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덱은 요즘 메타에서 판치는 파마기사를 카운터치기 위한 덱이자 고코스트 하수인을 4턴째에 필드에 등판시킬 수 있는 덱입니다.
기본 운영법은 매우 간단합니다.이 덱의 필승 공식은 "노움 자동경보기를 3턴째에 내라"입니다.노움 자동경보기가 사망하지 않고 다음 내 턴으로만 넘어가면 손에 들고있는 카드랑 바꿔지기 때문이죠.그런 점에서 멀리건은
[노움 자동경보기,데스윙,라그나로스,미치광이 과학자]
이렇게 들고 가시는 것이 최상의 선택입니다.미치광이 과학자를 2턴째 낸 후 3턴째에 칼같이 자동경보기를 내시고 4턴째에 고코스트 전설 하수인을 뽑아내시면 됩니다.박사 붐을 멀리건으로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자동경보기로 필드에 나오면 전투의 함성이 발동되지 않아서 폭탄로봇 없이 7/7짜리 전쟁 골렘만 덩그러니 나오게 되기 때문입니다.이른바 '석사 붐'이죠.
아무튼 이렇게 멀리건을 들고 가신 후,중반은 멀록기사와 영능,병력 소집 후에 병참장교를 연계해서 딜을 넣으시며 보내시고 6턴째에 수수께끼의 도전자를 내셔서 파마 코스프레를 하신 뒤 후반에는 이세라나 티리온 등으로 끝장내시면 됩니다.
혈기사는 요즘 메타에서 판치는 파마기사를 제압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파마기사 특성상 6턴 안에 패는 게 상당히 유리한데,노움 자동경보기로 고코스트 하수인을 내서 파마를 뚜까 패면서 혈기사로 상대 파마의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티리온 등의 보호막을 냠냠쩝쩝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케잔 비술사 또한 상대 비밀을 하나 빼앗아 주므로 유용하죠.
그럼 이 파마잡는 미드성기사로 즐거운 승리 되세요~
참고로 저도 아직 이 덱 안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