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덱 구성 20 10 0
직업 특화 66% (직업 20 / 중립 10)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7%) / 도발 (7%) / 주문 공격력 (7%)
평균 비용 3.4
제작 가격 7400
기계법사가 말릴 때 도움 준 용사제 작성자 : 야군자포 | 작성/갱신일 : 09-18 | 조회수 : 13025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사제 (12)
1 북녘골 성직자 x2
1 신의 권능: 보호막 x2
1 황혼의 새끼용 x2
2 고룡쉼터 요원 x2
2 어둠의 권능: 고통 x1
2 어둠의 권능: 죽음 x2
3 벨렌의 선택 x2
3 신성한 폭발 x2
3 어둠의 이교도 x2
5 볼진 x1
6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x1
6 빛폭탄 x1
중립 (6)
4 황혼의 비룡 x2
4 황혼의 수호자 x2
5 검은날개 타락자 x2
5 하늘빛 비룡 x2
6 실바나스 윈드러너 x1
9 이세라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0.0% (6장)
  • 216.7% (5장)
  • 320.0% (6장)
  • 413.3% (4장)
  • 516.7% (5장)
  • 610.0% (3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66.7% (20장)
  • 주문33.3% (10장)
  • 무기
추가 설명
인증은 아래에 제가 올린 덱 보시면 기계법사에 있습니다.

어제 전설 찍을 때, 하던 기계법사 안 하고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용사제를 돌려서

2급 중반에서 1급 4성까지 한 번도 안 지고 올라갔었습니다 (한 번 지고 다시 기법으로 전설을 찍었죠).



용사제는 자기보다 가벼운 덱에 강하고 자기보다 무거운 덱에 약한 전형적인 약자멸시형 덱입니다.

그리고 이 덱의 기본적인 컨셉은 '바로 못 나가는 카드는 과감히 배제한다' 입니다.

그런 이유로 빠진 카드들이









용사제도 운영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하수인 코스트 순서대로 내시면서 상대방의 목을 졸라 죽인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조여서 이기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영법보다는 팁 위주로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대가 2코에 3뎀을 못 넣는 성기사 등이고 후공일 때는 콤보로 가져갑니다.

2코에 7체 정리하려면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파집니다.

(대신 선턴 1턴에 종자 등이 깔렸을 경우는 주의합니다. 다음 턴에 하사관 버프와 함께 사망합니다)




얘는 1-2턴에 낼 거 아니면 어지간하면 들고 있으세요. 중후반에 나와봐야 할 것도 없고

한장 싸움일 때 2/3은 좋겠지만 한장 싸움일 때 얘는 2/1로 나갑니다. 스쳐도 사망하죠

용족 시너지를 간편하게 내기 좋기 때문에, 극초반 아니면 어지간하면 내지 맙시다.

여기 쓰이는 용족들은 어지간하면 빨리빨리 나가려 하기 때문에 새끼용을 들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멀리건에 두마리 잡혔으면 초반에 다 내버려서 필드를 극혐으로 만들고 용족 시너지는 눈치껏 냅시다.





별 문제 없이 바로 나가는 용족이라 넣었습니다.

패말림의 하드카운터(?)이기도 하며, 초중반에 4공은 위협적입니다.




알면서도 내는 가슴아픈 상황이 있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대표적인 함정카드입니다. 용사제는 초반에 고체력 하수인들 빨리빨리 내고

버프먹여서 빨리빨리 패는 생각보다 템포가 빠른 덱입니다. 이런 점에서는 전에 올린 기계법사와 비슷하죠

방밀 용흑마같은 템포 느린 용덱에는 좋지만 용사제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캐리할 때도 있지만 각이 그렇게 쉽게 잘 안 나오는 느낌입니다. 손놈 잡을 때는 좋겠지만

어차피 숙련된 손놈들은 사제 만나면 원기옥 모았다가


한 방에 머리를 쪼개버립니다.

패 말리면 저런 짓이 불가능하겠지만 패 말린 손놈은 그냥 패면 되기 때문에 생각할 것이 없죠




아끼지 않습니다. 1턴에 용/북녘골(특히 북녘골) 나가면 상대방이 압박하려고 3/2 하수인을 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3/2 하수인이 초반에 나와서 위협적인 직업 (법사, 성기사, 흑마) 상대로는 들고 가는 게 좋겠죵

그 때 써주시면 됩니다. 상대방이 뻘쭘해하면 벨선으로 버프 걸어주거나 이교도 내거나 하면 됩니다 쉽죠

두 장 넣으면 나머지 한 장은 게임 끝날 때까지 못 냅니다. 절대로 한 장입니다.




이거 안 쓰면 다음 턴에 죽는 상황같은 극단적인 상황에 씁니다.

용사제가 은근 하수인들이 가벼워서 조금만 무거운 덱 만나면

빛폭으로 필드 수복해봐야 이세라가 도와주는 거 아니면 다시 찾기 힘듭니다. 가벼운 덱 상대로는 필드 수복하기 쉽지만

가벼운 덱 상대로 용사제는 마인부우급이니 생각할 필요가 없죠



용사제는 원래 싸지 않은 덱이라 대체카드를 말하기 민망하지만, 그래도 궁금하실 테니 최대한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용족의 수는 어느 정도 유지해줘야 합니다. 용족 시너지 없는 용사제는 병신덱입니다 잊지 마세요

 -> 

전설카드를 영웅카드로 대체하는 거라 좀 민망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꿀주먹 이런 거 넣어봐야 도움도 안 됩니다.

아니면 하도 필수전설이라 박붐만 있다면 넣으셔도 좋습니다.

전가의 보도같은 로데브는 위니 미드 빅덱 어디 넣어도 좋으니 정 카드가 없어서 자리가 나면 넣으세요.

감초같은 카드입니다.




하지만 얘가 용족이라는 점도 크고, 5체와 6체의 차이 생각보다 큽니다. 별 거 아닌 것 같겠지만

벌목기 등 자르고 1체로 사는 것과 2체로 사는 건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용족을 맘 먹고 돌릴 생각이 있다면 구해오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좋은 카드입니다



기계법사때도 올렸지만 사실 이런 글 다 의미 없고 직접 해 봐야 운영의 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1. 용사제는 필드를 먼저 먹는 덱이다.

2. 먼저 못 먹으면 어차피 이기기 힘들다.

3. 무거운 덱 상대로는 원래 어렵다.

정도겠습니다.

용사제 충분히 강합니다. 대신 손패빨을 많이 탑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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