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 |
|---|---|
| Paladin : Uther Lightbringer | |
| 덱 구성 | 19 9 2 |
| 직업 특화 | 60% (직업 18 / 중립 12)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0%) / 도발 (10%) / 죽음의 메아리 (10%) |
| 평균 비용 | 4.3 |
| 제작 가격 |
|


2. 예전 힐기사가 꽤 오래전부터 안보이는 이유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꽤 오래전부터 메타와 맞지 않았지만 특히 요즘에는 파마기사나 어그로 드루 돌냥등 초반 저코부터 엄청나게 강한 한수인을 기반으로 한 러쉬에 버티고 버티다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예전에는 필드제압기가 평등 신성화밖에없었죠. 이것이 매우 좋긴 하지만 패에 두개가 같이 잡혀 있어야 하며 같이 쓰려면 6코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 전에 명치가 터지죠. 그리고 제압을 했다고 쳐도 제압을 하느라 힐 못하고 상대가 7코에 박붐을 갈고 명치맞고 지는 경우가 허다하죠. 역전을 하려면 제압직후 바로 하수인을 깔고 힐을 하고 해야하는데 그러면 코스트가 모자랍니다. (후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제가 다른 힐기사와 다르게 타우릿산을 넣은 이유이기도 하죠.)
3. 필자는 왜 힐기사를 시작했나?
저는 원래 어그로 성향이 강한 유저입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저번달에는 파마로 5급달고 어그로드루로 게임 시작한 지 한 달만에 전설을 찍어 공략글도 올렸었구요. 하지만 그건 첫전설 뉴비시절이다 보니 잠시 양심을 팔았었고 두번 째 전설부터는 클린하게 잘 안쓰는 덱으로 달고 싶었습니다.클린덱으로 이번에 전설 달면 담달부턴 전설 안 달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유희왕 하이랭커다 보니까 변태덱을 좋아하는데요. 그렇다고 탈진도적같은 걸로는 전설은 무리수가 있어보여서 좀 변태스러운 힐기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숨은꿀이더군요. 그 이후 매력에 빠져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필드를 제압하고 후반 체력 30의 희열을 느껴보세요.)
4. 현 힐기사의 장점
1. 마상 이후 수많은 제압기와 콤보가 추가로 생겨났습니다. 이 콤보들은 후에 자세히 기술하겠습니다.
2. 요즘 상당히 많이 보이는 어그로 덱에 상당히 강력합니다. 예전에 힐기사는 평등 신성화로 인해 빅덱에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어그로 메타죠. 그에 맞게 덱을 수정해 어그로에 상당히 강력해졌습니다. 실제로 어그로덱 상대로 승률이 70프로는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그로한테 지면 '아 오랜만에 졌네!' 라는 느낌을 자주 받으니까요.
(돌냥이랑 필드쌈하다가 체력 좀 남았을때 힐을하고 상대가 2턴 지절이나 박붐 냈는데 법규 먹이는 그 쾌감은!)
5. 힐기사의 단점
1. 솔직히 말해서 플레이에 대해서는 크나큰 단점은 그렇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2. 판당 플레이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해본 사람은 아시겟지만 한 판 한판이 심장 떨리며 소요시간이 방밀급입니다. 승률이 매우 높긴 하지만 등급전을 그냥 노양심으로 빨리 올라가고 싶으신 사람은 파마나 어그로 돌냥 이 3개하시면 쉽게 전설 다실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3. 초반에 너무 할 게 없습니다. 필드 장악의 연결을 맡는 코도도 5코나 되고 멀리건과 드로우가 제압기와 힐카드 위주로 가끔 잘 안잡히시면 맞다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운영이 필요합니다. 이 덱은 딱 처음 쓰시고 안좋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버리지 마시고 다른 노양심덱으로 등급전 돌리시다가 기분 전환삼아 연습하세요. 이 덱은 경험이 곧 실력입니다.
6. 콤보
1. 광기의 화염술사 + 평등 (중요!)
+
=
(p.s 이걸로 상대가 타디우스 2마리 켈투1마리 벌목기 한마리 있었는데 피 3에서 역전해서 최후엔 제 피가 25가 되어있었음. 매우 중요!)
2. 평등 + 신성화(중요!)
3. 겸손 또는 알도르 + 날뛰는 코도
또는
+
4. 성기사 에드릭 + 다음턴 경기장 입장
5. 용사의 진은검 + 빛의 문장(6회복 + 6딜)
+
=
5. 광기 + 신의 축복(8회복+3드로우 +상대방 전부 1딜)
5. 경기장 + 알도르(중요!)
