼으로 달렸습니다

220승에서 시작하고 245승에서 전설 달았으니 25승 8패 하고 올라갔네요. 파마만 5할 정도 잡고 왔습니다. 개꿀!

솔직 다른 미드냥 덱과 비교해서 별 차이도 없지만 그냥 카드 구성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만 할게요

요즘 많이 보이는 파마 때문에 은 1장 필수 채용 하시죠?? 

극단적으로 2장 넣을까도 생각 했는데 1장으로도 게임 가져오는데는 충분하더군요. 얼법 얼방 빼거나 노루의 숨겨둔 망령 바로 잡는데도 깨알같이 도움이 됐습니다.

덫은

하나씩 넣었구요. 원래 곰1 빙1 뱀1 이렇게 넣었는데

뱀을 생각보다 활용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단검이와 함께 연계 노리는게 가장 개꿀인데 이런 상황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주문으로 빼버리더군요 ㅋ

그리고 중후반에 컨트롤덱상대로 슬슬 필드 밀리기 시작하면 뱀덫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빼버렸습니다.

그래서 대신 상대방 허를 찌르기에도 좋고 기사 상대로 특히 좋겠다 싶은 폭을 넣었습니다. 상대방이 미드냥꾼이니까 폭 없겠지 생각하고 명치 달릴때 터질 때가 꿀잼이었네요

근데 사실 뱀이나 폭이나 취향 차이에 가까운 것 같아서 뱀이 좋으시면 뱀 넣으셔도 될 듯..

그리고 과학자로 덱압축하면서 비밀거는것도 괜찮지만, 곰덫같은경우는 첫손패에 들고가서 2코에 칼같이 써주는것도 나름 좋았습니다.

이번에 마상카드로 가 새로 나왔는데 이 카드도 캐리력 괜찮더군요.

3/3도발곰 정도로도 최소 이득이고, 사바나나 왕크루쉬 가즈릴라 이런 애들 나오면 상대방 제압기 강제로 빼고 템포 가져오거나, 그냥 겜 터트립니다.

아주 가끔 까앆~~금화한닢! 이런애들도 나오긴 했는데 대체로 괜찮은 야수들이 많다 보니 캐리하는 장면이 더 많았네요. 

원래 를 2장 쓰고 속사를 안넣었었는데

초반 위협적인 하수인들 짜를 번주문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어서 1장 빼고 속사를 1장 집어넣었습니다.

뭐 사실 그물거미는 게임중간 산양사육사나 피니쉬때 살상 연계용으로 더 많이 써서 1장으로도 충분했네요. 1코에 안나와도 그만이고 나오면 좋고.

멀리건은

직업별로는 공통적으로 과학자,그물거미,유령들린거미,야벗 정도 들고 갔습니다

만약 후공인데 1턴부터 차례대로 낼게 나오면 4코 벌목기도 들고 갔습니다.

원래 속사나 살상은 첫손패에서 빼버리는데 노루 상대로는 다르나서스 잡으려고 속사 잡히면 들고 갔습니다

또 특별히 사제는 징표가 나오면 들고 갔는데요,

죽군 사제를 대비하기 위함이었지만 요즘은 대부분이 용사제라서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그래도 4코 얘 바로 짜르기에는 좋았네요.

 도적 상대로는 얘 잡히면 들고 갔습니다. 한 두어번 만난 듯 한데 운좋게 로데브를 항상 들고 갔네요.

그리고 기사 상대로 섬광이 잡히면 미드기사인지 비트인지 파마인지 뭔지 모르지만 무조건 들고 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파마였죠)

섬광 타이밍은 아무래도 파마맨만 하염없이 기다리기보다는 그 전에 비밀 두세개정도 걸렸을때 빼는 게 더 좋았습니다.

상대방은 비밀로 이득보려고 내 명치만 치고 내가 상대방꺼 정리하게끔 유도하는데, 이 때 섬광으로 파마 풀어주고 하수인들 정리해주면 그 이후 템포는 확실히 가져옵니다. 그때부터 명치만 조지면 돼요.

나중에 파마맨 나와도 내가 이미 돌냥으로 변이된 상태기 때문에 

상대방의 9/8 버프걸린 파마맨이 내 명치를 안치고 필드정리를 하는 재밌는 상황이 나오더군요  

같은 미드냥끼리는 손패 싸움이었고

방밀은 트루하트 나오면 바로 써렌 쳤네요. 트루하트 미쳤습니다. 절대 피가 안까여요 ㅋㅋ

손놈은 손놈 나오기전에 최대한 명치 터트리는게 핵심이었고

퍄퍄법사는 그냥 운빨 좆망겜이었습니다

용사제는 1코부터 성직자 모욕맨 바쁜몸 도발용 꾸준히 내주면 필드가 밀려서 답도 없었지만 한템포만 쉬어 줘도 상대할만했네요.

노루는 야칸노루 안야칸노루에 따라...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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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태그 spurs#311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