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
|---|---|
| Druid : Malfurion Stormrage | |
| 덱 구성 | 16 14 0 |
| 직업 특화 | 73% (직업 22 / 중립 8) |
| 선호 옵션 | 선택 (17%) / 전투의 함성 (17%) / 죽음의 메아리 (10%) |
| 평균 비용 | 3.7 |
| 제작 가격 |
|
당연하다면 당연한 방법들이지만 5급 이상 유저들이라면 보통 이 정도 운영은 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초보분들은 정독하시고 중수이상인 분들은 아 이런 방법도 있었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전설 찍어 본 유저라면 뒤로가기 추천합니다
드루로 공략 작성하는 건 드루가 운영하기 젤 쉽고 기초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현재메타에서도 은근 꿀이더군요.
공략 시작해보죰 ㄱㄱ
아 먼저 인증
운영을 해보자 (전 직업 공통)
@기초 운영
1.효율적인 코스트사용법 :
이것도 내면 좋을 거 같고 저것도 내면 좋을 거 같을 때 가급적이면 고코카드부터 사용합니다.
ex) 5턴에 1코 4코 5코 하수인이 있다면 5코 하수인부터 사용합니다. 다음6턴에 5코 하수인 카드가 들어온다면 1코 하수인과 같이 나갈 수 있습니다. 즉 패가 말리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죠.
2.상대 필드의 하수인 처리는 바로바로 : 다음턴에 무슨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처리할 수 있을때 바로 바로 처리합니다. 물론 8공 하수인으로 체1하수인을 처리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덱에 따라 본체에 딜 누적을 시켜야 한다면 명치를 치는 게 더 좋을 때도 많습니다.
3.무기는 가능하면 미리 장착하지 않습니다 : 상대방이 미리 데미지를 예상할 수 없게, 늪수액 해리슨 개이득 방지
4.핵심 하수인은 최대한 저격기가 모두 빠지고 난 후에 : 예를 들어 6턴이라고 가정하고 내 손패에는 발드, 라그, 정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전사인데 마격을 한장도 쓰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 이때 우선 발드가 나가는 게 좋아요.
5.첫패를 잡을때 드로우카드는 잡지 않습니다 : 똑같은 코스트의 카드라면 드로우카드가 다른카드들보다 효율이 현저히 낮습니다. 코스트가 부족한 초반엔 드로우를 할 여유따위는 없죠.
@중급 운영
5급이하와 이상의 실력차이가 갈리는 예시들을 가정해보겠습니다.
1.설계하기 : 5급이하의 실력을 가진 유저들을 보면 생각없이 코스트 맞게 잡히는 데로 막 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 친구나 동생) 파마나 1번 돌냥 등등 사람들이 싫어하는 극혐덱에선 괜찮을지 몰라도 컨트롤덱이라면 실력이 확 드러납니다.
-내 손에 정자 자군야포등등이 잡혀있고 상대 피는 20입니다. 근데 이번 턴에 정자와 다른 카드를 내면 좋은 상황인데 이번턴을 넘겨도 도무지 이길 수 없을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정자는 킵해둡니다. 야포 한장을 기다리며 22딜을 꽂기 위해서
-상대가 거흑입니다. 난 돌냥이고 내 손패에는 징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상대가 고추장 거인을 냅니다
난 징표, 유령거미로 고추장을 잡아낼 수도 있지만 그냥 명치를 달립니다. 징표는 아르거스나 파수병으로 도발이 걸린 거인에게 사용하기 위해서
2.상대의 의도 파악하기 : 상대가 2/3의 하수인으로 내 발드에 그냥 갖다 박았고 난 이번 턴에 박사붐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5급이상이라면 멈칫해야 합니다. 아니 왜 2/3하수인으로 발드에 갖다 박았지?? 요런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이때의 상대패에 빛폭탄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괜히 발드를 4/4를 만들어 놓은 게 아니겠지요. 손해보는 교환을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고급 운영
1,2는 대부분이 알고 있으나 잘 안 하는 방법입니다. 무지 귀찮고 딴 짓을 못하고 하스에만 집중해야 됩니다. 하지만 이 운영을 쓴다면 승률은 꽤 오를 수도 있습니다. 전 1급일 때만 쓰는 방법입니다(한판 한판이 소중할 때, 이 친구는 꼭 이기고 싶을 때)
1.덱 카운팅 : 다 아시죠?? 내는 카드들을 일일이 기억해두는 방법(무슨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더군요 전 인벤 카운팅 툴 습니다.)
2.상대패를 계속 보고있기 : 요거도 다 알고 있으나 귀찮아서 하지 않는 방법. 상대 뒷면카드들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계속 쥐고 있는 패들은 제압기나 광역기일 가능성이 높으니 먹이가 될 카드로 제압기를 빼내고 강력한 하수인을 냅니다.
3.무리해서 명치치기 : '아니 이 카드까지 쓰면서 명치를 치나? 킬각인가?'라고 상대방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럼 상대방은 알아서 손해보는 교환을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내 손패가 넉넉하고 코스트가 남는 경우 등등에서 해봅시다.
4.화살표가 뜨는 카드들 캐치하기 : 상대가 카드를 쓸 때 보면 화살표가 뜨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뒷면으로 표시 되지만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카드들을 생각해둡니다.(얼화 화염구 양변 사술 압도 왕축 등등) 상대가 화살표가 뜨는 카드를 쥐고 낼까 말까 하며 고민하다가 안 내는 경우 도움이 꽤 되는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들도 많지만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요.
마지막으로 덱 설명 조금 해볼게요.
1코 - 살아있는 뿌리
개꿀입니다. 자군야포 + 추가 2딜, 천보 벗기기 등등 이제 드루는 간좀 대신 뿌리 쓰는 게 훨씬 좋은듯.
5코 - 비룡
로데브 대신 넣은 건데 무지 만족하고 있습니다 (뿌리, 천벌 휘둘러치기) 꽤 활용범위가 넓어요. 두장은 좀 무거움.
손놈이나 파마가 로데브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거 같기도 하고요
멀리건은 뿌리, 천벌, 정자, 다르나서스, 급속 급속이나 정자가 잡혔다면 벌목기도 가져갑니다. 상대가 성기사라면 휘둘러치기도 가져갑시다.
이 덱은 일반적인 드루랑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수많은 상황에서 여러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 하스는 실력겜이 분명함. 물론 내가 질 땐 ㅇㅃㅈㅁㄱ
명절 잘 보내세요.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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