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술사 : 스랄 | |
|---|---|
| Shaman : Thrall | |
| 덱 구성 | 20 8 2 |
| 직업 특화 | 53% (직업 16 / 중립 14)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3%) / 죽음의 메아리 (17%) / 도발 (13%) |
| 평균 비용 | 3.5 |
| 제작 가격 |
|
들어가기에 앞서 이 덱은 Canos 님의 덱을 참고하였습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84285
(사실 사라아드가 없어서 못 넣었습니다)
현재 등급전은 파마와 노루, 그리고 이 두덱에 비벼볼 수 있는 템포법사와 냥꾼 정도가 주로 보입니다
이 중에서 노루와 템포법사에게서 고승률을 유지할 수 있다면 괜찮은 덱일 것이고, 이에 주술사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덱 구성은 Canos님과 비슷하기에 리뷰 느낌으로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대지의 무기는 ![]()
등을 빠르게 끊어낼 수 있어서 좋지만 보통 2코스트에 쓴다는 점에서 코스트도 손해이고 후공인 경우 2턴에 동전-강화철퇴도 가능하기에 제외했습니다. 후반에 잡혀도 요즘같은 빠른 템포엔 알아키르와 콤보로 들어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알아키르는 불토나 대무와 함께 쓰이지 않을 때 8코스트 값을 못합니다..
강화 철퇴가 2장 들어감에 따라
2장과
2장,
1장이 들어갔습니다
벌목기가 2장 들어가면서
을 빼고 싶었지만 성기사의
에 대항할 수 있는 카드라서 1장은 좋은 것 같습니다
요 생선돌이는 주술사 고수님들도 요새 안 쓰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냥꾼과 성기사전에 좋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중후반을 든든하게 책임져 줍니다 무클라의 용사를 쓰는 덱도 있지만 그 덱은 네루비안 알과 하사관이 들어가는 등 덱 구성이 아예 다른 데다가 무클라의 장점은 광역기 각을 벗어나게 해준다는 것인데 손님덱이 없어지면서 강력한 광역기가 빠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법사의 불기둥 채용과 거흑의 숫자가 줄어드는 중) 거기에 상대가 한턴이라도 썬더블러프를 살려둘 경우 토템의 데미지가 4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템포가 꼬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 무클라와는 달리 체력이 높아 때때로 5코스트에 그냥 툭 던져도 된다는 점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은 어그로 덱 상대로 딜을 역전할 수 있고 컨트롤 덱 상대로 게임이 비벼지기 전에 끝낼 수 있게 도와주는 꿀카드라 생각됩니다. 저는 1장은 꼭 넣습니다
첫패와 간단한 운영법은
첫 대사가 명예롭게 싸우리라 인데 언행일치가 잘 안되는 분이십니다
파마 미드기사 황건적 다 어렵습니다 40~45% 정도?
공통 멀리건에
를 잡고, 1,2 코스트 하수인이 아름답게 잡혔다 하면 ![]()
까지 들고 갑니다
왜냐하면 파마 기사라고 가정했을 때 간좀과 유령거미로 신나게 필드 정리를 하고 엄청 유리한 상황까지 끌고 갔는데 6턴에 파마가 되면 갑자기 말도 안되게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보험삼아 들고 갑니다
은 조금 애매한게 보쓴꼬와 비밀지기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저코 하수인이 잡혔다면 고려해볼 만한 선택입니다
타이밍은 상대가 동전 혹은 3코 병력 소집을 했을 때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5턴부터는 야수 정령보다는 과부하 없는 선택지가 좋을 때가 많았습니다 불의 정령과 박사붐이 제 때 나가고 못나가고는 엄청난 차이이기 때문에..
상대가 파마하기 전에
를 낼 수 있다면 굉장히 유리합니다
상대비밀이 참회인거 알고도 파마를 막기 위해 6턴에 칼같이 낸 적도 있었네요
만약 파마를 하더라도 사술과 나이사로 잘 끊었다면 2페이즈에 돌입하는데, ![]()
를 맞지 않는 이상 유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보통 평등은 0~1장, 신성화는 1~2장 이기 때문에 잘 안나올 겁니다
물론 수수-붐-티리온이 차례로 나온다면 껄껄 요번 모험 모드는 난이도가 어렵군 하면서 서렌을 해주시면 됩니다
지절 어그로 덱과 미드레인지 어그로덱이 있습니다
둘다 꽤 쉽습니다
정신자극으로 소환된 발톱의 드루이드 정도에 써주면 좋습니다
노루 특성상 4코스트부터 하수인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전에 우리는 아무리 꼬여도 영능 두번 정도는 누르기 때문입니다
아까 판에 지옥절단기를 쓰는 걸 봤다 라는 경우에는
나
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항상 보험드는 마인드로 플레이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노루는 별 자판기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그로 드루 상대로는
이 큰 역할을 하더군요
노루는 광역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각만 적당히 재시고 유리한 교환을 하신다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영원한 상성.. 워크 3에서는 쓰랄 형님을 잘만 도와주더니 하스에서 명존쎄하시는 분입니다
근데
이 2장이라 그런지 돌냥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2번 만나서 다 이겼네요
공통 멀리건에
를 들고 갑시다. 돌냥인게 확실하면
도 좋습니다
미드냥이 훨씬 어려운 거 같은데 2코
3코![]()
같은 콤보를 염두에 두시고 플레이하는게 좋습니다 명치에 큰 타격을 안 입고 6턴 이상 넘어갔는데
를 개구리로 만들 수 있다면 승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단 개구리도 야수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처치합시다)
냥꾼의 광역기 아닌 광역기는 ![]()
인데 사실 이건 그냥 없겠지 생각하고 플레이하는게 더 잘 풀렸던 것 같습니다 템포를 늦추자니 명치가 아프더라구요
이 분도 요새 꽤나 꿀인것 같습니다 저도 2급까지는 로닌 넣은 템포법사로 올렸구요
템포법 상대로는 후공을 가지고 가는 실력을 겸비하시고 기본 멀리건 정도 들고 가시면 됩니다
템포법사의 괴력은
요녀석에게서 나오는데 처리하기가 마땅치 않다면 사술을 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2/4라서 별거 아닌거처럼 보이는데 내버려두면 게임 터지는 경우도 다반사더라구요..(물론 서로 패 없이 한장한장 싸움일 때는 아끼는게 맞구요)
템포법사의 덱 구성상 ![]()
정도를 제외하고는 하수인 체력이 높은 편이 아니고, 강화철퇴와 번개폭풍의 사정권 안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템포법도 정리를 어느정도 하는 편이라 투기장처럼 한장한장 싸움이 되는 경우도 꽤 잦은데, 그 때 썬더블러프가 캐리해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설 인증과 덱별 전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덱 별 전적은 (5급부터 사용했고 3급->2급 에서 템포법사를 10판쯤 돌린 외에는 주술사만 사용했습니다)

위와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3급 5성부터 한번 지고 전설 달았습니다
주술사 200승도 안되던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건 세기말이라서 등급전이 좀 쉬운 것도 있겠지만
원래 덱이 잘 짜여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덱 만드신 분 존경합니다)
주수리로 등급전을 돌리시려면 1턴에 간좀, 2턴에 유령거미를 내는 실력과 성기사와 안만나는 실력만 있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