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쓰고 있는 용방밀 덱입니다.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겠지만, 그나마 제겐 좀 맞지 않나 싶네요. 후..

이번엔 방밀로 등급전 달리고 있는데 15 등급에서 올라갈 생각을 안하네요..ㅠ_ ㅠ

냥꾼, 파마나 비트기사를 좀 많이 만난다 싶으면 바리안 린+켈투+크로마구스를 빼고

소돌 1장, 복수 1장, 강타 1장 챙겨 가는 편입니다.

이것 저것 바꾸어보다, 그나마 운영에 좀 맞는 덱이 나온거 같은데.

솔직히 여태 방밀만 쭉 파오면서 느낀거지만, 지금 현재 정황상 방밀로 등급 올리기란 정말 쉽지 않아요...ㅠ_ ㅠ

그나마 멀리건부터 시작해서 패가 잘 풀려야 파마든, 비트든 해볼만 해집니다..

공통적인 멀리건은 아시겠지만, 도끼+감독관+알렉용사+방밀 로 챙겨 갑니다.

일단, 상대가 사냥꾼+성기사면 난투+알렉용사+도끼+마격+방밀 중에 나오는대로 집고 시작합니다.

알렉용사는 손에 용족이 있으면 돌진이 있기에 버프를 받으면 좋긴 하지만,

일단 피통이 3 이기에, 성기사 상대론 마나수정 2일때 한번에 정리가 안되요.

그냥 나가서 보호막 벗기는 용 혹 정리용으로 쓰입니다.

파마기사는 진짜, 하수인 나오는 족족 바로바로 짤라주셔야 됩니다.

방밀,마격 아끼지 말고 그냥 치세요.

괜히 아깝다고 냅뒀다간 훅 가요..

정리 안된다 싶을때 난투가 손에 있으면 바로 써주세요.

좀 더 깔리면 써야지 했다가 피 봐요..

정말 초반만 버텨주면, 중반부터 해볼만 해요.

중반부턴 남은 전설들 마나수정 되는 족족 그냥 내주시면 됩니다.

트루하트는 전함으로 나가면 일단 이득이기에, 실바가 손에 없다면 그냥 바로 내주세요.

(괜히, 못냈다간 누적 데지미로 훅 가요...)

방밀 특성상 탈진전까지의 경기가 주를 이루기에, 바리안 린의 경우는 강력한 한방을 위한 데스윙을 위해 넣었지만

효과가..기대 이하이기에 켈투를 더해봤습니다.

일단, 켈투가 뽑히면 우선 제거 대상이 켈투로 쏠리기에 상대방 쪽에서도 무리를 해서라도 잡으려고 할꺼에요.

후반부는 나오는 전설들로 쭉 쭉 몰아 치시면 됩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