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아서 자세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5급은 찍었습니다. 다시 미끄러졌지만...

게임 판수를 늘릴수가 없는 상태라서 여유가 날 때 쭉 올려야겠네요.

다시 올려서 4급입니다 현재

같이 돌려보시고 피드백 해주세요!

여러분의 피드백이 덱의 완성도를 더 빠르게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새로운 글을 쓰기 보다는 이 글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앞자리 숫자가 바뀔 때만 글을 새로 쓰구요.

필요한 내용 ctrl+F로 찾아보시고 없는 내용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추가하고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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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컨셉은 1코 주문의 효율적인 이용입니다.

1코 주문은 비작 1, 신화 2, 환복1, 태엽돌이의 기계부품 2, 토쉴리의 기계부품 2 이렇게 총 8장입니다.

수습생과 함께 1코처럼 쓸 수 있는 주문은 갓원문 2, 얼화 1, 신폭 1 이렇게 3장입니다.

총 11장을 1,2코의 저렴한 코스트에 쓸 수 있습니다.

1,2코 주문은 불꽃꼬리, 안토니다스, 가즈로와 함께 필드를 효율적으로 클리어하거나, 효율적인 주문 카드를 만들어내거나 부족한 핸드를 기계 하수인 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드로우 카드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1,2,3,4 메타에서 드로우 카드로 턴을 쉬지 않는다는것은 게임을 조금씩 가져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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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1.X 버전과의 다른점은 거울상을 채택하면서 필드싸움을 밀리지 않기 시작했고, 덕분에 누더기 한장을 빼줄 수 있습니다. 하늘빛 비룡과 누더기는 서로를 교환 가능합니다. 주공과 드로우를 원하시면 비룡을 더 버티고 싶다하면 누더기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평소에는 한장씩 사용합니다.

비룡을 빼신다면 비작 대신에 환복으로 명치 보호와 1코 주문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비작이 주공 2배 효과를 받기 때문에 비룡과 함께 넣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의 누더기 2장 비룡 1장에서 파마기사나 많은 덱에 사용되는 박붐 등을 편하게 잡는 것이 질 게임도 뒤집을 수 있어서 명치를 조금 내어주더라도 나이사를 채용했습니다.

편의에 따라 양변이나 피니쉬를 원하면 불작, 피니쉬와 필드 싸움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라그나 로닌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많이 만나는 직업에 따라 바꿔가면서 플레이 합니다.

현재는 파마기사와 박붐을 체포하는 나이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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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버전의 다른점

2.1 버젼으로 넘어오면서 가즈로를 빼버렸습니다. 대신에 하늘빛 비룡을 한 장 더 채용했습니다. 1코 주문으로 기계 하수인을 드로우하는 효과는 보지만 템포를 너무 뺏겨버립니다. 뒷심 강한 덱과 라그나 로닌 등으로 덱파워를 보강한다면, 뒷심도 있겠지만, 덱 구성 자체가 뒷심이 좋은 덱과 덱파워로 해보기에는 약합니다.

또한 새로운 모험모드에서 추가된 횃불을 2장을 채용했습니다. 이미지가 아직 인벤에 구현이 되어있지 않아서 올리지 못하네요ㅠㅠ

횃불 두 장을 위해 얼음 화살 한장과 나이사를 뺏습니다. 나이사 역시 후반 템포덱과의 덱파워로는 힘들다고 판단하여 차라리 후반에는 하수인으로 덱파워 싸움을 하기보다는 슈팅으로 마지막 킬각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서와 어그로 드루이드 1체 돌진 하수인을 사용하는 돌냥들에게 정29현을 하기 위해 신폭 한장 넣었습니다. 좋아요.

얼화의 빙결 능력을 잃는 것은 아깝지만, 덱이 빡빡하여   화염구도 넣지 못했던 자리를 횃불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횃불은 얼화보다는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아깝지도 않구요. 필요하면 단검이나 다르나서스 등을 끊어줄 때도 아깝지 않고 더 쓴 1코는 염구보다 1코 싸게 나중에 딜을 할 수 있습니다.

불기둥 조차도 느려서 뺐습니다. 차라리 환복으로 명치나 하수인 보호하면서 누적딜 넣는게 훨씬 좋습니다. 물론 광역기 한 번에 쓸린다는 위험이 있지만, 확실히 1코 연계로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불기둥 한 번으로 필드를 비워도 다른 것을 함께 하기 힘들어서 불기둥을 뺐습니다.

비룡도 한장 빼고 탈노스 넣었습니다. 좋습니다. 후반 탈노스를 이용해 킬각 잡기도 좋구요.

최근에 바꾼 뒤로 돌려봤을 때, 재밌었던 점은 1번 돌냥보다 빠르게 딜을 넣어 1번 돌냥이 자기 명치가 남아나지 않아서 서렌을 치고 도망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나이사가 없으니까 패 말림은 덜하네요.

