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아직 완성은 아닌데 이렇게 하고 있는 중이다. 언급안한 거는 당연히 넣어야 하는 필수카드

<덱구성>

구원 2장 -> 1장 넣는 덱도 많은데 내 덱 보면 구원이랑 잘 어울리는 애들이 많아서 두장 넣었다

톱니망치 -> 진은검 한장 더 넣는 애들 많지? 근데 내가 봤을때는 파마기사는 초반에 필드쌈 밀리면 답이 없다 어떻게든 한 두마리라도 살려놔야 수수께끼로 제대로 비밀 효과준다. 그래서 넣었음. 안 넣어본 사람들은 한번 넣어봐 ㅋㅋ 난 더 좋더라

병력소집 -> 솔직히 경쟁심, 참회랑 같이 뺄까말까 고민중인 카드.. 보통 전설애들 손놈, 파마기사, 냥꾼이 대부분인데 냥꾼은 역캐리각 만들어주는 꼴이고 손놈은 1뎀 광역기 많아서 쓰나마나이고 파마기사는 신성화 한장 빼준다는 점에서 50:50인데 솔직히 선뜻 가져갈만큼 좋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내기준에는. 여튼 딴 카드가 없어서 쓰고 있는 중인데 만약 교체할거면 경쟁심, 참회, 병력소집 2장-> 여명회, 알도르, 혈기사, 평등, 갓빼미 중에 취향대로 넣어봐. 나도 구하는 데로 해보려고

신의 은총 -> 두장 넣는 사람들 많은 데 내 덱이 살짝 무겁기도 하고 두장이 멀리건에 잡히면 아주 ㅈ같아서 걍 한장 넣는다. 5코에 있는 드로우카드랑 교체해도 무방함.

신성화 -> 일단 한장 넣는데 취향대로 두장 넣어도 된다.

왕의 축복 2장 -> 내가 봤을 때는 키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수수께끼전에 침묵이나 나이사 미리 빼주고 디질거 살려주고 용사제랑 할때 좋고 미러전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막타도 잘치고. 꿀이라 두장

티리온 -> 없으면 누더기 한장 더 넣어라. 로데브도 괜찮고 취향대로. 누더기 한장 더 넣으면 또 그만한 메리트도 있음. 근데 갠적으로는 파마기사의 후반 뒷심을 책임지는 카드이기도 하고 많은 게임을 캐리해주기 때문에 교체 안하는 걸 추천한다.

간식용 좀비 2장 -> 대부분 비밀지기 넣는걸로 아는데 물론 비밀지기도 장점 많지. Looksam인가? 어젠가 그사람이랑 할때도 비밀지기로 5턴만에 서렌 받아냈으니까 ㅋㅋ 꿀카드는 맞는데 간식용 좀비는 비밀지기 2코로 할거 1코에 해결해준다. 2코에 하수인내야되는데, 그리고 동전으로 할 것도 많은데 안정적으로 간좀 가는게 나는 더 좋다고 본다. 솔직히 비밀지기로 비밀 먹여 키우는 판은 대부분 후반에 카드말려서 지는 판이 더 많았음.

안녕 로봇 2장 -> 보통 이 자리는 다들 단검쓰는데 나는 단검이 너무 빨리 뒤져서 치열한 필드싸움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이끌어보려고 안녕로봇으로 대체했다. 은근 구원이나 앙갚음이랑 잘맞아서 마마무 돌냥새끼들이나 용사제 새끼들 응징할때 더 좋다. 후반에 나와도 좋은 카드이기도 하고 왕축이랑 잘어울린다. 미러전에서는 뭐 단검이 나을수도 있겠다. 근데 난 둘다 써보니까 안녕로봇이 더 승률 오르는 계기였음.

유령거미 1장 -> 단검을 안쓰니까 살짝 실업자 느낌도 있는데 뭐 다들 알다시피 필드 유지력이 좋다. 마찬가지로 구원이랑 잘 어울리고 앙갚음이랑도 잘어울린다. 애들이 잘 안죽여서 왕축이랑도 잘어울리고. 대체카드는 여명회나 갓빼미.

벌목기 2장 -> 취향대로 한장 넣어도 무방하다. 광역기로 필드 말릴때가 많아서 난 두장 넣는다.

누더기 골렘 -> 로데브 넣어도 되는데, 난 둘다 써보니까 누더기가 낫더라. 구원이랑 잘어울리고 필드쌈할때 좋다. 취향대로 두장 넣어도 무방. 미러전을 유리하게 이끌어주고 돌냥 응징에 제격이다. 꼭 구원을 먹이는 걸 추천 ㅋㅋ 신병이나 엎드려가 안맞게 주의.

박사붐 -> 7코 존엄이다. 후반 뒷심 실어주고 혹시라도 수수안잡혀도 이거나 티리온으로 역전각 잡을때도 많다. 넣는 걸 추천. 뭐 다들 넣더라.

<멀리건>

고귀한 희생은 선공일때는 잡아도 괜찮다. 2코 하수인 멀리건에 안잡혔으면 잡지말고

구원은 보쓴코나 안녕로봇이랑 같이 잡혔을때는 잡아도 괜찮고, 다른때는 왠만하면 잡지말아라

간좀은 한마리 잡는다.

