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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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
| 덱 구성 | 22 7 1 |
| 직업 특화 | 33% (직업 10 / 중립 20)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0%) / 침묵 (3%) / 격려 (3%) |
| 평균 비용 | 6.4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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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덱을 만들게 된 계기는 어느날 신의 격노에 20딜을 맞고 바로 죽은게 너무 놀라웠기 때문이다.
신의 격노 덱은 신격의 데미지 뽕맛과 거흑의 통곡의 벽과 유사한 거대한 벽을 통해 예능 덱으로 쏠쏠한 재미가 있다.
친구랑 할때나 유저랑 할때 용거를 뽑아 명치를 쳤다면 사과 한마디 정도는 해주는게 좋다.
덱 구성 이유 -----------------------------------
평등이 1장인 이유
-신의 격노에서 평등이 나오게 되면 굉장히 초라하게 5코를 낭비하게 된다. 적어도 7딜이상을 뽑아 내 운빨을 자랑하기 위해선 저코가 적어야 한다. 또 통곡의 벽이 생성되었을시 평등이 애매해지기에 1장이 적당하다. 대신 평등 신성화의 압도적인 제압력은 필요하기 때문에 1장은 필요하다.
용사의 진은검과 왕의 축복을 넣은 이유
-용사의 진은검은 4힐과 함께 4데미지로 중저코 하수인의 정리가 쉽고, 후반 돌진 하수인을 대체하는 킬각 용도로 쓰인다. 왕의 축복 또한 킬각을 잡기 위해 쓰고 4/4 버프를 통해 필드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고, 후반에 나와도 좋은 버프카드라고 생각해 넣었다.
멀록 기사를 넣은 이유
-멀록 기사는 4코에 필드가 비었을 때 내면 최고의 어그로를 자랑하고, 6코에 연계해서 내도 3마리가 생성되어 1장이지만 필드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기에 사용했다.
투스카르 창기사를 넣은 이유
-빅덱이기에 마상 싸움에서 이길 확률이 굉장히 높다. 힐봇과 같은 코스트에 비슷한 힐량이지만 능력치가 좋아 사용했다. 단 운이 좋아야 힐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어차피 격노 덱은 운빨이니 넣어 운을 시험해도 재미있다.
고대의 감시자를, 무쇠부리 올빼미, 아르거스를 넣은 이유
-격노 덱의 특성상 위니 하수인(저코)을 넣으면 격노의 효율이 매우 반감된다. 하지만 초반을 완전히 밀리고 시작할 수 는 없기에 고대의 감시자와 갓빼미, 아르거스를 이용해 어느 정도 저항하는 척을 하다 신격을 5코에 명치에 꽂는 걸로 상대에게 운빨을 자랑한다.
경보기를 1장만 넣은 이유
-경보기는 운을 시험하는 카드다. 상대가 제압기가 있을 확률과 내 카드에 고코스트 하수인이 있을 확률, 그리고 그 중에 좋은 것을 뽑는 능력까지. 경보기로 만일 교체가 성공하면 90퍼센트는 꽁승이다. 하지만 안될 경우라도 상대의 주문을 빼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또 교체될 카드가 없어도 뻥카로 있는 척하는 심리전도 쓸 수 있다.
2장을 넣을 경우 손패에 2장이 동시에 놀아도 나쁘지 않은 효율이지만 (상당히 괜찮다 의외로) 신의 격노 데미지가 3데미지가 나오면 할 게 없기에 1장을 넣었다. 2장 넣는 것도 굉장히 좋았다.
스톰 윈드 용사를 넣은 이유
-신병들이 2/2 가 될 수 있고 버프를 통해 유리한 필드 싸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톰 윈드를 썻을 때와 안 썼을 때 승률이 미묘하게 스톰윈드가 좋았다. 체력 버프가 있는 것이 고코 하수인 중에서는 유일하기 때문에 의외로 정말 유리한 필드 교환이 가능하다.
크로마구스를 넣은 이유
-다른 용족들과 비교해서 정말 최상의, 압도적인 어그로를 보여준다. 킬각이 아니면 99퍼는 요 놈을 제거한다. 켈투자드도 이녀석의 어그로는 이기지 못한다. 상대가 아마 이 카드를 보면 눈이 뒤집혀서 공격할 것이다. 내가 어쩔 수 없이 지는 것은 참아도 상대가 뽕을 빠는 것은 못 보는 인지상정 때문이라 생각한다. 써보면 화염구와 변이, 사슬, 영혼착취가 날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북해 크라켄을 넣은 이유
-투기장에서 써보고 감명받았다. 전투의 함성 4데미지가 1:2 교환은 기본이요, 1:3 교환까지도 가능하게 하는 것을 확인하고 빅덱에는 북해 크라켄을 넣는다. 일반 카드지만 전설을 상회하는 임팩트를 가진다.
그외 카드를
-티리온이 없고 데스윙이 없어 넣지 못했지만 티리온은 무조건 넣어야 하고 데스윙은 넣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실바나스 타우릿산, 테마플러그, 켈투자드, 전차 MAX, 말리고스, 알렉스트라자, 거인 태엽돌이, 서리거인 등을 사용해 보았는데 상황에 따라 굉장히 특별한 효율을 보여주므로 넣고 싶은 건 넣는게 좋다.
-노즈드로무. 그룰, 게돈, 대지종결자는 없어서 못 써봤지만 꼭 써보고 싶다. 7코 이상의 전설 하수인은 1장이 필드를 제압하는 효율을 가지고 있기에 아무거나 넣어도 많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첫 멀리건과 운영 방식
-첫 멀리건은 무조건 저코를 잡고 가야 한다. 4코 이하는 저코로 그냥 잡고 가는 것이 좋다. 고감 갓빼미가 나온다면 즐겁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때는 반갑게 인사를 해주면 된다.
-후반 운영은 거흑과 비슷하지만 훨씬 많은 양의 힐을 보유하고 있다. 신의 은총을 2장씩 넣었지만 1장을 넣어도 힐이 35에 크로마구스로 힐 봇을 뽑으면 더 증가하므로 정말 오래 버틴다. 명치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맞아주며 신격을 명치에 꽂고 용거용거 아르거스 정의의 심판을 내려야 겠군 콤보로 복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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