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점검은 안녕하셨습니까?
이번주에 재밌는 난투가 시작되어서 이렇게 덱을 올려봅니다
제가 요새 용사제를 하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난투는 용사제를 위한 난투같아서 말입니다.
용사제의 큰 단점은 패가 말린다는점인데,
각 코스트마다 카드가 나와주니 카드종류를 제한하면 각 코스트에 필요한 카드가 나오도록 강제할수있습니다.
난투컨셉을 극대화하기위해서 각 코스트마다 2종류의 카드만 투입하고자 하였습니다.
멀리건은
1. 용족이 1장도 안잡혔다면, 북녘골 1장만 남기고 다 갈아주시면 됩니다.
2. 용족이 1장 잡혔다면, 북녘골, 새끼용, 고통, 고룡쉼터요원까지 가지고계시고 나머지 용족과 카드는 갈아주시면 됩니다.
북녘골과 고통을 잡는이유는 1코와 2코 드로우때 새끼용과 고룡쉼터요원이 잡힐 확률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운영은
1. 1코에 용시너지받은새끼용을 내거나 북녘골을 내주시면 됩니다.
어차피 용시너지는 아주 강려크해서, 동전-이글도끼에 북녘골이 죽어도 괜찮습니다.
될진 모르겠지만 전 이덱으로 이번난투기간동안 30전 25승이상하려고 합니다.
이상 미상#3679였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 수정---
정신지배2 -> 정신지배1, 용암거인1
정신지배가 두장이면, 패에 이미 정신지배가있는데 10코때 정배가 들어오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이기긴했지만, 좀 더 깔끔한 패 상황을 위해서 정배는 1장만 채용하였습니다.
그러나
1. 10코 미만의 카드로 교체하는경우 그 코스트에 들어와야하는 키카드대신 끼어들어올가능성.
2. 10코의 카드로 교체하는경우 정신지배가 딱 필요한 상황에 대신 끼어들어올 가능성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마침 20코의 용암거인을 발견했고, 초중반에 희귀확률로 패가 말릴시 쳐맞기만하는 명치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같아 채용했습니다.
아직 사용되진 않았지만 쓸만할것같습니다.
이덱으로 30승 3패 했습니다.
돌냥1, 돌냥2, 법사에게 졌습니다.
얼른 난투팩받으려고 하시는지 대여섯분 정도는 2코에 빠르게 포기하시더라고요.
30승으로 3시간반만에 100골드번것같습니다. (나름의 기록입니다...ㅠㅠ)
모두 꿀빠세요.
이상 미상#3679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