가즈로를 빼서 1코를 최대한 활용하는 느낌은 부족해서 아쉽지만, 확실히 덱 자체는 더 강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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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

1코 하수인이 4개이기 때문에 멀리건시 1마리 정도는 높은 확률로 잡히는 편입니다.

1체 하수인을 1,2코에 쉽게 끊어줄 수 있는 법사, 도적, 드루의 경우는 태엽돌이 보다는 1코 지룡이 더 좋습니다.

반면에 3체 하수인을 쉽게 끊어줄 수 있는 전사 등에게는 태엽돌이가 더 좋은 상황을 많이 만들어줍니다.

그외 사제 기사 술사 냥꾼 흑마 등의 경우에는 잡히는 아무거나 내도 좋습니다.

물론 후턴이면서 핸드에 불꽃꼬리 전사가 있다면 법사 도적 드루 상대로도 태엽돌이로 1코 주문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핸드는 1코 하수인, 과학자, 불꽃꼬리를 잡는 것을 우선으로 하며, 단검 곡예사나 다르나서스 같이 2코에 생존하면 게임이 이상해지는 하수인을 쓰는 직업 상대로는 비작이나 얼화를 들고 가시는게 정신상태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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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법

1~4코 플레이는 1코법사의 승패의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합니다. 4코 이하가 22장으로 보통의 경우에는 패말림이 생기지 않습니다.

상대의 직업에 따라 달릴지 버틸지를 결정해주시면 됩니다.

방밀 거흑 등의 버티면서 뒷심을 믿는 덱을 상대로는 1코 주문들까지 사용해주면서 불꽃 꼬리 등으로 필드를 꽉 잡고 누적딜을 빠르게 넣어주셔야 합니다.

보통의 미드레인지 덱과는 덱파워 차이가 없는 편이지만 극단적인 후반을 보는 덱에 비해서는 피니쉬나 덱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에 초반에 이익을 보지 못한다면 어렵습니다.

방밀은 방어도를 못쌓게 만들어서 방밀을 틀어막아야하고, 거흑은 용거각 직전에 한턴 쉬면서 몰아쳐야합니다.

반면에 돌냥, 파마, 지절드루 같은 경우에는 누가 먼저 패를 잘 풀어서 명치를 털어버리냐의 싸움입니다.

돌냥 같은 경우는 불꽃 꼬리가 1체 돌진 하수인들을 정리해주면서 필드를 잡기 시작하면 돌냥은 자신의 명치가 더 빠르게 거덜나는 것을 볼 수 있고, 드루이드는 어그로인지 미드인지 몰라도 나이사를 들고 간다면 게임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파마기사의 경우 6턴전까지 필드를 잡고 잡은 필드로 비밀을 풀어가면서 나이사로 체포하시면 힘이 쭉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미드레인지 덱과는 상대의 패가 잘 풀렸다면 같이 1코 주문을 써주면서 주도권을 뺏기지 않아야하고 상대가 잘 안풀렸다면, 같이 1코 주문으로 염구 등을 모아주셔도 됩니다. 너무 안풀렸을 때는 달려서 먼저 끝내는 방법도 있는데, 이런거는 하시다보면 달릴 때와 아닐 때 구별이 되실겁니다.

드루이드 같은 경우는 14.. 조심해주시면서 먼저 명치를 털어버리면 됩니다. 미드 기사같은 경우에는 뒷심은 좋지만, 초반의 신병들이 불꽃꼬리에 쉽게 쓸려버리면서 쉽게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약하자면, 1코 주문의 연계를 불꽃꼬리에 할지 안선생님이나 가즈로와 할지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계속 돌려본 결과 아직까진 표본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현재까지로는

전사

손님 - 신화 불꽃 꼬리는 초반에 빠르게 사용하고 버려줍니다. 누적딜이 쌓이게 되면 손놈입장에서는 무기를 아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때 누적딜을 넣어주시고, 7~9코 쯤에 버티고 버텨서 손놈을 풀게 됩니다. 그 때 불기둥이나 하수인으로 한 번 밀어주시면 이깁니다.

방밀 - 초반에 패가 잘 풀리길 바라야합니다. 버티고 버티면 다 잡은 방밀이 방어도까지 30체 이상으로 되살아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초중반에 도박을 하더라도 빠르게 승부 보셔야합니다. 

도적

기름도적 - 내 패가 풀리냐 니 패가 풀리냐 입니다. 보통 기름 도적보다는 패가 잘 풀려서 승률 자체는 높습니다만, 상대가 잘 풀리면 힘도 못쓰고 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홍건적 - 네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뭘해도 왠만하면 이깁니다.