이 콤보들을 쓰다보면 결국은

이렇게 됨
6. 운영 및 멀리건
공통 : 평등, 알도르, 겸손 코도, 빛의 문장
미드레인지 또는 빅덱 : 경기장이나 광기+평등 세트등 제압기 위주
어그로 또는 위니 : 신성화!+치유로봇 또는 누더기
어그로덱상대로는
평등 : 평등+신성화, 광기+평등 가장 중요한 제압콤보에 둘다 쓰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평등만 있으면 이기는데 없어서 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지는 판의 대부분이 평등이 안잡혀서 ㅂㄷㅂㄷ.
알도르, 겸손 : 얼마 안되는 힐기사의 저코 하수인입니다. 능력도 상당히 요즘 메타에 잘맞아서 드로가면 2턴 지절이라던지 막을 기회가 꽤 쏠쏠합니다. 그리고 노루가아니라면 그냥 벌목기정도에만 걸어주셔도 이득입니다. 겸손은 알도르 대체품.
코도 : 비록 5코지만 전 들고 가줍니다. 코도는 힐기사의 필드 역전의 중간다리입니다. 코도의 능력은 쓰레기지만 힐기사와 힘을 합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코도와 힘을 합칠 시너지 카드들이 정말 많습니다.
ex)겸손, 알도르, 에드릭
빛의 문장 : 주옥같은 4힐에 2딜은 요즘 어그로 메타에 매우 좋습니다. 특히
요놈 자를 때 매우 좋습니다.
※그 외 카드 운영
참고로 이 덱은 딱히 직업별로 이런 걸 들고가야한다. 이런게 거의 없습니다.그만큼 무상성
흑마, 드루, 성기사 상대로 들고갑니다. 지절이나 파마가 바로안나와도 언젠간 쓸데가 있습니다
코도라든지 능력을 쓰면서 다른 하수인을 낼게 있다면 아끼셔도되지만 당장에 필드싸움이 급할 때는 풀피에 내셔도 됩니다.
파마처럼 5턴에 그냥 던지는게 아니라 후반에 필드를 역전시키고 필드 굳히기용으로 던져주시는 겁니다. 드루전에서는 자군야포 타이밍에 던져주시고요. 법사 상대로는 첫패에 들고가도 좋습니다.
필드압박 최고 존엄 실바나스입니다. 하수인 전개가 약한 힐기사가 툭 던져줌으로써 상대가 알아서 필드를 정리하고 제압기받이 역할을해 티리온이 확약하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좀 애매한 카드라고 생각이 되어서 누더기와 함께 다른 카드 실험용 자리로 많이 쓰입니다.
제가 새로 넣어본 건데요. 실바가 애매해서 대체품으로 넣어봤는데 좋습니다. 실바와 다르게 나가자마자 확실하게 이득을 볼 수 있으며 실바처럼 툭 던질 수도 있고 최상급의 어그로를 자랑합니다. 또한 저희 덱은 초반을 버티며 카드를 모으는 덱이기 때문에 한턴만 줄여주셔도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쓰이는 이유에서 설명 드린 것인데 이걸로 제압기나 하수인 한 두번만 줄여주셔도 제압과 동시에 하수인이 나갈 수 있으며 제압과 힐도 같이 할 수가 있고 에드릭과 경기장입장을 같이 줄인다면 동전과 함께 꿈의 에드릭 경기장입장을 할수가 있습니다.
설명이 필요한가요?
광역법규입니다. 이 카드 말고 다른 카드들로 필드쌈하시다가 이제 상대도 슬슬 패가 말라가고 최후로 필드전개를 한 것 같다. 이럴 때 내주시면 그냥 서렌도 많이 나옵니다. 중후반의 힘을 실어주는 아주 좋은 전설이죠.
극후반에 상대가 온갖 카드를 소모하며 필드쌈을하고 제압기가 빠졌겠다 싶을 때 내주시면 캐리합니다.
직업별 상성
전사 : 방밀과 손님 두종류가 있는데요. 유일하게 못이기는 직업이 방밀과 도적이에요. 방밀 만나면 그냥 적당히하다 안될것같으면 서렌 치시면 되고요. 손님은 쉬워요. 손님이 템포가 그렇게 빠른편도 아니고 코도로 자를 하수인도 많아서 제압기 모아주시다가 손님 두 번 풀 때 제압기 두 번 써주시면 이깁니다.
주술사 : 이 덱으로 못만나봤네요. ㅈㅅㅈㅅ
사냥꾼 : 돌냥이시면 필드 쌈 좀 해주시다가 신성화나 제압기 한번 써주세요 이깁니다. 미드냥은 오히려 템포가 좀 느린편이고 사바나 박붐 정도 자를 제압기 한 두개 남겨주시면 제풀에 지쳐 서렌치십니다.
