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덱의 시작은, 골든코인 ghost선수의 방송에서 봤던 '용의알을 이용한 격려덱'이였고, 그를 보고 토큰형식으로 대대적 수정을 거친것입니다.
용의 알

은 크게 좋은 카드는 아닙니다만, 사제의 여러 버프스펠과는 시너지가 잘 맞는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벨렌의 선택을 통해서는 공격력까지 증가시킬 수 있구요. 네루비안알과 다르게, 용의 알은 '죽지않아도' 토큰을 생성하기때문에, 보호막만 걸어줘도 상대의광역기나 랜덤공격등에 위력을 발휘합니다만.. 역시 핵심은 '용의알에 도발을 씌우거나, 공격력을 높여서 직접 토큰을 생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거죠. 그래서 있는게 수많은 공격력도 같이 증대시켜주는 하수인들(창운반꾼, 태양성직자, 아르거스의 수호자, 강화로봇 등)입니다.
그 외에 카드들도 전부 토큰을 깔기위한 하수인들이고,
이 덱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쉽게 처리되었을때 절망적인 상황이 오는 카드들'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상대에게 짜증을 유발하다가, 여러 버프들을 통해서 '다수의 적당히 강한 하수인들, 그러나 광역기에 한번에 쓸리지않게 체력이 버프된 하수인들'을 깔아주면서, 필드를 생각보다 빠르게 먹는것이 승리 공식입니다.
현재 5급 4성이고, 돌냥, 미드냥 등의 냥꾼 상대로는 승률이 아주 좋습니다. 우서 상대로는 초반에 패가 잘풀리면 좋은 편이였구요, 다만 방밀, 용사제같은 후반 뒷심이 강한 덱들을 상대로는 '질질끌리다가 후반에 결국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