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덱 구성 22 8 0
직업 특화 40% (직업 12 / 중립 18)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7%) / 도발 (13%) / 침묵 (7%)
평균 비용 3.3
제작 가격 8080
[사제] 고대의 감시자 덱 작성자 : 유자차의 | 작성/갱신일 : 01-23 | 조회수 : 3292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사제 (7)
0 치유의 마법진 x2
1 북녘골 성직자 x2
1 신의 권능: 보호막 x2
3 신성한 폭발 x2
4 아키나이 영혼사제 x2
6 신성한 불꽃 x1
9 정신 지배 x1
중립 (12)
2 고대의 감시자 x2
2 광기의 화염술사 x2
2 내트 페이글 x1
2 성난태양 파수병 x2
3 무쇠부리 올빼미 x2
3 부상당한 검귀 x2
4 아르거스의 수호자 x2
4 주문파괴자 x1
6 케른 블러드후프 x1
6 태양길잡이 x1
8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x1
9 이세라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6.7% (2장)
  • 113.3% (4장)
  • 223.3% (7장)
  • 320.0% (6장)
  • 416.7% (5장)
  • 5
  • 610.0% (3장)
  • 7+10.0% (3장)
덱 구성
  • 하수인73.3% (22장)
  • 주문26.7% (8장)
  • 무기
추가 설명
최근 1주일 간 사제로만 플레이해서 현재 5등급입니다. (처음 글 쓸 당시 6등급) 

사실 냥꾼 카운터로 만들었는데 여러 판 돌려보니 카운터가 없이 무상성으로 두루 쓸 만 해서 공유합니다.


덱의 핵심 포인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무조건 초반 패에서 고대의 감시자를 잡아야 합니다. 
사제가 약한 이유가 힐이라는 특능이 필드 장악이 되어야 쓸모가 있는데 도적 법사 드루 성기사의 특능과 스킬 상 필드가 먼저 쓸리게 되서 힐을 쓸 기회가 없습니다. 이를 막고 우월한 파워 게임을 하기 위해 고감을 씁니다.
고대의 감시자는 2코에 4/5로 4코 설인의 스탯을 갖고 있습니다. 
고감은 침묵류 스킬에 강하며 어그로가 낮습니다. 2턴에서 처리할 방법도 없습니다. 정신자극이나 자연화, 화염구, 마무리 일격 등을 빼 주면 땡큐입니다.

여기에 캐런 블러드후프는 4/5(+4/5)입니다. 부상당한 검귀는 4/3(+4)입니다. 기본적으로 공체합을 높게 가져감으로써 우세를 가져가는 운영입니다. 
아키-치마, 부상당한 검귀-치마, 화염술사-신의권능 보호막 등 위니에 대처하는 몇가지 연계가 있지만, 초반 1턴~2턴에 내는 고대의 감시자가 가장 우월합니다. 

고대의 감시자를 낸 후 다음 턴은 올빼미, 주문파괴자 또는 파수병, 아르거스를 사용해 줍니다. 도발 하수인이 4, 침묵 하수인이 3, 총 7종이기 때문에 쉽게 패에 들어 옵니다.
아키 치마는 4턴에 광역 4데미지가 가능하지만 4턴까지 턴을 보내는 동안 본체에 10~15데미지 이상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상당한 검귀 치마는 3턴에 가능합니다. 상대 필드에 아무것도 없다면 검귀를 내도 괜찮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고대의 감시자가 잡히지 않으면 초반에 패가 말립니다. 이 때 내트페이글이나 화염술사, 북녘골 등으로 최대한 드로우 및 버티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

요약 - 저 코스트 주문 및 하수인을 잡았다 하더라도 고대의 감시자가 없으면 다시 셔플하십시오.


2. 초반 패에 고대의 감시자가 없다면 1~2턴에 칼턴으로 내트 페이글을 내도 괜찮습니다.
도박이긴 하지만 50% 확률로 2턴 때 드로우 1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의 감시자를 잡지 못했을 경우 내트를 먼저 내면 특유의 어그로로 인해 본체의 체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3턴 이후에 낸다면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필드에 내트 페이글보다 더 어그로가 높은 하수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3. 초반 칼턴 북녘골은 안 좋습니다. 내지 마세요.
2코 하수인, 3점 번 등 상대가 대처할 방법이 너무나 많습니다. 
정말 내고 싶다, 내 손에서 낼 게 없다 또는 촉이 온다 싶을 때만 내세요.
차라리 북녘골은 3코에 1/3하수인+2힐+1드로우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운영방식
고대의 감시자 - 도발 콤보라면 고대의 감시자를 최대한 잘 살려가며 다른 하수인으로 딜을 넣습니다.
고대의 감시자 - 침묵 콤보라면 초반에 본체딜을 넣으며 아키나이+힐이 가능한 6코스트 이후에 아키나이 영혼사제로 슈팅을 하면서 운영하시면 됩니다.
아키나이가 나온 이후로는 힐이 안되기 때문에 상대와 하수인간 딜교환을 우월하게 넣는 게 중요합니다.

4. 다른 주문 카드들을 넣어보면 어떨까?
침묵 - 0코스트 사제 주문입니다. 비추합니다. 어차피 고대의 감시자를 올려도 소환 후유증으로 인해 다음 턴에나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0코스트 주문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2코스트 올뺴미가 100만배 나아요.
어둠의 권능 고통, 죽음 - 고통은 요즘 돌진덱 추세상 대처가 늦습니다. 정말 쓸 데 없습니다. 넣지 마세요. 죽음은 한 장 정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전 뺐습니다. 차라리 나이사가 나을 것 같아요.
암흑의 광기, 생각 훔치기 - 코스트 대비 나쁜 주문은 아닌데 덱이 빡빡해서 뺍니다.
천상의 정신, 내면의 열정 - 컨셉덱에서나 쓸 만 할 것 같습니다. 이세라, 빛의 정령, 빛샘 등 한테 쓸 만한데...영 성능이 안 좋아요.

5. 다른 하수인 카드는 어떨까?
용암거인 - 비추. 이거 나오는 체력이면 집니다
허수아비골렘, 태양성직자 등등 -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전 쓰다가 뺐습니다.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전 쓰다가 뺐습니다.
실바나스 - 너프되면서 갈고 캐런후프 만들었는데... 복불복인 것 같습니다. 가끔 실바나스가 그리울 때도 있어요. 다만 아르거스나 파수병 도발과의 시너지는 캐런쪽이 훨씬 좋습니다.

4. 카운터 카드
흑기사,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 실바나스
빅덱에 많이 들어갑니다. 안그래도 빅덱 상대하기 까다로운데 결정적인 순간에 흑기사나 땜장이 나오면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일반적인 아키치마 덱을 요리조리 뜯어보며 300판 정도 돌려보니 조금은 감이 와서 글을 남깁니다.

이 덱으로 사냥꾼이나 마법사, 위니형 흑마법사, 사제와는 수월하게 풀어나가는 편이고 주술, 전사, 도적과는 반반. 빅덱 드루, 빅덱 성기사, 거인흑마는 피를 말리며 운영해야 합니다. 빅덱 드루이드가 제일 어렵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승률을 올리려면 초반 셔플에서 고대의 감시자를 꼭 넣으셔야 합니다. 치마, 아키, 침묵, 도발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고대의 감시자 챙기세요. 두 번 챙기세요.


코멘트

코멘트(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