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에서부터 98등까지 12연승으로 달았다가 파마한테 졌네요. 305등인가로 전설시작했습니다.
워낙 이것저것 해보는걸 좋아해서 용사제, 파마, 퍄퍄, 방밀, 손님, 드루 골고루 돌리는데요,
한판 지면 다른거하고 연승하면 계속하다가 지면 다른거하고 이런식으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드루가 연승타길래 어,어, 했는데 12연승까지 했네요.
드루이드는 어그로드루 램프드루도 많이 해봤지만 역시 무난한 자군야포드루가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특이사항은

급속성장과

망령을 한장씩만 쓰는 정도? 네요. 두개 다 두장 꽉채워 쓰기에는 중반에 필드전개해야해서 쓰기 애매하더라구요.

존스는 안그래도 5코진이 빵빵한데 무기직업아니면 못쓰는데다가 무기직업상대로도 그렇게 좋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뺐습니다.
운영은 최대한 마나코스트 설계를 잘해야 합니다. 드루는 약으로 마나를 더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나활용이 중요합니다.
베스트는 빠르게 약을 빨고 상대보다 먼저 강한 4,5코진이 나가는 타이밍에 필드를 먹는겁니다.
급속이나 다르나서스는 최대한 빨리 내시면 되지만 정신자극은 현재 손패와 필드상황을 보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손에 타우릿산이 있다면 맞아죽을 위기가 아닌 이상 5코에 그냥 발드보다는 정자+지고정 후 6턴 타우릿산이 좋겠죠.
드루이드는 자군야포 피니쉬가 매우 강력하나 광역기가 부실하기때문에 필드장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직업별 상대법
초반에 내는거 아니면
갖고 있다가 
거울상 카운터로 내셔도 좋고 정 뺄거없으면

술사는 거의 만나본 적이 없어서.. 토템술사는 어렵지 않은 것 같고 기계술사는 패 잘풀리면 못막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