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예능덱이지만 고블린만 일찍 손에 잡아온다면 엄청 승리를 일찍 굳힐수 있는 덱입니다
컨셉덱이 대부분 그러하듯 키카드가 손에 안들어오면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일쑤인데
최대한 가벼운 카드를 많이 쓰면서 드로우용 카드도 있고 여차하면 마음의눈이나 생각훔치기 등으로
고블린까지 버팁니다;;
벨렌의 선택은 어지간히 급해도 고블린을 위해 아껴두시고 보호막은 초반에 북녘골한테 걸고 힐짤하면서
드로우를 충분히 뽑아두셔도 됩니다
4~5턴에 고블린은 드디어 뽑았는데 상대 필드가 차있어서 내기 부담스러운 경우를 위해 아키나이 신폭이나
아키치마 정도는 덱에 들어가있고... 상대 필드가 몇마리 되도 밥통에 구울 나가버리면 3/5 도발 설수있습니다...
가만 찾아보시면 엄청난 기능의 하수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만 공격력 1이라는 패널티가 매우 크게 느껴져서
사용하기 꺼려지셨을텐데 여러마리 버프 못주더라도 5턴에 밥통 용매 두마리만 나가도 3/3질풍이 두마리
필드에 깔려버리게 되요; 북녘골 한마리 정도만 버프받고 필드에 나가있어도 상대는 엄청 부담을 느낍니다
3/5짜리 힐받는 애를 초반에 잡을 능력이 전혀 없으니까요.... 밥통에 침묵이 들어가도 힘들고 북녘이 침묵해도
다음턴 더 무서운 새끼가 필드에 튀어나오죠..
덱이 엄청 가볍고 드로우 카드들만 해도 보호막에 북녘골 고통의 수행사제.... 손패를 털때는 엄청 빨리 털수 있고
모을때는또 금방 모입니다 밥통을 손에 쥐기까지 모으시다가 손에 들어오고 나면 그때부터 팡팡 털면
되는 별 어려울것 없는덱이지만 해보면 생각보다 엄청 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