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주술사 살리기에 한 몫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덱 하나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13급이구요. 전 시즌 등급은 1등급이었습니다.
[멀리건]
상대가 누구든간에 대부분 이 카드 중에서 알맞게 가져가줍니다.
[초반 운영법]
트위치에서 마스카님, 루세트님, 갓보기님, 침착맨님등 많은 주술사를 봤는데,
(여담으로... 스트리머중 가장 인상적으로 봤던 주술사덱은 갓보기님의 용복 주술사였습니다. 힐량이 성바퀴만큼 어마어마 하여 느긋한 운영이 가능하며 뒷심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조종사도 뛰어나니 승률도 엄청나더라구요.)
토템을 뽑더군요. 상대가 1번 돌진 사냥꾼이라고 해도 말이죠....
그래서 저는 1, 2코 하수인을 많이 채택한 덱을 짜보았습니다.
간좀은 후반에 나오면 내기 꺼려지는 하수인이 되며, 특히 제 덱과 같이 필드 싸움을 치열하게 하면서 서서히 상대방의 피를 깎아 이기는 덱일수록 더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사냥꾼과 붙을 때에도 빨리 역킬각을 잡아야하는 데 타이밍을 많이 늦추죠...
일단 상대 직업이 드루이드, 성기사, 사냥꾼이면 1턴 하사관 부담 가지지 말고 내줍시다.
(성기사나 사냥꾼은 대부분 어그로니까 초반싸움 해줘야하구요. 드루이드로도 1턴 하사관이 의미가 큽니다.)
탈노스는 둘째치고 저는


뒷심은 용사제 수준만큼은 됩니다.(용사제 1번 만났는데, 하늘빛 비룡에 이은 죽음 갓드로를 해서 지긴 졌습니다만..)
상대방의 뒷심용 카드에 저격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용사제의
가 있겠죠.
기회가 생기는 대로 죽여버리세요.
그리고 도발과 죽메가 적절히 많은 덱이니
생각하고 자리 배치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됩니다.
이 덱의 아쉬운 점은 피니쉬기가 없다는 건데... 저도 생각중이긴 하지만...
적절히 몇장 바꿔서 써도 좋은 덱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