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 도적입니다.

예전부터 재밌어서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해봤는데 이런식으로 짜는게 승률이 제일 잘나오는 것 같네요.

초반은     등의 주문과 무기로 버텨내고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혹은    콤보로 상대방의 핸드를 터트리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리입니다.

상대의 핸드가 풀인 상태에서 와 로 상대 하수인을 잡아내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를 허무하게 잃어버리면 게임이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가능하면  로 핸드로 다시 가져올 수 있을때 써주시고, 정안되면 라도 써줍시다.

이 덱은 때려서 킬각을 잡기에는 딜이 매우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버틴다는 느낌으로 느긋하게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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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는 에 써주시는게 베스트지만 에 써야할 때도 자주 나옵니다.

경험상 어그로 덱이건 빅덱이건 만 제때 활용할 수 있으면 할만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가 안잡히면 무슨덱을 만나도 힘들더라구요.

2) 는 초반을 안전하게 버틸수 있는 굉장히 좋은 하수인이지만

초반에    등에 허무하게 짤리면 역캐리각도 가끔 나오기 때문에

이런 직업들을 상대로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주문이든 하수인이든 8이상의 데미지를 받아준다는 것 만으로 1인분은 하는 하수인입니다.

3) 는 굉장히 좋아보이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탈진덱보다는   등을 쓰는 필드 싸움형 핸파덱에 더 어울리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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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록 허접이지만 탈진도적은 꽤나 많이 플레이해봤고 나름 승률이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부족한 점은 조언해주시고, 한방 탈진 쾌감을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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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수정)

수액 괴물과 폭칼 한장을 빼고 땅속의 위협 두장을 넣고 돌려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단 나쁘지 않네요. 오히려 버티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상대 핸드가 터질땐 오히려 방해가 되니 상황마다 조금씩 다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