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마다 직업한개를 파는편인데 이번시즌은 사제황금을 찍어볼까 해서 용사제를 팠다가 생각보다 승률이 잘나오길래
올려봅니다.
뭐 특별히 다른건없고 다들 비슷하더라구요. 후반이 좀아쉽고 볼진을 넣고싶으신분은 광기나 고통한장을빼서 넣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가장 고민을 많이한게 3코에 검은날개 기술병이랑 어둠의 이교도인데 조건이 충족됫을때 피1높은 기술병보다는 그냥 쌩으로 나가도 스탯이 괜찮고 죽메자체도 효과적인 이교도가 훨씬 유용했습니다.
용사제 돌리면서 느낀게 북챙년으로 드로우만 3장만 뽑아도 어느정도 고승률이 보장되는거 같은데 그걸 이교도가 굉장히 잘돕더라구요.
파마기사 손놈 둘다 6:4이상으로 체감해서 만족중입니다.
가장 어려운건 역시 얼방법사와 거흑입니다. 방밀은 할만하더라구요.
친추는 꽉차서 받을수가없습니다 ㅜㅜ
[10.7 수정]
어둠의 권능 고통 1out -> 고통의 수행사제 1in
실바니스 1out -> 크로마구스1in
드로우쪽에 신경을 좀더 써봤습니다. 어차피 저코라인은 하수인이 꽤강하기때문에 커버가된다고 생각했고 어그로덱을 상대할경우를 대비해 광휘의 화염술사가 있기때문에 두개를 넣지않아도 괜찮을거같았습니다.
방밀이나 조금 템포가 느린 빅덱을상대할때 탈진싸움으로 가면 지는경우가 종종나옵니다. 그래서 크로마구스를 넣어봤습니다. 덱에 워낙 스탯이 강한 하수인도 없고해서 깡으로 나가도 쓸만하고 용사제 특성상 침묵기나 저격기를 다른하수인이 맞기 쉬워서 나중에 나가면 잘안잡히는경우가 많더라구요.
보호막 - 수행사제 - 북녁 - 비룡 - 이세라 어떤카드와도 연계가 잘됩니다. 능동적으로 드로우를 보는 사제특성상 효과를 보기 쉽습니다. 필드에 수행사제가 살아있을때 나가서 바로 카드를 벌거나 신의권능 보호막으로 바로 카드를 벌면 빅덱과 상대할때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용족이기때문에 초중반에 용족시너지카드가 손에노는일이 줄어들더군요. 실바와 비교했을때 덱을 좀더 매끄럽게 돌아가게 하면서 후반 탈진전을볼때도 힘이 더 쎈거 같아서 넣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