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라면 역시 빅덱에 대한 로망이 있죠 ㅎㅎㅎ
드루만의 특성인 마나특성 뻥튀기를 이용한 빅덱입니다.
기본적인 컨셉으로, 초반은 다른 빅드루덱과 유사하게,



정신자극 / 급속성장 / 육성을 찾으면서 최대한 빠르게 넘깁니다.
아무래도 빅덱을 꾸리다보면 멀록덱 등의 위니 위주의 초반 올인성 덱에 약하며, 타 노멀덱과의 싸움에도 초중반에는 약간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초반에 상대가 짜증나는 위니를 한장 올리면

을 올려서 죽입시다.
파멸의 예언자의 장점은 상대방이 파멸의 예언자를 한번에 잡지 못하면, 그 턴도 유닛을 못꺼내고 흘러가야되기에 한턴을 공짜로 버는 효과가 있습니다.
초중반이 약한 빅덱에게 초반 한턴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다들 아시죠?
혹시나 현재 상대 필드에 위니가 두마리가 있어서 한턴에 죽을거 같으면

를 박아서 생존력을 높여줍시다.
그 외에도 필드 정리카드로는

누더기 골렘이 있습니다. 도발까지 붙어있어서 기본적으로 상대 무조건 2댐은 확정으로 들어갑니다(침묵 죗송)
그리고 마나수정이 6~7개 이상까지만 잘 늘어났으면 그떄부터 반격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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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노스+휘둘러치기(6마나 대상5뎀+나머지 2뎀) / 탈노스+별똥별(7마나 전체3댐)등으로 필드 정리가 가능합니다.
그 다음턴부터는 고렙 하나씩 올리면서 운영하시면 됩니다.
초중반에 영웅의 체력이 소모되었을 것이기에, 최우선으로 올려야 될 카드는 역시나
무쇠껍질 수호정령을 올려서 도발로 최대한 몸빵을 해줍니다.
일반적인 덱은 굇수유닛을 3장이상 잘 쓰지 않습니다.
그런 키 유닛들은

자연화 로 톡톡 제거해줍시다.
지금 현재 돌리는 덱은


말리고스가 없어서 그룰 을 쓰고 있는데 그냥저냥 괜춘하네요.
가루로 말리고스 만들걸 괜히 범용성 좋다는 말에 흑기사를 만들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