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냥꾼 : 렉사르 | |
|---|---|
| Hunter : Rexxar | |
| 덱 구성 | 18 10 2 |
| 직업 특화 | 63% (직업 19 / 중립 11)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3%) / 죽음의 메아리 (17%) / 비밀 (13%) |
| 평균 비용 | 3.1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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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렉사르입니다.
항상 렉사르로 4급까지 찍었는데 이번달에 처음으로 3급가서 누구한테 뭘 알려줄 실력은 안되지만 올려봅니다 ㅎㅎ
음 일단 요즘 빠마 우서가 판치는 시국에, 정말 클린한 미드냥 덱인데요. 특이한 점은 섬광을 쓰지 않는 점입니다.
일단 전 빠마우서를 상대하는게 다른 직업을 상대로 할 때보다 오히려 승률이 잘 나왔습니다. 오히려 악거흑이나 전사를 상대하는게 더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서를 제압하는 공략 위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다른 냥꾼 유저분들이 섬광을 쓰시는 이유는 냥꾼이나 법사의 비밀을 제압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개 더러운 빠마 우서가
머리를 뽀글뽀글 말았을 때 제압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 섬광을 굳이 쓰지 않더라도
를 잘 이용하면 쉽게 빠마 우서를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우서를 만났을 때 첫핸드에
나
가 잡히면 무조건 들고갑니다.
그럼 개풀을 언제 쓰느냐...
빠마기사든 미드기사든 병력소집 두장은 무조건 들고갑니다.
상대가 병력소집을 썼을 때 바로 개풀을 쓰는것이 아니라 조금 필드가 밀리더라도 3코나 4코에 조금 맞더라도 단검이 5코에 연계할수 있을 때까지 참아주고 5코에 연계해서 쓰면 무조건 필드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필드를 완전히 먹고있는 상태에서 상대가
를 내면 비밀을 내 마음대로 하나하나 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5코까지 개풀은 있는데 단검이가 없어서 연계를 못해서 필드가 밀리고있다. 그렇다면 이왕 아낀거 6코까지 아껴서 원장님이 나왔을 때 개풀만이라도 써서 비밀을 뽑아야합니다. 그러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5코 전에 단검 + 개풀로 필드를 한번에 역전시키거나 6코에에 비밀을 뽑는 용도로 쓰면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검이나 개풀 없이도 6코 전에 필드를 꽉 잡고 있으면 빠마기사는 제압기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이길 수 있습니다. 다만, 핸드가 꼬여서 필드가 계속 밀리는데 개풀이나 다른 제압기가 나올 기미가 안보인다,,,, 그러면 절대 90% 집니다 ㅠㅠ
음, 다른 직업 상대하는건 자세하게 설명하진 않고 첫핸드를 어떻게 잡는지만 써보겠습니다.
일단, 첫핸드니까 4코 이상은 싹 갈고 저코 위주로 잡는건 당연한건데,
는 상대 직업에 따라 다른데, 전사, 도적, 드루를 상대할 때는 첫핸드에 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단검+개풀각이 잘 안나올 뿐만 아니라 초반에 나가도 전사는 도끼로 찍고 도적은 기습이나 맹독 발라서 찍고 드루는 천벌이나 살뿌를 써서 바로 죽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그물거미나 과학자는 나가서 바로 죽더라도 상대 제압기를 빼고 내게 뭔가를 주기 때문에, 첫핸드에 단검보다는 그물거미와 과학자를 들고갑시다.
하지만 적 직업이 주술사, 냥꾼, 기사, 흑마, 법사, 사제면 첫핸드에 단검이가 잡혔을 때 들고가는게 좋습니다.
요즘 랭크에는 거흑이나 얼법보다 빠른템포의 위니덱이 많기 때문에 단검+ 개풀 콤보를 위해 단검을 들고가는 것이 좋습니다. 폭덫을 쓰지 않는 덱에서는 광역기가 없기 때문에 위니덱을 상대로 거의 무조건 단검+개풀을 같이 쓰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이유로 위니덱 위주의 직업을 상대할 때는
도 첫핸드에 잡히면 들고 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제를 상대할 때 단검을 들고가는 이유는 1코에 상대가
냈을 때 제압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사제, 법사, 흑마를 상대할 때는
를 잡고 가는것도 좋습니다. 용사제 도발을 뚫을 수도 있고 퍄퍄나 기소봇을 쓰레기로 만들 수 있고, 흑마를 한번 꼬아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 특히 사제를 상대할 때 올빼미를 잡는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우서를 상대하는 법과 첫 핸드잡는 법을 썼는데요. 다른 카드들을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일단 미드냥은 돌냥과 다르게 살상명령과 속사를 아낌없이 필드 정리하는데에 써주고
로
적을 존나 때려잡는 냥꾼입니다. 사바나 사자가 핵심이죠. 그리고 사바나 사자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카드가
입니다. 로데브를 내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드루를 상대할때 8코에 낸다던가 냉법이 타우릿산이나 알렉을 낸 다음 바로 내거나 등등 로데브를 언제 낼때 상대가 제일 빡칠까 생각하고 내면 될거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랑
얘가 은근히 꿀이더라고요. 이번 시즌에 처음부터 썼는데,
엘레크는 별로 안좋은거같아서 원래 유령들린거미 두장을 썼는데 한장을 엘레크로 바꾸니까 승률이 더 좋더라고요. 섬광을 쓰지 않는데, 부족한 드로우를 채워줄 확률이 있다는게 좋은거같아요. 코도는 적 퍄퍄나 수행사제 임프두목 등등 찍어 누를 때가 많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ㅋㅋ
이거 두개는 제 개인적인 취향이에요. 유령거미나 호랑이 쓰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또 취향타는 카드가 덫 카드랑 1코 하수인인데 덫은 진짜 그냥 쓰고싶은거 두세개 섞어 쓰시면 될거같고요, 1코 하수인으로 그물거미 대신
을 쓰는것도 괜찮아요. 저도 등급 올릴 때 구간에 따라 덱을 수정하면서 올렸는데 좀 낮은 등급일 때는 오히려 그물거미보다 노움을 쓰는게 게임을 빨리 이길 수 있는것 같아요.
얘는 왕쿠루시 뽑아서 왕쿠루시가 두번때려서 이긴 쾌감을 못잊어서 쓰고요 ㅋㅋ
여기까지 허접한 3급의 클린 미드냥 공략을 마치겠습니다. 전설도 못 찍은 허접한 냥꾼유저 글 읽어주신 분 모두 정말 감사드리고요! 다음달엔 2급을 목표로 냥꾼 달려보겠습니다! 즐겜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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