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전설로 6등급 찍었습니다.
첫핸드는
를 한장 꼭 들고 해야 나중에 전략짜고 광역딜 각 보기 좋습니다.
이 카드를 넣은 이유는 중후반에 서로 카드를 쏟아내고 흐름이 서로 멈췄을 때를 위한것입니다.
주술사가 토템을 모을 수 있는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주술사 특성상 상대가 카드를 먼저 올리고 그 다음에 내가 올려야 좋은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불의 정령은 항상 3딜을 하수인에 넣으면서 필드를 장악하시고
헥스/번개의 화살/대지의 충격으로 저렴하게 상대 하수인을 제압하고 나면 의외로 후반에 마나코스트가 많이 남고 이건 다 토템으로 환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로우카드를 덜 넣고 필드 장악을 확실하게 하는 쪽으로 가는지라 코스트가 남더라도 토템을 만드는게 더 좋습니다. 이렇게 토템만들다보면 광역딜에 쓸리고 그러는 경우도 많은데 내가 카드로 만든 하수인 1~2장 토템 여러개가 단숨에 파괴당하더라도 상대보다 핸드 우위를 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토템들을 위협적으로 만드는게 피의 욕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수리 몇번 해보시고 이 카드로 한번에 15 이상 딜 몇번 해보면 못뺍니다.
과부하가 3코스트나 되서 상대는 5~6코스트인데 나는 3코스트에서 머무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상대가 땜장이나 암살, 흑기사 같은걸로 간단히 제거하는 순간 그 판 순식간에 말립니다.
주술사 후반가도 나쁠거 없으니 너무 급하게 하지 마세요.
그리고 주술사는 6코스트 부터 시작입니다. 6코스트 되자마자 3딜 하면서 불의 정령 올라오는 편이 훨씬 더 위협적이고 효율적입니다. 과부하 없는 불의 정령이라서 7코스트에서도 계속 유리함을 이어나갈 수 있구요
물론 상대가 대지의 정령을 저격할 수 있는 카드가 없는게 확실할 경우 ( 흑마 멀록덱, 매스꺼운 노움을 중심으로 한 위니덱, 냥꾼덱)
5코 되자마자 올려도 좋습니다.
1. 필드 장악 위주로 할것. 상대의 반응이 시원찮으면 토템을 계속 올리고 무언가 올렸을 때 사술/대지의충격/불의정령으로 저격
2. 5코스트 대지의 정령 금지
3. 6789 때 반드시 필드를 장악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이 필드를 게임 끝날때까지 상대 멘붕올때까지 사술/대충/번개의화살 쓰면서 유지
4. 야수의 정령은 반드시 4코스트 이전에 쓰거나 후반에 쓰도록 하자. - 5코스트에 쓸 경우 과부하 2 때문에 코스트가 꼬여버려서 불의 정령 못올리고, 5코스트 타이밍에 야수의 정령은 그닥 위협적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