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심 팔아먹고 전설찍은 노루입니다.
아만보도 쉽게 전설달수 있는 강력한 덱임은 이미 입증됬고
공략이나 하나 써볼까 합니다.
멀리건
최우선은 역시나

운영
드루이드 킬각은 필드 힘에서 나옵니다.
필드만 먹고가면 야포로 언제든지 킬각을 내는 직업이라, 항상 필드를 먹고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필드를 먹되 상대가 정리하기 애매한 필드를 구축했으면, 명치로 달려줍니다.
이기는 방법이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초반에 위니를 왕창 풀어서 야포로 초반에 명치를 걸레짝으로 만드는 방법
둘째는 절단기로 상대방 명치를 절단내는 방법
셋째는 역시나 기존 노루와 마찬가지로 반반싸움하다가 자군야포
상대를 봐가면서, 어떻게 설계를 해야할지 잘 생각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제압기가 많고, 버티는 덱 상대로는 1번플랜이 아주 유용하게 먹혀듭니다.
이런덱들은 대체로 무겁고, 3코이전엔 어느정도 필드를 내줘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라
몇마리만 풀고 야포로 명치를 걸레짝 만들면 그때부터 내 페이스 대로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약빨고 절단기를 올려서 명치를 절단낸다는 플랜은
언제나 강력하고 위협적인 방법은 맞으나, 요즘 노루상대로 절단기 제압법 안챙기는 직업 없습니다.
특히나 제압기가 강력한 전사,도적,사제 상대로 아무생각없이 꺼내면 그대로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직업군은 다른 하수인을 올려서 제압기, 카드를 소모하게 하고, 필드를 잡으면서
5코 절단기를 올리는게 더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마지막 플랜은
상대가 수비를 잘해서 밀릴때 입니다. 자군야포만 모아주면 됩니다.
미드 손님이든 방밀이든 결국 초반에 명치를 아작내는 수 말고는 없습니다.
단 손님덱은 소용돌이가 많고, 5코에 손님을 풀면 정리하기가 매우 애매해져서 좀 더 어려운 편이고
방밀은 초반에 핸드가 안풀리면 노답인 직업입니다. 맞다가 끝나요.
하지만 제압기가 매우 풍족한 직업이라 절단기 외 다른 하수인을 던져서
방밀과 마격을 빼주고 절단기를 올리는게 편하며
베스트는 초반에 위니를 확 풀어서 3코 야포로 명치를 걸레짝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다른 플랜은 거의 안먹힌다고 보면 되요.
괜히 올렸다가 수행사제, 방제자나오면 애매해지고, 감독관 맞으면 정말 상황이 최악이 됩니다.
초반에 지룡만 안올리면 할만합니다.
지룡이 올라오면 그때부터 노답이 시작되는데, 지룡과 교환유도를 위해서
제압기가 많기는 하나, 약빨고 달리기 시작하면 제압기 수가 결국 밀리게 되있습니다.
제압기가 부족하기때문에 약빨고 하수인 큼직한거 한개 툭 던져두면
그대로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원장님 등판해도 그냥 엎드려 빼고 명치달려주면 자기가 정리해야됩니다.
오히려 미드기사가 조금 어려운 편인데
제압기가 풍족한 편이나, 결국 초반에 덱 파워는 우리가 쎄기 때문에
그냥 맞다가 끝나는게 대부분입니다.
정말 쉽게 가져가는 매치업중 하나입니다.
약빨고 하나 툭 던지면 막을 방법이 없고,
서로 명치달려도
1체력 하수인이 많아서 휘둘 한번만 그어주면 그대로 게임이 터지고,
야포압박에서도 벗어날 수 없으며
도발벽 세워두면 정말 까다로워 합니다.
1번돌냥이 달리는데 내 핸드가 말렸다, 했을때 외에는 잘 잡아내는 직업이나,
언제나 냥꾼은 냥꾼인 만큼, 긴장을 늦추면 안되고
속도 싸움으로 끌고가면 먼저 명치 터뜨릴 수 있습니다
위니든 거흑이든 그냥 밥입니다.
위니가 나오면 하수인 전개 먼저하면 그만이고,
거흑이 나오면 드로우 할 시간도 없이 정리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끝입니다.
핸드가 미친듯이 잘풀린 스랄은 힘들긴 하지만
스랄은 스랄이라 뭐 필드 정리 꼬박꼬박 해가면서 명치 툭툭 건들면
답이 없는 직업입니다.
필드에 하수인을 안남겨 주는게 핵심입니다.
다른 공략은 딱히 없네요.
10급까지 어그로 노루만 플레이 해서 올라왔고
11월 7일까지 3급찍으면서 승률 70프로 찍었었는데
3급부터 고전하면서 승률이 쭉 떨어지고
오늘에서야 전설 찍습니다.
등급전 팁은 별욕심 많이 내면 안되고 적당히 올리면 좀 쉬어줘야 좋더라구요...
10급부터 모든 경기 기록한 데이터 남겨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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