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돌려서 시작한지 10개월만에 첫 전설 달았습니다.
이틀전 3급 찍고부터 파마랑 미드냥 번갈아서 돌렸지만 결국 미드냥이 승률은 더 높았습니다.
징표 1장, 그물거미 2장, 곰빙폭 3덫, 속사 1장, 조련사 2장, 누더기 1장 쓰는 미드냥입니다.
멀리건은 과학자가 잡히는게 최고지만 그물거미, 유령거미도 괜찮습니다.
상황에 따라 덫을 이용한 블러핑, 필드컨트롤이 중요합니다.
# 엘레크는 도저히 이기는 꼴을 보질 못 해서 절대 안 넣습니다. 거미들로 필드 잡는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
# 섬광으로 대박을 노리기보다는 차근차근 필드 잡는 걸 목표로 했습니다.
# 산양 사육사도 몇번 넣어봤지만 기대한 만큼 활약해주진 못 해서 누더기로 바꿨습니다.
# 거미가 둘리를 물어왔지만 증발시키기에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불맛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