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꽤 예능 덱이긴 한데 재밌습니다.
한번은 후공 멀리건에 고대의 감시자 두 장에 침묵, 보호막 이렇게 잡힌적 있는데
도적 걍 발랐습니다.
1. 동전 감시자
2. 필드 감시자 침묵 후 감시자 4뎀
3. 올빼미로 두번째 감시자 침묵 8뎀(+도적 하수인 깔고 올빼미 무기로 죽여서 2뎀)
4. 필드 감시자 둘 8뎀
(총 22뎀)
5. 도적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4/4 나 4/5 가 나오면 처리하기 힘들어하더라구요.
해보면 웬만해선 잘 굴러가는것 같습니다.
다른 직업은 괜찮은데 힘든건 역시 성기사더군요.
최대한 침묵을 적 하수인과 내 하수인에게 적당히 써주면서 해도 제 필드가 정리되고 적 필드가 남아서
광기의 화염술사랑 저코 주문으로 간신히 버팁니다.
후반에 피니시는 정신분열이 좋더군요.
울부짖는 영혼도 지옥절단기도 다 좋아보여서 탐이 나지만....
소과금(검은바위산만 지름)인 제게 있는 카드들로만 구성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