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 막차달면서 처음으로 덱공유합니다
직업별 상대법입니다.
1.전사
a. 방밀, 용전사
방밀이든 용전사든 중요 포인트는 1.방패밀쳐내기, 마무리일격 왠만하면 아낄 것, 2. 이세라가 캐리하는 경우가 대다수므로 상대주문 카운팅하면서 이세라낼 것 두가지인 것 같네요. 아 탈진전 가는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에 고통의 수행사제로 카드 뽑기하면 중반부턴 뽑게 두세요. 초반엔 당연히 자르는 게 좋습니다.
b. 손님
전사일땐 이게 손님인지 아닌지 모르니 초반에 들고갈 카드는 난투나 존슨 중엔 하나 드는 게 좋습니다. 최대한 방어도 모으면서 중반부턴 하수인 한장 이상 내지 말 것, 5코에 손님 나왔을 때 난투가 두장이면 상관없으나 한장 들고 있을 경우는 주문으로 정리하면서 방어도 모을 것 정도네요. 생각보다 손님은 쉽습니다. 정말 카드 안뽑히지 않는 이상요.
2. 성기사
그냥 좌절입니다. 비밀 기사는 정신지배 기술자가 좋은 거 데려와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존슨은 초반에 패말리면 그냥 쓰셔도 상관없습니다만, 왠만하면 티리온 나왔을 때 난투 쓰고 쓰는 게 제일 좋습니다. 2코 무기가 손에 잡히고 들어가냐 아니냐에 따라 가끔은 이기기도 하는데 3:7 정도로 거의 집니다. 멀록이든 뭐든요. 난투 2장인 점 최대한 활용하세요.
3. 도적
어떻게 하든 패가 정말 말리지 않으면 이깁니다. 이건 뭐 설명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4. 드루
고통의 수행사제로 드로윙 2장은 뽑기(4코 무기 쓰고 쓰라는 이야기입니다), 강타는 벌목기에 쓸 수 있게 손에 들고 가기, 가끔 카드 빨 잘 받는 드루가 3턴만에 붐양 뽑을 수도 있으니 나이사 들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어떻게든 필드 정리하면서 자군 야포 못하게 막아주세요. 체력 15이상은 항상 유지합니다. 자군 야포 야포 하는 경우는 그냥 진거니깐 생각하지 마시고, 15만 유지하면서 필드정리합니다. 4:6정도로 불리합니다.
5. 주술
기계술사는 초반턴 못넘기면 답없고요, 용맹전사 쓰는 술사는 난투아끼셨다가 그거 나온거 보고 쓰셔야합니다. 난투 두장 잘활용하면서 하면 5:5정도는 됩니다.
6. 흑마
위니덱은 쉽습니다. 정말 쉽습니다. 위니일 경우는 주문 아끼지 말고 초반턴만 넘기세요. 그럼 이깁니다.
악마흑마 같은 경우 공허 소환사의 제거 할 때 뒤에 바로 나올 거 생각하면서 제거하세요. 그럼 할만합니다.
거인흑마는 남들은 방어도 모와라 모와라 하던데 2코, 3코에 방어구 제작자, 고통의 수행사제 내도 큰 상관없습니다.
거인흑마일 때 4코용은 때려잡는 게 좋고, 거인들은 주문이용합니다. 어떤 흑마든 6:4는 갑니다.
정신지배기술자 이게 은근히 잘 잡아오니 그것도 이용하시고요.
7. 사제
사제는 용사제든 아니든 버팁니다. 그냥 버팁니다. 못버티면 지는 거고 탈진 전가면 90%이깁니다. 성직자만 어떻게든 잡읍시다. 그럼 할만 합니다.
8. 마법사
기계법은 답이 없습니다. 손패 잘 잡혀줘서 기계때려잡는다고 해도 어느새 피는 걸레고, 솔직히 답없습니다.
용법사도 가끔 봤는데 이건 용사제, 용전사보다 많이 더 어렵습니다. 정말 많이 어렵습니다. 이것도 그냥 진다고 생각하세요.
파파법은 파파만 없애주면 할만하니 그것만 생각하시고요.
비밀법 혹은 냉법은 절대 질수가 없습니다. 정말 이카드로 지면 뭔가 카드를 잘못낸 거밖에 안됩니다. 절대 절대 질 수가 없습니다.
9. 사냥꾼
쉽다고 하던데, 전 많이 어렵습니다. 이건 제가 잘 못이겨서 거의 3:7로 지는 것 같습니다. 뭐 그 탓에 설명할 수가 없네요.
제 카드의 핵심은 정신지배 기술자, 난투 2장, 감독관을 빼고 주문을 더 넣어 초반에 그냥 버티는 겁니다. 생각보다 할만하니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방밀 밖에 안하는데, 생각보다 방밀로 전설 가는 건 상당히 힘들더군요. 방밀에서 가장 큰 고비는 12에서 10등급 사이가 첫번째, 두번째가 3등급에서 2등급사이인 것 같습니다. 이 카드로만 쭉 가는 게 아니라 당연히 자주 만나는 게 뭐다 싶음 카드 바꿔가면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