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 나오자마자 안개소환사랑 알아키르 만들어서 토템주수리를 해보다가 결국 꿀을 찾아 파마로 왔습니다.

14급에서 전설까지 사흘간 80승정도 한거 같네요.

멀리건은  

이정도 들고가주시면 됩니다.

 이친구는 그냥 그때그때 달라요. 들고갈때도 있고 안들고갈때도 있고. 칼같이 나가면 좋은데 이런 친구나  이런친구랑 같이 패에 잡혀서 핸드가 꼬이기도 해서 칼같이 나가야될 상대 아니면 버려도 괜찮아요.

솔직히 다른 영웅들보다 성기사가 압도적으로 많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신성화를 두장 넣었습니다. 처음 돌릴땐 벌목기나  멀록기사도 넣어봤는데 신성화 한장으로는 성기사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더군요. 성기사가 너무 많아져서 신성화 두장 넣은 덱으로 5급부터 올라왔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성기사 상대할 때는 신성화를 멀리건에 넣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상대할 때는 은총은 무조건 돌리시되 혹시나 손패에 잡혀있다. 그러면 한장이라도 드로우할 수 있으면 해버리는것이 좋습니다. 은총 안쓰고 있다가 결국 상대가 은총을 쓰면 1드로우 덤으로 주는 셈이죠.

3급부터 슈팅법사나 드루이드의 경우도 종종 보였습니다. 그때문인지 로데브를 넣고 플레이하시는 성기사 분들도 뵈었습니다만 로데브가 꽤나 계륵이더라구요.

드루이드는  동전 정자로 나오는 전투원을 조심하시고 슈팅법사는 뭐... 하수인 관리하면서 내라는것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퍄퍄법사의 경우는 신성화나 진은검으로 중요 하수인을 바로바로 끊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멀리건으로 한장쯤 들고가도 괜찮겠죠.

용사제의 경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초반에 참회를 들고가서라도 필드를 잡아버리는 쪽을 택했습니다.   쉼터요원을 체력 1로 나오게 만들면 어떻게 풀어나가실 수 있을꺼라고 봅니다.

미드냥의 경우는 섬광의 유무를 생각하지 마시고 를 포함해 비밀카드를 마구 써주세요. 섬광으로 파마가 풀려도 성기사가 크게 불리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파마를 못풀면 거의 이긴거구요.

파마기사 말도 안되는 승률입니다. 처음 전설갔을때는 드루 덱만 여섯개 굴리면서 지루한 등급전을 계속했었는데 파마는 꿀이 철철 흘러넘칩니다. 이렇게 쉽게 올라가는 덱은 정말 처음봅니다. 꿀빨러라면 꼭 해봐야하는 덱!

모두 파마 하시고 즐거운 돌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