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 : 안두인 린 | |
|---|---|
| Priest : Anduin Wrynn | |
| 덱 구성 | 19 11 0 |
| 직업 특화 | 56% (직업 17 / 중립 13)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0%) / 도발 (7%) / 죽음의 메아리 (7%) |
| 평균 비용 | 3.3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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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 또한 돌냥, 비트기사, 기계법사, 기계주수리 등에 명치가 터지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그들에게 엿을 먹일까 하다가 시작한 것이 사제입니다.
지더라도 힐을 통해서 질기게! 이겼을땐 감사합니다! 를 외쳐 엠오들의 멘탈을 나가게 하면 됩니다.
6,7월에 빛폭탄사제로 5급을 달고 느낀건 사제로 전설달기 정말 힘듭니다... 사제로 전설가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8월엔 얼방법사를 주로 하다가 마상시합이 나오고 나서 다시 사제를 해보려니 전에 하던 죽군-빛폭 사제보다는 클래식사제가 더 재밌을 것 같아 짜본 덱입니다.
덱의 운영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사실 말만 쉽습니다.
마나커브가 후반에 몰려있는 빅덱은 아니지만 핸드가 잘 안잡히면 초반을 넘기기가 힘듭니다.
은 초반 필드싸움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
를 쓰지 않기 때문에 템포가 빠른 덱이라면 필드를 많이 쌓게 될 것입니다,
그 필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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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한번 밀고 나면, 그때부터 이 덱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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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필드유지를 잘 해주사면 뒷심만은 정말 강하기 때문에 후반까지 잘 끌고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덱의 뒤를 책임져주는 ![]()
를 낼때는 항상 잘 생각하시고 좋은 타이밍에 내셔야 합니다.
아무리 어그로가 높은 하수인이라고는 하지만 상대의 제압기나 무기, 하수인등을 잘 빼서 최대한 오래 살리면 좋습니다.
직업별 운영법 및 멀리건
1.전사
전사전은 참... 뭐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한줄로 말하자면 손님은 어렵고 방밀은 쉽습니다.
손님전사 멀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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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잡힌다면 들고가셔도 됩니다.)
손님전사 같은 경우는 이 덱이 신이 내린 핸드를 잡고가는것이 아니면 초반 압박을 넣기 어렵고 전사가 핸드를 충분히 모으면 힘듭니다. 타우릿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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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다 줄였으면 뭘 해도 이기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습니다. 사제는 손님을 제압할 수 있는 ![]()
그리고
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맞아죽는것이 아니라면 이길 수 있습니다. 특히 사제전을 잘 모르는 손님전사들이 거품을 아끼지 않고 낸걸 제압한다면 이길 가능성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손님전사는 소용돌이가 돌아가는게 핵심인데, 죽빨을 부숴주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사제전에선 첫 죽빨로 손님을 불리기보다는 필드정리 그리고 전투격노를 위한 소용돌이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번째 죽빨을 부숴준다면 거품이 크는것을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방밀전사입니다.
방밀전사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 실력입니다. (.....) 사실 방밀만 아니면 뭘 가져와도 좋습니다. 하지만 좋은 하수인을 가져오면 상대 카드로 상대 카드를 많이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방밀전의 초중반 가장 중요한 하수인은 역시
입니다. 검귀가 그냥 나가면 4/3 이 되는데, 보호막을 바르거나 영능힐을 해주면면 4/5가 되고, 치마를 쓰면 4/7 이 됩니다. 검귀를 어떻게 쓸건지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3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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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이렇게 나가면 상대 필드가 비어있다고 가정할때 도끼나 죽빨에도 끊기지 않고, 마격을 맞으면 그거대로 괜찮습니다. 만약 그냥 나갔다가 도끼나 죽빨에 잡히면 매우 가슴이 아프므로 상대 무기를 고려해서 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밀전사전에서 중요한 또한가지는 난투각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필드를 잡되 너무 많은 카드를 소모하지 않아 난투에 쓸리더라도 바로 다시 필드를 쌓을 준비를 해놓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필드를 너무 느슨하게 하지 않고 어느정도의 압바은 넣어줘야 합니다.
