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마법사 : 굴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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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lock : Gul'dan | |
| 덱 구성 | 23 6 0 1 |
| 직업 특화 | 23% (직업 7 / 중립 23)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3%) / 도발 (10%) / 죽음의 메아리 (7%) |
| 평균 비용 | 5.3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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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등급에서도 승률이 가장 좋았던 덱이고 시즌 시작하자마자 한번의 패배없이 계속 연승하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16등급으로 시작하여 현재 12등급까지 무패로 올라왔네요.
최근 악마를 섞은 거인흑마가 유행인데 이 덱은 그냥 클래식한 거흑 입니다.
뭐 특이한점 까지는 아니고 간식용좀비 한장을 쓰는데 최근 덱들의 템포가 워낙 빨라졌기때문에
과거처럼 그냥 영능만 연거푸 쓰면서 턴을 넘기다간 5~6턴에 명치가 터지기 때문에 초반
간좀을 통해서 한턴의 시간이라도 더 벌어볼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장을 넣으면 덱의 파워가 너무 약해지기 때문에 한장을 넣었는데
멀리건에서 잡히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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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TIP 1.
첫패를 받아보고 게임 설계를 어떻게 할 수 있을것인지 고민한뒤에 카드들을 가져갈지 아니면 버릴지를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나는 후공이고 첫 손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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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들어왔을경우
상대가 느긋하게 게임 해도되는 사제, 방밀전사 등일 경우 산악거인을 가져가서 4턴에 내도 괜찮겠지만
딜이 강력하거나 필드를 빨리 휘어잡는 덱일 가능성이 크다면 (사실 요즘 대부분이 덱이 이렇습니다)
산악거인을 내기위해 4턴까지 아무 카드도 쓰지않고 버티기가 너무 힘듭니다.
따라서 산악거인을 어차피 쓸 수 없다고 판단되기에 산악거인또한 돌려버립니다.
차라리 검폭, 고감, 비룡, 용거,도발부여 하수인 등을 찾아보는게 더 나을 수 있는 것이죠.
추가적으로 박사붐은 당연히 돌려보낼 것이고
나이런 사냥꾼은 상대가 성기사, 흑마 일때는 가져가볼만 합니다.
이런식으로 상대 직업이 최근 메타에서 어떤식의 운영을 하는지를 생각해서 시나리오를 짠뒤에
멀리건을 해주시면됩니다. 그래도 망하는건 운빨스톤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TIP 2.
이건 거흑을 처음 접하시는 초보자분들을 위한 간단한 팁입니다.
이 덱을 할때 선공 1턴에 취할 수 있는 행동은 간좀 하나 입니다.
후공이라면 1턴에 간좀, 고리를 쓸 수 있고 동전까지내면 고감, 올빼미, 검폭, 파수병, 늪수액 까지 가능합니다.
선공 1턴인데 간좀을 냈을경우 4턴에 산악거인이 못나가게됨을 생각 해야합니다.
후공이라면 1턴에 간좀을 내더라도 4턴에 산악거인이 나갈 수 있습니다.
산악거인이 핸드 갯수당 코스트가 줄어들기 때문에 간좀이 잡혔더라도 이점에 유념하시면서
플레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TIP 3.
상대가 어그로 덱일때.
손에
을 잡고 있다면 좀 더 과감하게 드로우도 보고 배짱을 부려도 됩니다.
다만 뒷패에서
가 잡히길 바라고 과감한 행동을 하는건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뒷패 잘붙길 바라고 찍는 영능은 진짜 어쩔 수 없는 최후의 상황에서 가는거고
애초부터 '나는 여기서 영능 막 눌러도 뒷패에서 다 나올테니까 괜찮다' 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위험합니다.
기본적으로 초반 산거나 비룡을 내기 전까지 2턴간 영능으로 드로우를 봤다면 왠만해서는
그 상황을 충분히 타계할만한 카드들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큽니다
꼭 영능 눌러서 다음 드로우로 해결하겠다라는 생각보단
가진 손패에서 최적의 수가 있는지 한번 더 검토해보고 누릅시다.
TIP4.
후공일때 가장 기분 좋은 카드는 '황혼의비룡'
하지만 '고대의 감시자'도 굉장히 습니다.
고대의 감시자가 왜 후공일때 좋은가 하면
동전의 존재 때문에 4턴까지 영능을 한번만 눌러줘도 산악거인이 4턴에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4턴에 나갈 산악거인이나 비룡이 있다면 2턴 혹은 3턴에 고대의 감시자를 그냥 먼저 툭 올리면
상대가 저걸 무시해야할지 그냥 쳐야할지 한번이라도 더 고민하게 됩니다.
필드에 고대의 감시자가 나와있는 상태에선 암불을 맞거나 도발이 붙거나 올빼미로 침묵시켜 발을 달아주는등의
플레이가 가능하기때문에 한번더 생각하게 만드는거죠.
상대가 무시하고 본체를 계속 친다면 나중에 도발이 양옆으로 달리는 파수병이나 아르거스 특성을
활용해서 거인류나 비룡과 같이 도발 두개를 세워 놓을 수 있는 밑그림을 그려 볼 수 있게됩니다.

*인증이미지는 저번시즌에 찍은 스크린샷인데 퍄퍄법을 눌러놓고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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