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보시고 따끔한 지적과 충고부탁드립니다.

위니 위주의 하수인 구성으로 초반 덱이 말리는 경우가 거의없었습니다.

첫핸드에 북녘골or방패병과함께 내면의열정이 들어온다면 굉장히 유리하게 초반을 전개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후공 1턴에 방패병+마나+내면의열정으로 1턴에 4/4 도발유닛을 가지게 되는데

침묵혹은 정말 지독한 제압기가 없으면 상당히 꿀빨 수 있었습니다. (2턴에 올빼미올라오면 한숨이..)

이덱은 이외에도 각 하수인과 주문들이 대부분 상호작용을하면서 연계할수가 있어서

운영이 크게 말리지가 않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정말 많은 연계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자면

구루바시를 올렸는데 상대가 이걸 건드리지 않고 무시했을 경우

(3코스트->천상의정신+내면의 열정=한방 14딜)

(5코스트->천상의정신+천상의정신+내면의열정=한방28딜)

(6코스트->신의권능+천상의정신+천상의정신+내면의열정=한방36딜)

이와 같은 응용이 파괴전차, 임프소환사, 방패병, 빛의정령, 북녘골 성직자등에 모두 가능합니다.

천상의정신과 내면의열정을 쓰는 타이밍만 잘잡는다면 상대가 예상못하는 버스트딜이나와서

게임을 한번에 피니시하는 계기가 됩니다.

높은 코스트와 지속특수능력이 있는 하수인을 배치해서 상대는 이 것을 제압하기위해

나보다 많은 마나코스트나 카드수를 소비하게 될 확률이 굉장히 높고

북녘골, 신의권능, 생각훔치기로 드로우순환도 빠른편입니다.

타 드로우 카드에는 없는 생각훔치기의 좋은점은 기본적으로 1장을 소비해 2장을 가져온다는 점,

(물론 이건 이견을 가진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탈진전을 바라보고

 나와 적의 카드를 1:1비율로 소모할 수 있다면 분명히 이점이 있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용하수인이 아닌 상대의 직업전용 카드가 핸드로 들어왔을때 정말 생각지도못하는 연계가

가능해진다는 점이 가장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핸드가 아니고 상대 덱에서 빼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두장다 소비하거나 핸드에 있는 카드를 제외하곤 상대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덱의 또한가지 장점은 저코스트 하수인으로 덱을 구성하였지만 후반싸움에 굉장히 유리해서

초반에 조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10턴이후 정신지배를 쓸 수 있는 타이밍이 되면

카드를 왠만큼 비효율적으로 쓰지 않은이상 승리할 확률이 굉장히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