방밀전은 빛폭탄사제든 클래식사제든 누군가는 탈진까지 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드를 신중하게 써야 합니다.
같은 카드는 큰 하수인이 쌓일 때까지 기다렸다 쓰는 큰그림그리기도 필요합니다.
방밀이 뒷심이 강할 것 같지만 하수인들 잘 짤라주면
가 알아서 캐리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2.성기사
하스유저의 주적 우서입니다.
1. 비밀기사 (겸사겸사 황건적과 미드기사)
기사전에선 북녘골이 참 좋습니다. 단검이 나오면 애매해지기 때문에 보호막만 같이 잡힌다면 정말 좋습니다.
만약 후공이고 ![]()
가 잡혔다면 쉽게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비밀기사는 황건적형 비밀기사와 미드기사형 비밀기사로 나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드기사형 비밀기사가 더 어렵습니다.
1턴부터 종자 내는 황건적형 비밀기사는 광역기로 막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황건적도 상대가 신이 내린 핸드를 든 것이 아니면 어렵지 않습니다. 살면 이기는 겁니다. 실력과 노력이 있다면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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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뽑아 명치를 보호하는것도 방법입니다....ㅎㅎ
비밀기사는 침묵을 쓰지 않기 때문에 도발 하수인인
를 잘 살려주시면 좋습니다,
반면에 벌목기나 멀록기사 , 그리고 티리온을 쓰는 비밀기사는 어렵습니다. 파마맨만 막으면 이길거라 생각하고 카드를 많이 소모하면 상대 기사는 대부분 7턴
과 8턴
이 나오기 때문에 좀 어렵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미드기사는 잘 잡습니다. 이건 해보시면 알 듯 하네요...ㅠ
비밀기사를 상대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역시
를 제압하는 건데, 이 때
가 정말 좋습니다.
만약 고귀한희생-앙갚음-구원 이 터진 상태에서 앙갚음이 파마맨에 들어가 9/8이 되면
가 나가면서 참회도 빼주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경쟁심을 뺀 모든 비밀을 제거하게 되는 것이죠.
기사전도 생각할게 많지는 않습니다. 신병을 잘 치워주는것도 중요합니다. 신폭을 막 쓰는건 안좋지만 병참이 발리면 큰일나기때문에 ![]()
가 없다면 과감하게 쓰는것도 방법입니다.
3. 마법사
1. 기계법사
상대 기법은 항상 기소보이 있고 4턴쯤엔 하수인이 4개이상 깔린다는것을 명심합시다.
아키치마만 성공하면 거의 이깁니다. 하지만 아키치마가 안잡히고 법사가 기계를 쭉쭉 낸다면... 저도 잘 모르겠네요.
사실 고통으로 기소봇만 끊어줘도 어느정도 억제가 되어 검귀가 활약하기도 하지만, 아키치마는 기법전에서 정말 좋습니다.
2. 얼방법사
포기하면 편합니다.
하수인으로 딜카드를 잘 빼고 나서
를 잡으면서
로 강화된 힐을 하고,
를 칼같이 잡으면서 꾸준히 힐을 한다면 이길지도 모르겠네요...
얼법전은 정말 한판이 길고 지면 멘탈에 안좋기 때문에 얼법인걸 알면 전 그냥 서렌치는 편입니다...
3. 퍄퍄법사
1턴에 북녘골이 나가면 상대 법사는 항상 화염포나 얼음화살이 있기 때문에
2턴에 북녘골+보호막을 해주시는것이 좋고, 고통으로 수습생이나 꼬리전사를 잡아주면 초반은 잘 넘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퍄퍄법사는 뒷심이 꽤나 강한 편이기 때문에 광역기, 제압기의 사용에 있어 조심하셔야 하고 불기둥각이 잘 안나오게 필드를 컨트롤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불기둥에
가 죽으면 정말 가슴아픕니다.
적절한 필드압박으로 한번 빼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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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없기 때문에 이세라 뺏겼는데 못잡으면 난리 납니다. 그점만 주의하면 후반으로 끌고갔을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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