성기사 : 7~80프로는 파마입니다. 무조건 빛의 문장과 평신이나 광평 잡으려고 노오력하셔야 합니다. 수수께끼 걸렸을 때 비밀 다풀어주시고 다 쓸어버리면 서렌치십니다. 오히려 파마가 미드보다 쉬우요. 나머지는 미드기산데 솔직히 반반입니다. 상대가 패 좋아서 계속 잘라도 잘라도 하수인 전개 하시면 지는데 클린기사끼리 클린하게 싸워보세요. 져도 괜찮아요. 밑에는 파마 정의구현 짤

드루이드 : 어그로 미드 반반인데 일단 알도르는 무조건 잡고 가시구요. 후반까지 필드 쌈하시면서 버티시고 왠만하면 5코정도 부터는 하수인 불리지 마세요. 그럼 자군 없이도 원콤이 나고요. 필드만 후반까지 버텨서 먹어주시면 힐하면서 자군야포각만 피해주시면 이깁니다.
흑마법사 : 위니악흑은 신성화들고 가시면 되고 누더기하고 힐카드로 힐하시면 하수인 떨어져서 저희가 이깁니다. 그래도 초반에 패잘잡혀서 명치 엄청 달리면 질확률도 높아요. 이길확률50~60프로. 나머지는 거흑인데 위니보다 거흑이 쉽습니다. 손님 전사와 같은 이치인데요. 제압기 천천히 모아주시고요. 템포도 느리고 용거용거아르거스 타임하고 필드 꽉잡았을때 제압 두번 해주시면 이제 할 거 없으십니다.
도적 : 멸종되서 다행이긴 한데 만나면 집니다. 도적은 카드를 모으고 30딜을 원콤내는 챔이라 이길 수가 없어요.
마법사 : 기법과 퍄퍄가 있는데요. 기법은 어그로라 쉽습니다. 제압한번해주시면 뒷심 없어서 저희가 이겨요. 퍄퍄와의 싸움은 운빨 존망겜입니다. 코도로 퍄퍄를 잡느냐 환영복제를 잡느냐의 운도 있고 차원문 너프좀.. 그래도 조금의 팁은 퍄퍄가 나오면 로데브내주시면 그냥 2/4짜리 하수인입니다. 승률 55프로? 반 조금 넘는 것 같애요. 간혹 가다 얼방이 나오는데 그러면 서로 고코까지 드로우만 볼 확률이 높은데 타우릿산이 나오면 말리고스 나올확률도 높은데 그러면 이길확률이 줄어들고요. 그냥 평범하게 드로우하다가 알렉나오고 염구염구 얼창하는 쪽은 그래도 알렉나오고 우리 타우릿산으로 줄인 힐카드들을 한번에 쓴다면 비벼볼만 한데 그래도 얼방쪽이 더 유리한 매치업인 것 같습니다.
사제 : 용사제와 컨사제가 있습니다. 용사제는 그래도 템포도 느리고 하수인 빨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제압기가 좋아서 할만합니다. 용사제도 패가 자주 꼬이거든요. 다만 컨사제는 좀 힘듭니다. 필드 장악하면 뺏어가고 같이 힐하고 피니시기도 천정내열로 더 좋아서 조금 불리합니다.
윗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랭겜에서 자주 보이는 덱들과의 상성이 좋고 잘 안보이는 도적 컨사제 방밀과의 상성이 좋지 않습니다. 판당 시간도 오래 걸리고 연습이 필요하시겠지만 현메타의 꿀이라고 자부합니다.
P.S)
이 덱과 공략글을 베껴왔다는 분들이 조금 계신데 분명 비슷한 건 맞지만 절대 베낀적은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늦게 올라온 비슷한 덱에 기분나쁘셨을만도한데 크게 직접 문제삼지 않으신 애니잔나조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덱을 구상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카류시안느님의 경기장입장과 에드릭을 쓴 이 공략입니다.
하지만 모고르,게돈,데스윙이 없는 저로선 덱을 다시 짤 수 밖에 없었고 버티는 덱의 컨셉에 맞춰 이미 있던 힐기사와 합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힐을 담당하는 고효율 하수인들과 합쳤으며. 평등+신성화, 광기+평등등은 이미 유명한 성기사의 콤보구요. 그 다음으로는 코도인데요. 이 부분은 애니잔나조아님이 아닌 다른 분들의 덱을 보고 짠 겁니다. 이미 유명한 컨트롤 콤보더군요.


이렇게 진짜 하루종일 여러 덱들을 돌아보며 괜찮은 부분들을 수집하고 짠 덱입니다. 공략글을 최종게시하기 전까진 애니잔나조아님의 덱에선 실바나스라는 카드의 채용을 고민한 정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당당하며 믿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의 노력이 묻어난 덱과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덱공유자는 추천 먹고 살아갑니다.
추천 성기사 공략 : BlackHand의 콜로세움 나이트 -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80110
: 11/14수정)80%승률의 숨은꿀 힐기사! -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8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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