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템 골렘을 2장 사용하는 덱입니다.덱의 컨셉은 손님이 사라진 이후에 변화할 메타에 대응하기 위해 굴려보고 있는 덱입니다.
일단 예상되는건 파마의 강세, 용사제와 위니 덱들의 부활정도를 예상해보고 있습니다.
특히 용사제가 살아나면 술사는 야정을 2개쓰는 덱에선 선공 첫핸드에 간좀 불토 잡히지 않는 이상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토골 2장을 채용하는 덱의 구성을 조정을 해보았습니다. 다행히도 파마기사 상대로는 무기를 부수는게 그리 중요치 않아, 덱에 무기 저격 카드는 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손님 상대로는 죽빨 부수는게 핵심이지만 손님이 이제 사라집니다.)
먼저, 덱의 컨셉(블러드 피니시)을 목표로 하며, 빠져서는 안될 핵심 힘싸움 카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의 26장은 대체 불가 카드들이며, 나머지 4장은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둠해머를 사용하는 경우, 블러드를 빼고 힐을 추가하는 등... 아예 다른 덱 컨셉이기 때문에 그에 관련한 것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그래도 안정적인 드로우가 필요하다 생각되어 비룡 2장 꽉꽉 채웠고,
요즘메타에 나이사는 필수라 생각하여 나이사를 기용 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3코진 + 로또 마해토를 뽑아주는 투스카르 1장을 기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닉시아는 제가 참 좋아하는 하수인인데, 손님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패치때문에 다시 한번 기용해보았습니다. 보통 야수정령을 2장 쓰는 경우 10마나때 그 전 턴 과부하로 8마나만 사용가능한 경우가 많아 사용하기 힘든 경우도 종종 생겼는데요, 야정이 1장뿐이라 그런 경우가 적고 손님도 없어지기 때문에, 오닉시아를 사용하기 괜찮다고 판단이 됩니다. 만약 용사제를 매우 자주 만나게 되면 오닉시아를 빼고 실바를 채용할 예정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댓글 남기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