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2차 수정완료 (탈노스, 코볼트에 대한 수정)
안녕하십니까.
전부터 슈팅사제에 대한 야망이 있었고, 오랫동안 슈팅사제를 연구를 해본 유저입니다.
근래에 대마상 이후로 순간치유에 대해서 생각이 있었는 데, 기수(Equester)선수가 슈팅사제덱을 가지고 오면서
여기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가 지금 감히 슈팅사제 덱에 대해서 풀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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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덱은 '손놈'덱과 같이 핸드를 모으면서 콤보연계를 통한 딜링을 하는 벽덱입니다.
운영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상당히 어려울 수 있는 덱이죠.
카드들을 보면
이렇게 구성되있습니다. 이 카드들은 핸드에서 함부로 나가게되면 게임이 말리게 됩니다.
이 중에서 상황에 고려해서 나가도 되는 카드가 있는 데요.
(정말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딜링 중요도에선 순간 치유 > 나루의 빛 이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나루의 빛을...)
자 다음은 드로우 및 운영 카드들입니다.
이 중에서 2번째 운영을 중심으로 해주셔야 핸드가 잘붙고 말림이 덜합니다.
전설카드이고, 주문도적 유저가 아닌 분들은 잘 없는 카드이지요.
이 덱에서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2코에서 가볍게 던지는 드로우카드
-위 딜링콤보에서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저도 이 카드를 '코볼트'로 가볍게 대처할 수 있지않을 까? 싶었지만, 플레이상 느낀 역할은 드로우용 정도 였습니다.
(작지만 강한 어그로..)
대체카드는 '코볼트'라기 보다는 드로우 카드로 대체 해야할 듯합니다. 2코스트 드로우카드는 전리품을 2개 넣기때문에 '노움 발명가' 정도로 대체해야한다고 봅니다.
수정 - 종말찡은 아무래도 대체카드라기엔 활용하기 힘든 점에 수정합니다.
코볼트는 이 덱에서 탈노스만큼의 효력을 발휘못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 덱에서의 탈노스는 대부분 드로우를 보는 데 사용합니다. 코볼트는 달리 주문공격력만 있기때문에 탈노스처럼 범용으로 사용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코볼트를 사용할 바에는 트루하트를 추천합니다.
-힐링을 통해 체력유지를 함으로써 드로우를 더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에선 신의 권능을 걸어주면서 필드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광기의 화염술사와 같이 카드를 뽑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장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그 이상을 뽑으셨다면 본전이고요.
-주문카드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신폭, 치마 등의 광역 딜링을 업할 수 있습니다.
-전함으로 1장을 뽑고, 4/4의 나은 스탯으로 필드를 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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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제 개인적인 연구, 소견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마상이 출시 했을 때, 아키나이 4뎀을 생각해본 적이 있고, 한번 플레이 한 결과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키나이 한장을 과감하게 필드에 보내고 필드를 잡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과 13딜의 콤보로 승리한 적이 있습니다.
하늘빛 비룡을 한 장 빼고 채용하니 6턴에 타우릿산과 달리 냅다 던져도 되 괜찮은 카드라고 봅니다.
추가 - 탈노스가 있고 하늘빛 비룡이 있다면 하늘빛 비룡을 빼주시고 넣는 걸 권장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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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이 덱은 운영에 대해 이해를 못한다면 덱을 컨트롤하기 힘들 것입니다.
일단, 드로우에 관한 것인데요.
기수선수의 플레이를 보시면, 고통의 수행사제를 과감하게 내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덱에서 드로우는 전리품, 고통, 비룡을 가지고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플레이들을 자세히 보시면, 기수선수가 북녘골을 통한 대량 드로우의 각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각이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에
드로우에 대한 큰 이득을 못보더라도 1장이라도 더 보자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던진 것입니다.
간혹 가다 패가 터지는 일이 있는 데요. (기수 선수 벨렌이 터지는..)
'손님'처럼 타우릿산에 의존해 핸드가 쌓이는 데요. '손님'보다 타우릿산 의존이 심해 핸드가 심하게 놉니다. 때문에 핸드 수를 고려해서 카드를 내야하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하수인이 죄다 드로우라 신중하게 봐야합니다.)
이 덱의 운영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카드
입니다.슈팅사제는 타우릿산 없이는 아키나이 순치 순치 나빛 나빛로 16데미지 정도로 나갑니다. 물론 상대가 죽는 다의 가정하에 콤보를 한다면 좋지만, 대부분의 상황은 체력이 16이 남는 일은 몇 없습니다. (또한, 5장이 다 모일 상황도 크게 있지않고..)
하지만, 벨렌과 아키나이가 같이 나가는 상황이라면 달라집니다. 딜이 증폭되고, 4~5장의 카드로 박살을 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콤보를 위해선 타우릿산이 더욱이나 필요한 것입니다.
-광기, 북녘골를 통한 대량 드로우 (운영 중심)
-아키나이와 함께 필드 클리너
-광기, 북녘골 콤보 시, 치마를 쓰기 앞서 주문을 한 장 이상 써야하는 센스 필요. (선 주문효과 후 광기효과)
3체 이상 (특히 손님)의 하수인들을 클리너할 때 유용하게 쓰는 센스 필요.
(아키나이 한장 정도는 내 명치를 위해 과감하게 나가줘야합니다.)
기본적인 콤보
* 아키나이 - (힐링 카드) + 영능
타우릿산 콤보
* 벨렌 - 정분 - 정분 (8코스트 콤보 : 20데미지)
* 벨렌 - 아키나이 - 순치 - 순치 - 정분 (10코스트 콤보 : 30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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