사제

컨트롤 사제 - 필드에 하수인을 한번에 깔아서 아키치마나 광역기에 한번에 쓸리지만 않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용사제 - 거울상으로 상대의 좋은 바닐라 하수인을 가져와서 필드를 같이 먹어주면서 불꽃꼬리로 이득보면 됩니다. 용사제가 컨트롤 사제보다 조금 더 어렵습니다. 워낙 체력이 높고 벨렌만 발려도 가끔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기사

파마기사 - 필드 잡고 도전자 나이사 체포해도 질 때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힘들지는 않습니다. 초반 플레이가 1코 법사에게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초반을 잘 풀어가시면 힘들지만 잡을 수 있습니다.

미드기사 - 미드기사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본 이익을 중반에 끝내버려야 합니다. 로 멀록기사 붐 티리온 이런식으로 미드기사가 하고싶은대로 못 풀어가고 본인이 킬각의 위험을 느껴야 할만합니다.

법사

기법 - 기법이 하수인을 풀려고 기소봇등을 풀었을 때 하수인으로 잘 정리해주시고, 두번째 한번 더 풀 때 불기둥으로 밀어주시면 스스로 나갑니다. 덱파워 자체가 1코법사가 더 좋습니다.

얼법 - 힘듭니다. 필드를 덜 깔면서 누적딜도 쉽지 않고, 많이 깔았을 때 종말이를 정리할 방법도 없습니다. 최대한 광역기 각을 피해주면서 1코 모아서 안토니로 같이 슈팅해주세요

템포법 - 초반은 비슷한데 후반이 더 강력합니다. 나이사로 라그나 붐만 체포해줘도 상대는 나이사가 없는 경우가 많아 매우 유리해집니다.

술사

거의 안보이지만 클수리가 필드 쌓는 것을 막을 방법이 많기 때문에 한 두판 해본 결과 무난하게 이겼습니다.

냥꾼

1번 - 내가 빠르냐 너가 빠르냐, 덫 조심해주시고 누더기 잡히면 조금 편합니다.

2번 - 사바나만 추가됐는데 보통 1번과 비슷한 흐름입니다.

3번 - 1,2번보다 쉽습니다. 초반이 강력해서 미드냥이 사바나도 맘편히 못꺼네고 꺼내면 킬각이나 사바나 처리가 어렵지 않습니다.

흑마

미드악흑 - 불꽃꼬리로 필드 정리가 쏠쏠합니다. 불꽃꼬리가 죽을 때 쯤에는 불기둥으로 한번 더 밀어주시고 말가니스만 나이사로 체포해주시면 쉽습니다.

거흑 - 용거각에서 한번 쉬어주셔서 한번에 끝내야 합니다. 용거가 싸게 나와서 도발 발리면 하수인 교환에서 너무 크게 차이납니다.

드루

지절드루 - 나이사로 지절체포, 나머지 하수인 불꽃꼬리로 쉽게 정리가능합니다. 약빨고 빠르게 나오는 지절만 아니면 어렵지 않습니다.

미드드루 - 상대가 지절드루인지 모르기 때문에 이때도 나이사 들고갑니다. 하지만, 게임 운영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수인 교환비나 주문 효율비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버티고 버텨도 후반의 드루이드의 양질의 하수인 처리가 점점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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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카드

나이사 - 같은 제압기로는 양변이 있습니다. 반대로 제압기 대신에 덱파워를 높이기 위해서는 라그나 로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메타에 나이사가 체포해도 수월해지는 덱들이 많이 때문에 나이사를 보통 씁니다.

누더기,비룡 - 합쳐서 2장 써주시면 됩니다. 누더기 2장이면 비작은 환복으로 바꿔주셔도 좋습니다. 비작이 비룡이랑 같이 쓰여서 4뎀을 주는 시너지로 같이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냥 단검 같은거 끊어주는 것도 좋지만, 누더기가 없어서 상대가 명치를 치는 타이밍을 끊어줄 수 없기 때문에, 환복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즈로 - 비룡이나 가젯잔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역할은 핸드를 추가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굳이 가즈로를 안쓰셔도 됩니다. 하지만 1코로 효율 좋은 기계하수인이 들어오면 덱파워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사용하였습니다.

토쉴리 - 실바나스를 쓰셔서 필드를 꼬아주셔도 좋지만, 1코 장수가 줄어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4코에 부족한 하수인을 보충해주는 기계설인을 한장 쓰시는게 좋습니다.

불기둥 - 안빼는 걸 추천드리지만, 불작으로 바꿔서 필드 무시하고 피니쉬 넣겠다 하시는 분은 넣으세요. 환복으로 대체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불작으로 대체해도 되고 신폭도 요즘 메타에 괜찮습니다. 우서의 신병이나 임폭의 임프 정리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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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시면 최대한 열심히 달아보겠습니다.

직업별 상성은 표본이 늘어날 수록 추가하고 수정하겠습니다.

재밌게 즐겨주시고 댓글로 피드백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