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9/23일에 전설을 찍은 유저입니다.
우선 10급까지 용사제, 5급까지 파마기사, 1급까지 미드냥꾼으로 올렸고
1급에서 허덕일때 도와준 돌진냥꾼덱을 소개하려합니다.
전설까지 미드냥으로 올려보려고 했는데 파마기사 뚫기가 쉽지않더라구여
그래서 파마기사가 많은 시간인 새벽에 돌렸고 만날때마다 다이기고 올라갔습니다.
(파마기사는 상대하기 쉬움으로 패스..)
일단 운영법은 다른 돌진냥꾼과 같습니다..
네.. 바로 명치만 노리는거죠
욕하실까봐 두렵지만 어차피 각오하고 올리는거라..달게 받겠습니다.
저는 1급에서 여러번 만난 가장 힘든 전사를 공략해 보겠습니다.
멀리건은 과학자 거미 단검 장궁으로 들고 가주시면 됩니다. or 야벗까지
만약 1코에 하사관 노움이 잡히면,
다른분들 같은 경우에는 1코일때 빈필드에 노움, 하사관을 까시는 것을 많이 보게될겁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상대가 버티기가 가능한 영웅일때 1코에 노움, 하사관이 있어도 내지않습니다.
어차피 맞아 죽을걸 알고 있기때문과 하사관과 노움을 1코 필드에 냈을경우 돌냥인걸 단번에 눈치채거든요.
(그리고 후에 남는 코스트에 깔리면 그 진가가 발휘됩니당)
그래서 슬슬 2코하수인을 필드에 깝니다. (거미, 과학자, 단검곡예사까지!)
또한 단검곡예사를 내는 이유는 못잡으면 딜누적이되고, 도끼로 제거하려면 3뎀이 들어가게됩니다.
그리고나서 나는 미드냥이다. 후반에 사바나와 박사붐이 나올것이다. 라고 넌지시 떠봅니다.
그럼 상대는 긴가민가하다가 움츠려서 카드를 모을수밖에 없죠.(돌냥을 눈치챌 경우에는 카드를 같이 소모하기 때문에 힘들어집니다. 단검 마격맞고 죽고, 밀치기맞고 죽고..)
3코에 무기소모가 필요하다 싶으시면 무기를(장궁 2장일경우, 무기는 반드시 덫과 같이 쓰도록 합시다.)
그렇지않다면 무조건 야생의 벗을 써주시면 됩니다.
(과학자가 잡히고 덫이 깔렸다. 그러시면 장궁끼고 때려주시면 됩니다. 3x3=9)
그리고 그 이후에 재지말고, 노움과 하사관, 늑대기수등으로 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상대가 돌냥이구나 아차 싶을때 말이죠. 상대손에는 그 좋은 카드들이 쓰지 못하고, 맞기만 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어느새 달리다보면, 상대피가 빠져있는게 보이실거고, 제 손에는 남은 주문카드를 쥐고 있는걸 볼수있습니다.
살상과 속사, 리로이가 말이죠(속사는 하수인에 쓰셔도 무방합니다. 방제작, 누더기골렘)
솔직히 상대방 패가 꼬이지 않는다면 정말 이기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달려야하는 돌진냥꾼에 숙명이란..(불나방냥꾼이네옄ㅋㅋ)
어려운 상대를 만나 이기면 오는 쾌감이 진정한 하스스톤에 재미아닐까요?ㅎㅎ
질문도 받고, 지적도 받겠습니다. 공략이라 할것도 없지만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