보쓴코나 안녕로봇, 거미중 한장은 꼭 잡아야되고 두장은 후공일때 선택이다.

톱니망치는 무조건 잡아라.

병력소집은 미러전이나 법사, 사제전에서는 잡고 냥꾼전이나 도적이나 드루나 술사나 전사랑 할때는 잡지말아라.

진은검, 왕축, 벌목기는 후공일때 1장 잡는건 나머지 카드에 따라 선택이다. 미러전이나 사제전에서는 왕축이 낫고 진은검은 전사전이나 드루전에서 괜찮다. 벌목기는 그냥 무난함

신성화는 미러전에서는 잡는걸 추천하고 냥꾼은 선택이다. 보통은 냥꾼전에서 초반에 신성화 쓸정도로 많이 쳐맞았으면 어차피 질판인 경우가 대다수다. 난 보통 안잡음

누더기는 후공일때 냥꾼이랑 할때 다른 카드 보고 잡는 것도 괜찮다.

수수께끼는 난 안잡는다. 초반 필드쌈이 너무 약해질 우려가있어서.. 미러전에서 후공이면 잡아도 괜찮음

<직업별 승률>

드루 -> 드루 힘들다고 하는데 나는 7대 3정도로 이기는 것 같다. 미드드루인데 다르나서스나 살아있는 뿌리로 초반 필드쌈도 신경쓰는 추세인듯하다. 뒤로갈수록 매우 불리하니 초반에 밀어붙여야 된다. 자군야포각 잘 계산하고, 초반에 약빨아서 박사붐 뽑거나 그러는데 그런판은 앙갚음이랑 왕축에 의존해서 어떻게든 버텨서 수수께끼 뽑는 수밖에 없다. 초반 하수인이 없는 편이라 참회 잡히면 쓸거업을때 미리 걸어놔도 좋다.

사냥꾼 -> 돌냥 아님 미드냥인데 원래는 단검쓸때 3대 7로 졌으나 지금 이덱으로는 5대 5정도 되는거 같다. 그래도 돌냥이나 미드냥이나 우리가 상성상 불리한게 사실이다. 하수인을 많이 풀어놓을수록 불리해지니 하수인 관리 잘하고 구원이랑 도발카드가 키카드이다. 일단 버티면 후반 뒷심이 없어서 자멸함

마법사 -> 얼방아님 기계아님 그 주문 퍄퍄인가 걔네들이 많이 보인다. 얼방은 나 같은 경우는 6대 4정도로 이기고 기계는 5대 5정도로 비등한것 같다. 퍄퍄는 4:6정도로 지는 듯. 초반에 비룡이나 수습생이나 불꽃꼬리 잘 끈어줘야된다. 얼방은 그냥 강하게 밀어부치는 수밖에 없음. 얼회랑 종말이로 필드정리할수 있으니 주의하고

성기사-> 미러전은 보통 필드쌈 잘풀리고 수수 먼저 뽑는사람이 훨씬 유리하다. 내가봤을 때 키카드는 앙갚음이랑 왕축이랑 수수. 티리온도 후반에 가끔 캐리하는 경우가 미러전에서는 왕왕있다.

사제 ->대부분 용사제다. 단검쓸때는 3대 7정도로 졌는데 이런식으로 덱바꾸니까 5대 5정도 되는 것 같다. 키카드는 앙갚음, 왕축. 안녕로봇이랑 누더기로 어쩔수없이 때리게해서 스텟업시켜서 스텟뻥되잇는 용족새끼들 다 잡아죽여야 이긴다. 돌냥 처럼 상성상 불리한게 사실이다 

도적 -> 전설기준 거의 멸종이긴한데 6대 4정도로 유리하다고 본다. 멀리건으로 신의은총 잡히면 들고가면 좋다.

주술사 -> 주술사도 거의 멸종.. 도적처럼 6대 4정도로 유리하다고 봄 

흑마법사 -> 악흑, 거흑, 악마거흑 뭐 다 보이는 거 같다. 자주 보는건 아닌데 대체로 비등비등한 것 같다.

전사 -> 손놈아님 방밀전사다. 손놈은 좀 많이 불리하다. 나도 처음 만났을때는 3대 7정도로 졌는데 이제 좀 요령이 생겨서 4대 6정도로 지는거 같다. 참회 타이밍이나 누더기+구원, 티리온 등이 키카드라고 본다. 후반으로 갈수록 많이 불리하므로, 초반에 조져야 된다. 신병 개체수관리도 신경써야된다. 오히려 광전사 역캐리 도와주는 꼴 날수도 있으므로.. 여하튼 손놈이 가장 불리한것같다. 방밀도 좀 힘든데 방밀같은 경우는 난투각을 특히 잘 생각하고 플레이해야된다 마찬가지로 초반에 조져야 된다. 뒤로가면 많이 불리

끝으로 뭐 솔직히 파마기사글 많아서 글쓰는것만으로도 비호감 가지는 사람들 많은데

나름대로 열심히 썼고 다른점도 제법있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비추는 주되, 댓글로 욕은 안해줬으면 좋겠다.

평가나 더 좋은 방법있으면 써주면 감사하겠다.

그럼 추석 마무리 잘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